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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은 죽었다"의 뜻 | 니체 | 3분 정치철학
      "신은 죽었다"의 뜻 | 니체 | 3분 정치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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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구가 제 뒷담을 까고다녀요

      • 익명71718
      • 2025.03.25 - 17:07 2025.03.25 - 17:06

    우선 저에게 친구한명이있어요. 여자애고
    저와 6년이나 우정을 같이한친구에요.
    E양 따라서 교회를 다니게 되었네요
    (편의상 E라고 표현하겠습니다)
    제가 다니면서 E양이 평소에 친하고싶어하는
    남자아이A랑 저랑 이렇게 셋이 친하게 지내게되었어요
    E양이 A랑 교회를 다니면서
    그냥 평소에 알고만지내게되다가
    친해지니까 확 잘친해지더라구요
    스킨쉽도 아무렇지않게하고
    전화도 밤에.새벽까지 길게 통화하구
    그사이에 이제 자연스럽게 같이 끼게된거죠.
    저한테는 교회다니자마자 친해지는 친구가있어서 좋았습니다.
    근데 어느순간부터 저는 아직 A랑 친하지만 조금 어색하고
    E양이랑 A는 확 친해졌어요 .
    구러면서 E가 A가 썸을탄다 .. 이런 소문이
    교회에서 돌고 교회사람들은
    둘이 너무 잘어울린다 사귀어라
    이런말이 많이 있었었어요.
    두친구는 그냥 그런가? 하고 여전히 썸타는것처럼
    지내고 또 서로에게 둘이 잘어울리는데 사귀어라.
    농담하면 에이 우리 친구야 이런?
    E도 하루종일 저에게 A얘기를 많이해서
    저도 말을 많이해봤어요
    "너 A 좋아하는것도 아니면서 왜자꾸말하냐 좋아하냐
    하루종일 입에 개이야기밖에없냐"
    그럴때마다 E는 친하니까 A얘기밖에없지
    물론 내가 얘랑만 친한건 아니지만 ..ㅋㅋㅋ
    이런반응이였어요.

    그러다가 A는 좋아하는여자애가 있다는걸 알게되었고
    저도 교회에 좋아하는오빠가 있었어요 .
    (이건 나중에 알려드릴께요 또)
    여전히 친구 E와 저와 A는 친하게지냈구요
    근데 E양 갸가 얼굴은 이쁜데 친하니까
    좀 A를 막 무시하는말투로 많이 말하구
    함부로 대하더라구요
    저는 옆에서 보면서 안쓰러워서
    너는 왜 A 좋아하는친구면서 자꾸 그렇게 대하냐고
    말 많이 했죠 물론 A도 친구E의 그런 성격에 많이 화내고
    둘이 많이 싸우고 그러더라구요
    싸웟다 풀어졋다 근대 여전히.알겠다면서
    E는 자꾸 태도가 일관이구
    **오죽하면 E양 부모님이랑 친언니분께서도
    상황들 보시면서 너 그렇게 남자+친구라고
    무시하면 안된다 .. 그러다 너랑 싸우고 정말 절교까지 되면 어쩌려고 그러냐 잘지내라 했으니까요

    (여기서 제가 나쁠수도 있어요 나쁘다면...)
    A를 E랑 싸우고 이런모습으로 많이 위로해주고
    그러면서 제가 A를 좋아하게 된거에요.
    당시 좋아하던 오빠는 잘 안되서 포기했구
    그래서 A를 짝사랑했는데
    제가 또 좋아하면 티안내려고 해도 티가 나는 타입이라
    E양이랑 E양친언니랑 많이 고민상담을 했었어요
    그때 고백해보라는 반응이.대부분이였고
    제가 A 좋아하는걸 아는 친한사람들도 다 그랬었어요
    차여도 마음은 고백해보라고
    근데 자꾸.. 저는 E가 걸리는겁니다
    자꾸 지가 좋아하는듯이
    하루종일 A 얘기를 입에달고살았으니깐요
    (개 이런게 이런게 짜증나 아 근데 왜 내가 개얘길하지?
    아 몰라 개는 어떻대? 주로 이렇게 맨날 얘기했어요)
    그래서 걱정이되어서
    "너 A 좋아하는거 맞냐 아니면 내가 고백해봐도 괜찬겠느냐" 했고
    E양은 좋아하는지 아닌지 자기도 모르겠다해서
    "그럼 내가 고백해봐도되? 넌 아닌지 모르는거고 난 확실히 좋아하니깐 마음이라도 전하고싶다" 했죠
    그럼 고백하든가하구 했었구요
    이렇게 좋아하는게 맞냐 모르겟다.
    고백해봐도되냐 마음대로해. 고백하든가
    이렇게 말을 하면서 지나간게 한 일주일 보낸거같아요
    (이때당시에 E양의 태도로
    E랑 A랑 또 심하게 싸운상태였고
    저는 그둘이 화해시키려고 노력도 했었어요)

    저는 마음의준비를하고 그럼 고백하겠다 했고
    전화로 A에게 고백을 하였습니다
    대답은 자기도좋아하는여자애가있는데 잘안되서
    포기할까하고있는중이였다 좀 당황스럽다
    좀 시간을 줄수있겠냐 였고
    일주일 시간주고 그렇게 A랑 사귀게되었어요.
    근데 사귀게되면서 일이 일어났어요
    물론 제가 친구 둘이 싸우는거 알면서
    고백할.타이밍이... 아니였지만
    제 상황에선 짝사랑만 할수 없었고
    제가 좋아하는걸로 인해 A랑 어색해질수도 있다
    그래서 차이든 어떻게되던 고백은 해보자
    이생각밖에 없었던거같습니다.
    당시 제 상황 아는 사람들도 니 친구 E는.생각하지말구
    고민하지말고 고백해보라고 적극권유해줬었구요
    어찌되었던 사귀면서 친구E양이 태도가 ..바뀌었습니다

    당시 저한텐 좋아하는지아닌진 모르겠지만
    고백 하려면해라 이런말밖에 없었으면서
    사귄다고 전화로 조심스럽게 얘기하니까
    울고불면서
    - 내가 A 좋아하는지 몰랐냐.. 왜나한텐 기회를 안줬냐
    너네 사귀면 둘이 뽀뽀도 하고 그럴거아니냐.."
    하면서 서럽게 울면서 저한테 토로 하더라구요.
    저는 그냥 ...미안하다..그저 미안하다하며
    토닥토닥거려줬고
    그러면서 말하길 나 진정되기힘들다 시간좀 달라.
    널 어떻게봐야할지모르겠다 해서 알겠다..하고
    저는 그저 어색하게 지낼뿐이였습니다.

    근데 그 뒤로 교회에서, 친구들사이에서 말이 돌았습니다
    니가 개가 A 좋아하는거 알면서 얄밉게.뺏엇다느니
    E랑 A랑 서로 좋아하는.썸관계에서 니가.둘 관계 흐지부지하게 만들었다..
    뭐 이런 저런 얘기로 저를.나쁘게 만들어놓았더라구요
    저는 당연히 미안한마음은 있어서 가만히있었는데
    주변사람들이 하나둘씩 너 왜그랬냐 하면서
    그친구(E)가 절 어떻게 욕하고 다니는지 알려주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E양에게
    시간 달라더니 왜 나에대해.그렇게 얘기하고 다니냐
    나랑 어떻게 지낼 생각은 하구 있는거냐 했더니
    너랑 당분간은 친하게 지내고싶지않다.
    난 그런얘길 하고다닌적이 없다며
    이렇게만 말했습니다.
    그러는사이에 E랑 제친구 사이는 확실히 더 멀어졌구
    제 남자친구가 된 A는 저와 E가 이렇게 된게
    자기때문이라고 ..미안하다고 토닥거려줬습니다.
    .....여전히 이렇게 지낸게 1년 다되어가구있구요
    그 사이에 E는.제가 하고다니지도 않는데
    -너랑 A랑 내 뒷담화하고다닌다며
    난 니랑 A가 싫다
    니가.아무리 화해하자고 해도 난 니가정말싫다
    절교하자 ....이러는얘기까지나왓구
    저도 답답해서 뭐 그런걸로 이렇게까지 나오냐
    니한테 실망이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후에 답장으로
    - 니가 A랑 나랑 관계 망친거다 하면서
    니보기싫다 이런식으로 나왔고
    그 후에 절 피하고다니고
    교회에서마주쳐도 인사안하고
    화해하자 미안하다 하고
    카톡.문자.전화해도 다 씹혔습니다.
    그러면서 제 욕이란 욕은 주위사람들한테.다 하고 다녔더군요
    제남자친구랑 잘되가고있었는데.제가.망쳤다는 둥
    소리까지 하고
    물론 저랑 제 남자친구랑 어떻게 사귀게되었는지
    자세히.아는.사람들은 니친구 왜그러냐 ...이렇게였고
    제이야기를 하자면 여기까지구요.


    저와 제 남자친구의 지금 최대의 고민은
    E가 제 남자친구와 저 욕을 하면서
    주변사람들을 힘들게한다는겁니다
    저랑 이렇게 되었다는 이유로
    가족들에게조차 어떤이유로 화가났는지 얘기도안하면서
    무조건 짜증내고 싫다 울고불고 이런식이랍니다.
    그 주변사람들은 이상황이 힘들면서도
    E가 저와 남자친구를 욕하는걸 받아주고
    저랑 제남자친구랑도 친하게 지내고싶은데
    E양이 그렇게 또 못하게 한답니다.

    그냥 모든게.다.답답합니다..
    싫으면 제 얘기를.하고 다니질 말던가.
    자기주변사람들이 저랑 친하게 지내던 상관없이 지내던가
    괜히 이도저도 아니게 주변사람들도 힘들게하고
    그래도 주변분들이나.가족들이나 친구들이
    화해하라고하면 그럴맘 없다고하면서
    욕하고다니고 ...계속 이런상황이.반복입니다.

    판 이용하시는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하시겠어요???
    저는 A가 어떻게 하던 ..많이 밉지만..
    솔직히 6년우정이 이렇게깨지는게.싫고
    화해하고 싶은데
    E는..화해할맘도없답니다 .
    깨끗하게.절교하면 되는데
    주변사람들.힘들게 저의얘길 하고
    저랑 얘기하는거가지고 화내고 하면서
    그냥.이런상황들에.있어요.
    톡커님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혹시 심리에대해 잘 아시는분이있다면.
    저에대해 얘기하지말라면서
    제폐북 카톡 카톡대화명 훔쳐보고
    제 번호 삭제도 안해놓고
    전화.문자 안받구.카톡차단하고
    화해하자하거나 화해얘기하면
    제얘기하지말라구짜증난다고 울고불고 하는건
    어떤 의민지 알려줄수있는분 있을까요??

    이 게시물을..

    댓글2

    • 0
      익명71718
      2025.03.25 - 17:07 #14263
      비회원은 댓글을 읽을 수 없습니다
    • 0
      익명71718
      2025.03.25 - 17:07 #14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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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편의 분노가 이해되니 슬프네요 미친년들이 꼭 지가번것도아닌데 사이비에 퍼붓는다는게 먹사놈 칭찬들으려고요 ㅜㅜ
      08.09
    • 살아보기전엔 모르는 인성쓰레기들이 많아서 남자든 여자든 종교관에서는 기독교든 천주교든 집단 세뇌장 은 안가는 사람을 골라야함 축하드립니다. 세번째로 댓글을 달아주셔서 추가로 1을 받으셨습니다.
      08.09
    • 친목질도 제대로 된 장소에서 해야지 안그럼 안하는만 못합니다 축하드립니다. 두번째로 댓글을 달아주셔서 추가로 3을 받으셨습니다.
      08.09
    • 고양이에게 생선 맡기는거 아니라캤고 결혼해도 상대 좀 보고 결혼해야 축하드립니다. 첫번째로 댓글을 달아주셔서 추가로 5을 받으셨습니다.
      08.09
    • 종교 개독 지긋지긋 합니다 특히 개독은 목사들도 결혼을하고 자고로 그러니 돈밝히고 죽어서 돼지로 태어날듯 돼지 돈 ㅋㅋ 축하드립니다. 첫번째로 댓글을 달아주셔서 추가로 5을 받으셨습니다.
      08.09
    • 08.09
    • 08.09
    • 진짜로 계좌에서 돈 빠져나감 축하드립니다. 첫번째로 댓글을 달아주셔서 추가로 5을 받으셨습니다.
      08.09
    • 사회가왜이리 건전하지못하가 이런자리 당장패쇄시켜야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세번째로 댓글을 달아주셔서 추가로 1을 받으셨습니다.
      08.06
    • 이렇게 만들어준 장본인은 예능 언론사이다. 축하드립니다. 두번째로 댓글을 달아주셔서 추가로 3을 받으셨습니다.
      08.06
    • 믿는 바보들과, 속이는 나쁜 놈들과, 방치하는 게으른 공직자들의 기가 막힌 콜라보. 축하드립니다. 첫번째로 댓글을 달아주셔서 추가로 5을 받으셨습니다.
      08.06
    • 짧은 인생을 허비하며 헛 된 것에 목숨거는 사람은 사회적 정의를 맛보여줘야 한다. 축하드립니다. 첫번째로 댓글을 달아주셔서 추가로 5을 받으셨습니다.
      08.06
    • 헐 축하드립니다. 첫번째로 댓글을 달아주셔서 추가로 5을 받으셨습니다.
      08.06
    • 이거 읽고 나도 교회 탈출해야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08.06
    • 진짜임. 나도 10년 다니다가 정신차림. 목사보다 내가 낫더라ㅋㅋ
      08.06
N
  • 안티기독교
  • 사이비와 이단은 자신들이 정통이라 주장하며 진짜 정통을 이단으로 몰아세웁니다. 그 과정에서 교인들은 가스라이팅, 세뇌, 권위주의에 길들여지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잃습니다.
    교회는 완장 찬 이들이 타락한 질서를 ‘신의 뜻’으로 포장하는 공간이 되고, 신도들은 맹목적인 복종을 믿음이라 착각하게 됩니다.

    이 구조 속에서 목사는 교인의 삶을 통제하고, 정신적·경제적 착취를 일삼습니다. 헌신과 순종이라는 이름으로 개인의 자유와 비판적 사고는 억눌립니다.
    그러나 복종은 미덕이 아닙니다. 신앙이 아닌 권력 유지를 위한 도구일 뿐입니다.

    역사적으로 자유는 복종이 아닌 저항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마르틴 루터는 부패한 교회를 비판했고, 청교도들은 신앙의 자유를 찾아 탈출했으며,
    프랑스 혁명과 일제 강점기 순교자들은 체제에 굴복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저항이 오늘날의 자유를 만들었습니다.

    자유는 순종하는 자가 아닌, 의심하고 떠나는 사람에게 먼저 주어졌습니다.
    이제는 스스로에게 물어야 합니다.
    ‘나는 왜 복종하는가?’
    ‘이것이 정말 믿음인가?’

    생각을 되찾고, 종교 권력으로부터 벗어나는 것.
    그것이 진짜 신앙이며, 자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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