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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즉문즉설 문제점

      • 무명의덕
      • 2024.09.29 -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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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륜이라는 스님이 있다.
     

    조계종, 천태종 등 종단에 소속되어 있지 않고

    독자적으로 정토회라는 단체를 세워

    봉사활동도 하고,


     

     

    즉문즉설이라해서

    사연자가 속세에서 겪는 어려움을 토로하면

    법륜이 자신만의 통찰력이나 불교원리를 기반으로

    이에 대해 법문해주는 프로그램도 한다

    법륜이 유명해 진것도

    이 '즉문즉설' 이라는 프로그램 때문임





    오해할까봐 미리 말하는데

    난 법륜이라는 승려 자체는 나쁘게 보지 않는다.




    법문 들어보면

    확실히 똑똑하고 통찰력 있는 사람이고,

     

    미디어에서 보이는 모습을 떠나

    실제로 어떻게 사는지,

    그 진실에 대해서는 모르지만...


     

     

    적어 보이는 것만 봐선,

    종교인의 도리를 잘 지키고,

    부처의 가르침대로 살아가는 사람 같음

     

    적어도 불교계에 흔히 보이는

    땡중보다는 훨씬 훌륭한 스님이라 생각한다

     


     

    나도 즉문즉설보고 깨달은게 많다

     

     



    근데 요즘 유튜브에 올라온 즉문즉설 보면서

    ㅈ같다고 생각할 때가 많은데...


    그 이유가 법륜 추종하는 아줌마 광신도들임
     


    법륜의 영향력이 커지니까,

    삶에 찌든 아줌마들이

    사이비ㄱ회 대신 법륜을 찾는듯 함


    이들의 분탕행위는

    주로 즉문즉설 댓글창에서 보여지는데

     

     

     

    법륜이 똑똑하고 통찰력있는

    승려인건 사실이나,

    그도 결국 신이 아닌 사람이다

     

    사람이기에 가끔 틀린말도 하고

    헛소리도 하며

     



    그 정도가 일반인 보다는 낮을지언정

     

    인간이란 결국

    본인의 경험과, 이해관계 등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밖에 없기에


    법륜역시 자신만의 사고나 관점에서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한다.



     

    설사 그의 말이 진실이라도,

    어떤 사람에게는 맞지 않을 수도 있음


     

    애초에 즉문즉설이라는 프로 자체가

     

    질문자가 준비해온 질문 몇 분하고,

    스님이 답하는 방식으로 이루어 져있는데


     

     

    그 몇 분 안에 질문자가 본인의

    자세한 사정과

    인생을 모두 설명하기란 불가능하며,


    스님이 이를 모두 파악하기란

    더더욱 불가능하다.

     

     

     

    결국 스님의 답변은

    스님이 살면서 얻은 통찰와 불교원리에 기반한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며

    받아들이는건, 질문자의 자유이자 책임임

    이걸 '절대적인 진리'라 여기는건

    문제가 있다.

     

     

     

    그래서 프로그램 이름도

    '즉문즉답'이 아는 '즉문즉설'인거고...

     

     

     

    그렇기에 질문자는

    스님의 답변이 이해 안가거나,

    마음에 안들거나,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하면


    다시 설명해달라 하거나,

    그건 아닌거 같다고 반론을 낼 수 도 있는거고,

    그러면 스님은 이에 대해 다른 이야기를 할거고,

    질문자는 질문자대로 또 물어보거나,

    새롭게 받아들일거고

    그렇게 질문자가 본인만의 답으로 나아가는 과정이

    즉문즉설의 기본적으로 추구하는 방향아님?

     


     

    혹은 결과적으로 질문자가

    스님 말 안듣고 다르게 결론을 내릴 수도 있는거고

    그건 질문자 자유이자 책임이니까

     

     

     

     

    근데 법륜 빠돌이 아줌마들은

    질문자들이 조금이라도 반론을 하면, 댓글로

     

     

     

    - 스님이 답을 딱 내려주는데, 자기 고집만 부리는 자
     

    - 니가 뭔데 감히 스님 말에 토를 다냐?
     

    - 니 맘대로 이러려면 스님한테 질문을 왜했냐?

    - 어휴 ㅉㅉ 스님말씀 알아듣지도 못하네.... 그렇게 어리석으니 저런식으로 살지 ㅉㅉ

     

    - 교만함이 하늘을 찌르네요 ㅋ

     

    - 질문자 같은 인간이 사회에서 제일 걸러야 할 사람임 ㅇㅇ

     

    등등
     

     

    ㅇㅈㄹ하며 질문자를 욕하고 ㅂ신만듦



     

    이렇게 되면

    안 그래도 자기 인생 치부 다 까고 나오는 질문자는

    더욱 상처받고

    질문을 위축시키고, 시청자들의 사고의 자유마저 제한시킴



    즉 즉문즉설 의도 자체가 퇴색되고

    사이비종교식 신탁프로그램이 되어가는거임



    실제로 이런 경향이 날이갈수록 심해지고 있는것 같고

     


    이런류의 신격화는 부처가 제일 싫어하는거고,

    법륜 본인이 밝힌 즉문즉설의 취지와도 전혀 맞지 않는 왜곡일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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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적으로 설교하면서 정치언급하는건 좀 아니라고 봄. 사담에서야 그럴수 있지 목회라는 자리에서는 좀
      11.19
    • 무엇보다 대형교회가 아니면 교육관 자체도 없을뿐더러 거기에다 예산배정하기도 어렵지.
      11.19
    • 안 들어가고 교회에 융화될 수가 없음 결혼 안 하면 청년부 아니면 안 껴주니
      11.19
    • 맞아요. 저는 자매의 가슴 사이즈를 보죠 뭐 잘못됐습니까?? 자매들도 나한테 직업 물어보던데 ㅋㅋㅋ 쌤쌤아니오?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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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9
    • 얼굴+몸+집+차+직업 99%, 신앙1%만 봄
      11.19
    • 자매님은 얼굴 몸 집 차를보는거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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