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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한국의 목사들은 교주가 되는걸까? 알아보자

      • 익명17710
      • 2025.03.17 - 21:40

    📌 1. 왜 목사는 교주처럼 되는가?

     

    1) 권위적 구조 & 카리스마적 리더십

    • 종교는 기본적으로 위계질서가 강해.
    • 신학을 공부한 목사가 하나님의 뜻을 대변하는 존재로 자리 잡으면서 자연스럽게 절대적 권위를 가지게 됨.
    • 특히, 설교를 통해 강한 카리스마를 보이는 목사들은 신도들에게 "이 사람은 특별한 존재"라는 인식을 줌.

    2) 교회의 폐쇄성

    • 교회는 하나의 작은 사회야.
    • 외부의 비판을 차단하고 내부 결속력을 다지는 구조라면, **"우리 목사님은 절대적인 분이다"**라는 믿음이 강화됨.
    • 특히, "세상은 악하고, 우리는 구원받은 자들이다"라는 논리가 강한 곳일수록 내부 결속력이 높아지고, 목사의 말이 절대적인 것이 됨.

    3) 헌금 & 경제적 이해관계

    • 교회 운영에는 돈이 필요해.
    • 하지만 일부 대형 교회나 특정 교단에서는 목사의 재산 축적이 엄청남.
    • 이 과정에서 "하나님께 드리는 헌금"이라는 논리를 내세우면서 신도들이 돈을 바치게 됨.
    • 결국 목사의 경제적 힘이 강해질수록 교주화되는 경향이 나타남.

     


     

    📌 2. 왜 교인들은 비판 없이 따를까?

     

     

    1) 종교적 믿음과 세뇌

    • 종교는 "믿음"이 핵심이야.
    •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것보다 그냥 믿는 게 더 편한 구조야.
    • "의심하면 안 된다"는 교리적인 세뇌가 강한 경우, **"비판하는 순간 신앙이 부족한 사람"**이 되는 거지.

    2) 집단 심리 & 동조 효과

    • 많은 사람이 한 목소리를 내면, 개개인은 "이게 맞는 길인가 보다"라고 생각하기 쉬움.
    • 특히, 교회 같은 공동체에서는 튀는 행동을 하면 소외될 수 있기 때문에 목사의 말을 따르는 게 더 안전함.

    3) 기적 체험 & 감정적 몰입

    • 예배 중에 감격해서 눈물을 흘리거나, 기도 중에 어떤 체험을 하면 "이건 진짜다"라고 믿게 됨.
    • 이런 경험이 반복되면, 목사가 말하는 모든 것이 진리처럼 보이게 됨.

    4) 종교적 권위에 대한 순종 문화

    • 특히 한국 사회에서는 윗사람을 존중하고 순종하는 문화가 강함.
    • 교회에서도 목사는 ‘영적 아버지’ 같은 존재로 여겨지고, 그의 말을 따르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게 됨.

     


     

    📌 결론

     

    ✔ 모든 교회가 이런 건 아니지만, 일부 교회에서는 목사가 절대적 존재가 되고, 교인들이 비판 없이 따르는 구조가 형성됨.
    ✔ 권위적 구조, 집단 심리, 세뇌, 경제적 이해관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목사가 교주화되는 현상이 생기는 거지.
    ✔ 결국, 종교를 믿더라도 비판적 사고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생각해볼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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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적으로 설교하면서 정치언급하는건 좀 아니라고 봄. 사담에서야 그럴수 있지 목회라는 자리에서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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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엇보다 대형교회가 아니면 교육관 자체도 없을뿐더러 거기에다 예산배정하기도 어렵지.
      11.19
    • 안 들어가고 교회에 융화될 수가 없음 결혼 안 하면 청년부 아니면 안 껴주니
      11.19
    • 맞아요. 저는 자매의 가슴 사이즈를 보죠 뭐 잘못됐습니까?? 자매들도 나한테 직업 물어보던데 ㅋㅋㅋ 쌤쌤아니오?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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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9
    • 얼굴+몸+집+차+직업 99%, 신앙1%만 봄
      11.19
    • 자매님은 얼굴 몸 집 차를보는거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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