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유게시판 💬 일반잡담 ()
교회의 일들을 함부로 떠벌리지 마십시오
특정 교회, 사건, 사람들에 대해서/위해서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래 전 일어난 일들과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들 모두에 대해 말하는 것입니다.
교회 내/교회 간 일어난 불미스러운 사건들을 두고
누구가 어쨌니 지가 봤을 땐 누가 맞는 것 같다느니
함부로 떠들면서 불을 지피는 사람들이 항상 있는데,
나대지 마십시오.
가만 보면 전후사정 똑바로 알지 못하는 자들이 입이 가벼워 함부로 말을 합니다.
사건들에 대해서 온전히 확실하게 파악한 사람들만 입 여십시오.
(그것도 초신자들과 불신자들 앞에서는 침묵하십시오.
성숙한 성도는 말을 해야 할 때와 장소, 하지 말아야 할 때와 장소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합니다.
고전 6:6 그래서 형제가 형제로 더불어 고소하러 가며, 그것도 믿지 않는 자들 앞에서 하느냐?)
알지 못하면서 말하는 모든 것들은 하나님 앞에서 심판받을 큰 죄악입니다.
게다가 불특정다수와 지나가는 사람들, 초신자들과 불신자들이 볼 수 있는 공개된 커뮤니티에서
신상털이하거나 특정 인물들 언급하는 것이 잘하는 일입니까?
사실 여부와 상관없이, 본인이 하는 언행이 성숙한지 판단하십시오.
하나님 영광에 도움이 되는 일인지 심사숙고하십시오.
스스로 생각을 좀 하고 글을 쓰세요. 유치원생처럼 우기거나 떼쓰지 마십시오.
걱정되는 일이 있으면 "기도로" 조용히 교회를 지지하고 응원하십시오.
믿음이 연약한 초신자들과, 시비 걸기 위해 안달 나있는 불신자들 앞에서
"굳이" 입을 크게 떠벌리지 마십시오.
마귀에게 떡밥을 주지 말라는 얘기입니다.
벧전 5:8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으라.
이는 너희의 대적 마귀가 울부짖는 사자처럼 삼킬 자를 찾아 두루 다니기 때문이니라.
고후 12:20 내가 두려워하는 것은 내가 갔을 때 내가 바라던 대로 너희를 보지 못할까 함이요,
또 너희가 바라지 않는 그러한 나를 너희에게 보이게 되지 않을까 함이며
거기에 다툼과 시기와 분노와 경쟁과 험담과 수군거림과 교만이나 소요가 있지 않을까 함이라.
무슨 의미인지 충분히 이해했기를 부디 바랍니다.
이 글을 보고 이해하는 사람들은 모두 글/댓글 내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