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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번주에 교회청년부가봤는데 남자들은 죄다 찐따들밖에없음 ㅋㅋ

      여자들은 예쁘장한 애들도 많고 일단 외형적으로는 정상적인 여자들이 많은데 남자들은 죄다 찐따에 나이 서른넘게먹고도 어떻게든 20대 여자 꼬시려는 놈들밖에없어서 소수의 정상적인 훈남들이 관심독차지함 ㅋㅋ 그래도 나같은 찐따한테도 착하게대해주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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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독교 = 선진국이란 괴담이 떠도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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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본가와 기성종교의 암흑융합, 저 논리로 노조나 노동자의 권리를 찾는 노동운동가들은 빨갱이 사탄새끼라고 탄압하는 사상적 근거도 되버림 돈 많은 사람이 승자고 돈 없는 사람은 패자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일요일은 쉬게 하라! 노동자들을 혹사하지 말라! 내 죽음을 헛되이 하지 말라! 197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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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수쟁이 아내로 인해 이혼 생각중인 남자입니다

      • 익명54f64
      • 2025.01.12 - 12:51 2025.01.12 - 12:50

    심란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밑에 제 동생뻘 되는 친구가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글을 남겼더라구요.

     
    저도 비슷한 심정에서 이혼까지 생각하는 남자입니다.
     
    저는 무교론자입니다.결혼하기전 한번도 교회에 가본적 없었고.부모님 친가 친척 모두 개신교인이 없습니다.
     
    (기독교라는 표현은 쓰지 않겠습니다.제가 비슷한 사례를 검색해보니 교회는 개신교라고 불러야한다고 하
     
    더라구요.)
     
    현재 전 공기업에 종사하며 외벌이 입니다.결혼하지 3년이 되었고 아직 아이는 없습니다.
     
    결혼전 지금의 아내는 가끔 저한테 교회에 같이 가자고 했지만 전 가질 않았습니다.여러가지 핑계를 대고요.
     
    결혼후에 몇번 억지로 교회에 따라간적이 있었고 별 생각없던 전 교회에 대해서 극단적으로 나쁜 생각만
     
    하게 되더군요.초등학생들한테 까지 부처가 지옥에 갔고 세종대왕도 지옥에 갔고..예수 안 믿었다고요.
     
    초등학교에 있는 단군상까지 다 없어져야 한다고 주장하더군요.예수 믿는 사람만 천국간다고.
     
    어떻게든 좋게 생각을 할수가 없습니다.전 석사까지 역사학을 전공했고 그 까닭인지 역사를 평가절하하고 
    무식하게 비방하는 사람들 싫습니다.그렇기에 전 아내에게 말했죠. 
     
    "너가 교회에 가든 말든 상관안하겠다. 하지만 나한테 가는것만은 강요하지 말아달라..대신 일요일에 
     
    내가 청소며 설겆이며 집안일을 다하곘다." 라고 말을 하고 어느 정도 잘 지켜졌습니다.
     
    허나 이 이야기를 한것이 신혼초이고 이때 당시만 해도 별 문제가 없을것 같았습니다.
     
    문제는 여기 부터입니다.교회란 것이 일요일에만 가는줄 알았는데 평일에도 가더라구요. 가끔 일찍 오면
     
    집에 아내가 없습니다.교회에 있구요.가끔 저녁에 집에 오면 같이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집에 와서 과일
     
    같은걸 먹고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제 집에 가족 아닌 다른 개신교 인이 들어오는걸 전 원하지 않습니다.
     
    그리고서 항상 교회 나오셔야죠..믿으셔야죠. 계속 무시하다가 설교 내용을 들어줄수가 없어서.내 집에서
     
    이런거 하지 말라고 그 사람들한테 소리쳤습니다. 그 뒤부터 아내가 화가 났는지 말도 안하고 나 이제 교
     
    회 어떻게 나가냐고 울고 불고 난리입니다.
     
    아무리 합의점을 찾으려 해도 아내는 고집불통입니다..저 또한 남은 결혼생활을 이런식으로 계속 된다면
     
    정말 괴로울꺼란 생각이 들더군요.아직 아이가 없으니 이혼을 하는게 낫다는 생각이구요.
     
    부모님은 조금만 참으라고 말리시고 친정에선 아직까지 저한테 믿고 구원받으라는 소리만 합니다.
     
    답답합니다.직장에서 요즘 가뜩이나 업무가 밀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데 이렇게 싸우다보니 내집에
     
    내가 들어가기 싫을 정도입니다..
     
    심난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다른 친구들 보면 와이프가 천주교에 다니거나 불교에 다니거나 큰 문제점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허나 교회에 다니는 와이프가 있을 경우 저처럼 심하진 않지만 어느 정도 트러블이 있는거 같더군요.
     
    또한 문제가 아이가 생기면 전 철저하게 종교의 자유를 주자는 식입니다.조금이라도 교회에 가기 싫다면
     
    안 보낼 생각입니다.허나 아내는 그런 생각을 안하더라구요..
     
    결혼 당시에 주변의 걱정스러운 생각들..다 이겨낼 자신이 있었는데....정말 너무 힘이 듭니다.
     
    그렇다고 교회에 나가란 소리는 말아주시기 바랍니다.전 이미 교회와 개신교에 대해서 증오심이 생겼으니
     
    까요.
     
    아 가장 큰 문제를 뻈네요..전 공기업에 다니고 이제 겨우 과장 달았습니다.
     
    봉급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전 교회에서 헌금 그냥 오천원 만원 내는줄 알았는데 십일조라고 
     
    해서. 거의 일반 사기업다니는 사람들 세금 만큼 돈을 교회에 내더라구요.
     
    건축 토목일 관련 공기업에 다니다보니 아내가 다니는 교회의 규모를 보니 대충 어림잡아 예산
     
    을 잡아보니 수백억은 넘게 들거란 견적이 머리속에 그려지더군요.
     
    교인들이 돈이 어디있어서 이런 교회를 지었
     
    을까..아내를 보니 답이 나옵니다..전 절대적으로 반대해서 제가 버는 돈 교회에 쳐 박을 생각은
     
    없다고 준적은 없습니다.허나 이제 도를 지나쳐 자기가 일을 해서 십일조를 내겠다는겁니다.
     
    십일조를 내기 위해서 일을 하겠다니요??말이나 됩니까?
     
    결혼 전 그 행복하게 장래를 약속했던 시절이 떠오르고 지금 상황을 보면 눈물이 날꺼 같습니다.
     
    참 이나이먹고 주책이네요.
     
    이젠 길거리에서 예수천국 불신지옥 푯말만 봐도 다 가서 떄려부수고 그 사람들 다 감옥에
     
    쳐 넣어버리고 싶습니다.
     
    목사란 새끼들 다 세뇌시켜서 십일조 내게 해서 사업확장하려는거 다 압니다.
     
    이 세상에 에누리 없는 장사가 어딨어?
     
    다단계와 같은 논리..정말 다를것 하나 없는 집단입니다.
     
    논란이 있네요..전 기독교 전체를 욕한게 아닙니다.바로 교회다니는 그 종
     
    교.개신교를 말하는거지 개독이라고 한적은 없습니다.
     
     
    저를 위해 기도해주신다는 분들...
     
    저 그냥 지옥 갈테니까 부탁하니 제발 저를 위해 
     
    기도해주지마세요!!!!!당신들이 가는 천국이 오히
     
    려 내겐 더 지옥입니다.
     
    나같이 교회땜에 현실의 지옥을 경험하고 증오하
     
    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러니 길거리에서도 전도하지마세요
     
    그리고 개신교라고 표현하세요.기독교라 하면 제
     
    가 한국 모든 기독단체에 반감있는것 같잖습니까
    이 게시물을..

    댓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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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4f64
      2025.01.12 - 12:50 #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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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4f64
      2025.01.12 - 12:51 #1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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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4f64
      2025.01.12 - 12:51 #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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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모든 종교의 기원은 하나다.
      11.10
    • 걍 이런 글, 댓글 볼 때마다 답답함. 그냥 기독교의 가르침은 사랑임. 불교의 가르침은 깨달음이고. 그런데 종교가 세속에 물들고 타락해서 저지른 수 많은 일들이 과연 가르침때문에 일어난걸까? 그냥 종교를 이용하는 쓰레기들이 일으킨 일일뿐. 한국에서도 개독이라고 멸시되며 사람들이 욕하는 많은 일들도 개신교가 문...
      11.10
    • 개독 + 개독 + 개독 + 개독 + 개독 + 개독 + 개독 + 개독 + 개독 + 개독 + 개독 + 개독 + 개독 = 전부
      11.10
    • 일부+일부+일부+일부+일부+일부+일부+일부+일부+일부+일부+일부+일부+일부+일부 = 개독
      11.10
    • 당시 신학자, 사제들은 지식인들이였으니...
      11.10
    • 자연과학, 인문학, 인권의 신장까지 당시 시대상에 비해 개방적이었던 기독교는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음 물론, 마녀사냥 등 악영향도 무시할 수준은 아닌데, 아이러니하게도 현대 기독교 근본주의가 그 기독교의 부정적인 영향을 극대화한 양태로 퇴화해가는중
      11.10
    • 4세기 교부들 : 과학(이성)에 대한 이해가 있고 성경가르침. 21세기 일부개독 : 과학(이성)에 대한 이해가 없고 성경도 지좆대로 가르침.
      11.10
    • 제일 이해안되는건 교리 지키지도 않으면서 회개하면 장땡인줄 아는거 ㅋㅋㅋㅋㅋ
      11.10
    • 나 기독교임. 옛날에 종교개혁이 왜 일어났는지 알거같음 ㅋㅋㅋㅋzz
      11.10
    • 우리나라 다수 개신교가 애초에 근본이 있는 종파도 아니기도함 장로회가 제일많은데 이거 우리나라에만 젤많음
      11.10
    • 목사=황금송아지 ㅋㅋㅋ
      11.10
    • 이런거 아니더라도 약간 민폐끼치던데 ;;
      11.10
    • 개나소나 예수믿는다고 인성덜되고 개졷같은년놈들이 개깝침 나도 교회다니는데 집사라는 아줌마들은 교회안에서도 지들끼리 파벌있고 서로 뒷담까대고 평소행실은 개줫같으면서 교회만오면 온갖고급스러운척 믿음있는척은 다함
      11.10
    • ㅋㅋ 문제있으면 느그교회 이단이고
      11.10
    • 히틀러가 그렇게 정권을 잡았지 ㅋㅋㅋ 그리고 통제 감시를 해서 나치즘을 유지시켰지 ㅋㅋ
      11.07
    • 왜그런줄 아세요?? 더이상 돈 벌기 어려워져서 그래요 교회라는 시스템안에 사람 가둬두고 다양한 의견이 들어오면 그 집단은 와해됩니다 북한을 보세요. 외부 정보를 통제함으로써 단결하는 수단으로 쓰지요 교회도 북한처럼 독재와 전체주의로 가야 신도들이 외부로 빠져나가지 않아요 집단의 결속력과 체제를 유지시키는 ...
      11.07
    • “의심은 죄”라고 가르치는 순간 이미 교회는 끝난 거예요. 생각할 자유 없는 신앙은 그냥 종교 이름 붙인 세뇌 시스템일 뿐…
      11.07
    • 이거 진짜 맞아요. 교회에서 제일 무서운 건 ‘하나님’이 아니라 ‘사람들 눈치’임. 누가 뭐 했는지 일일이 보고 다니는 분위기 진짜 숨 막혀요.
      11.07
    • 누가 누굴 감시하는 구조 자체가 이미 건강하지 않은 듯…
      11.07
    • 교회 안에서도 정치 있고, 목사 눈치 보는 사람들도 많아요. “은혜받았다”는 말도 그냥 인사처럼 하잖아요.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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