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유게시판 💬 일반잡담 ()
결정 장애 교회쟁이
교회쟁이 두뇌 구조에 대한 사례 입니다.
김천구미역에서 대구로 출퇴근 하는 버스가 있다.
버스을 기차 시간에 맞추어 운행해야 한다.
전에 기사분은 기차연착 여부를 확인하였다.
규모가 작은 역이라 버스에서 20 걸음 정도만 걸으면 기차 운행 상황을 확인 할 수 있다.
/
버스에 교훈이라면서 교회 설교를 붙인 기사가 있다.
나는 그 기사의 판단 능력에 장애가 있을 거라 짐작했다.
이 사람은 기차 운행 상황을 스스로 확인하지 않는다.
버스 운행 사무실 지휘자가 운행 상황을 기사에게 알려주기 바란다.
스스로 판단하지 않고 , 지휘 계통을 통해 내려주는 명령만 기다린다.
전형적인 교회쟁이의 특성이다.
스스로 판단하지 않고 , 다른 사람의 명령만 기다린다.
버스를 정해진 시간에 출발하였고, 뒤에 기차에서 내린 사람들이 전화를 해서
버스를 되돌리기도 하였다.
그럼에도 생각을 바꾸지 못한다.
/
교회쟁이의 이런 두뇌 구조는 사회 전반에서 유사하다.
정치 , 역사 , 노사갈등 등 다양한 사회 문제에 대해 스스로 판단하지 못하고
목사가 자신들을 지휘해 주기를 기다린다.
모든 사안을 교회를 기준으로 판단하려 한다.
그들은 그게 독실한 신앙이라고 한다.
내가 볼 때 그건 믿음이 아니고 교회에 길들여진 노예들이다.
/
나를 위해 투표하는 것이 민주주의다.
교회쟁이는 모든 사안에 대한 기준이 교회이기 때문에 의견을 통일하려 한다.
교회쟁이의 정치적 성향은 한쪽 방향으로 정돈되어 있다.
안티 ( 정상인 , 자유인 ) 이 정치 토론을 하자고 하면 반대한다.
자기도 안티라고 하지면 , 교회에 길들여진 자신의 정치적 성향을 지속하려고 정치 토론을 반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