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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사람들 선넘는거
어케 안되냐..
나는 기본적으로 개신교 가치관이라 내 근원이 하나님이라 믿는단 말야. 그래서 나를 알기 위해 하나님을 이해하고 싶어서 교회 가는데
교회 사람들 선 ㅈㄴ 넘는거 같음.
내가 셀모임 시작부터, 나는 교회에서 종교나 신앙 이야기만 하기 원한다, 현실의 삶 이야기는 거의 하지 않는다고 못박았음에도
교회 등록할때 적었던 내 직업이나 집 위치를 지들끼리 다 알고 있고 (이건 신천지 등이 아니고 신상 확실한 사람이라는 의미로 적은거임)
새벽기도나 중보기도회 안나온다고 가르치려 드는 놈 있고
여자볼때 뭐 중요하게 보는지 캐는 애도 있고
연봉 얼마냐고 물어보는 골빈애도 있고
그러면서 정작 신앙적 가치관이나 철학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도 않고 내가 먼저꺼내도 알아듣지도 못함.
교회 등록을 안하면 내가 관심있는 기독교 책나눔, 교육봉사나 연탄봉사 같은걸 할 수가 없고 주차등록도 안되서 등록했는데
이 동네 애들은 서른이 훨씬 넘어도 개념이 없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