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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때까지 교회다니다가 그만다니고 30대 되서 다시 교회갔을때
별별 일이 다 있었어요.
나이에 비해 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원도 한방에 빨리 졸업하고 했지만
술담배를 대학가서배워서 그것때문에 교회 못간다고 생각하다
십오년을 안나가다가 나갔는데
남녀를 불문하고
뒤에서 뒷담화를 하더군요.
가만히 있고 숨만쉬어도 그게 뒷담화의 소재가 되니까요
한사람의 행동이 모두를 만족시킬수는 없습니다.
근데 제 경우 직업이 그렇다보니
부산, 제주등등 전국을 돌아다니는 직업이어서
회사를 전국으로 돌아다녔는데
어릴때는 뒷담화가 화났는데
나이가 드니
뒷담화같은것도 신경도 안쓰이더군요
어릴때 교회다니다 안나가시는 남자분들 계시면
나가보세요
초대형교회는 아니어도
한 만명쯤되는 중대형교회정도만 해도
새신자배정할때 배정하는 분들이 조직으로 뿌릴때 신상공개뒤지는것 까짓꺼 두려워마시고
그거 신상정보 싹 파면
거기서 좋은놈들은 알아서 골라갑니다.
겪어보니 그렇더군요.
모든게임은 새신자부서에서 끝나더군요.
그리고 굳이 남의식 할게 아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