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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은 죽었다"의 뜻 | 니체 | 3분 정치철학
      "신은 죽었다"의 뜻 | 니체 | 3분 정치철학
      6456

      짧은 시간인데 정말 쉽게 이해되도록 정리하셨네요 대단하세요 현재의 무신론 학자들도 니체의 말은 잘 인용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니체는 현대인들의 도덕관이 기독교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걸 인정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https://www.youtube.com/watch?v=VtZ1GFQjzr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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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신론자 김상욱이 생각하는 종교를 완전히 부정할 수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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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사람들도 알아야 할게 있는데 비종교인이든 종교인이든 서로에게 제대로 된 얘기를 하려면 당장 선입견과 혐오부터 없애야함 특히나 혐오는 요즘 사회에 가장 큰 악인데 혐오를 너무 당연히 여기게 되고 혐오를 너무 잘 표출하게 됨 ↓https://www.youtube.com/watch?v=asGKOTRTobE&pp=ygUQ6riw64-F6rWQIOygleum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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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경 많이 읽는다고 구원받는거 아니다. 12번 읽었다고 자랑하던 신자가 있었는데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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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 성경 많이 읽는다고 구원 티어 올라가는 줄 아나? 신앙이 무슨 랭크 시스템이냐? "내가 12번 읽었다!" "난 20번 읽었다!" 이러고 앉아있네. 그럼 100번 읽으면 천국 VIP 좌석 예약임? 성경을 몇 번 읽었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거기서 뭘 깨닫고,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한 거 아니냐? 말로만 “난 많이 읽었으니까 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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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금 신부한테 정병 털어놓고 왔는데

    • 근데 나는 사후에 천국은 못가도

      지옥은 최소한가지않았으면 합니다 물론 천국과 지옥이 존재하는지 죽으면 그걸로 끝인지는 알수없지만요

    • 성경이 사실이라고 해도 교회는 저능아만 다니는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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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9기 상황 완전 이해된다

      • 무명의덕
      • 2024.12.14 - 13:46

    지금 9기 상황이 딱 교회에서 벌어지는 일임. 

    교회는 20대랑 30대를 나눠놓거든 청년1부 청년2부로 

    20대 청년1부는 문제가 없어 즐겁지 그냥

    여기서 여자애들은 딱 두가지 길이 있는데

    20후반에 결혼해서 기혼자들 부로 가거나

    결혼 안하고 30대 되면 청년 2부로 배정을 받어

    근데 여자애들은 30대 되고 청년 2부 오면 뭔가 이상한 느낌을 받어

    남자가 없거든. 정확히는 들이대는 남자가 없거든.

    30대니까 예전처럼 얼굴만 볼 수는 없어. 능력을 볼 수밖에 없지. 

    거기다 청년 2부는 1부 때랑 달라. 쟤 남친 잘생겼대 이런건 소문으로 안 돌아. 쟤 남친 변호사래 이런 소문이 도는 나이지.

    여자 사회 내에서 평판은 목숨처럼 중요한 거라서 남친 스펙은 청년 2부 자매들에게 정말정말 중요해.

    그리고 30대가 되면 부모님은 더이상 동맹이 아니라 적이야. 

    용돈을 주시는 게 아니라 생활비 보태라고 하시고

    슬슬 결혼해서 독립 안하냐고 하시면서 시집 잘간 친구딸들이랑 비교하기 시작하시거든.

    그런데 과연 30대에 결혼 못하고 교회에 있는 자매님들이 혼자서도 부모님 노후대책 다 해드릴 수 있고 남자 안 아쉬운

    그런 경제력 뿜뿜하는 분들일까? 아니면 남자들처럼 나는 이 회사에서 임원달거야 테스토스테론 넘치는 분들일까? 당연히 답은 ㄴㄴ 

    결국 청년 2부는 소수의 능력 있는 형제들 천국이야. 

    전문직 형제 하나 새가족으로 들어오면

    셀리더들이(셀이란 건 교회의 반 같은 거야) 전도사님한테  우리 셀로 배정해달라고 폭풍카톡함

    아까 내가 들이대는 남자가 없댔지? 그래 이게 더 큰 문젠데

    30대 자매님들 시각에 쓸만한 형제가 적은 것도 물론 문제지

    그런데 그 쓸만한 극소수 형제님들은 20대에만 관심이 있어 

    아예 청년 2부 모임 자체도 잘 안와

    찬양팀 방송팀 주일학교 등등 청년 1부 어린 자매들이랑 섞여서 하는 외부활동만 나가지

    외부활동에 왜 청년 2부 자매들은 안 가냐고? 초기엔 몇 번 가. 근데 안가 결국. 왜? 형제들이 죄다 청년1부 자매한테만 잘해주니까.

    결국 청년 2부끼리의 경쟁인 청년 2부 셀모임만 기대하고 자매님들 교회 나오시는 건데 

    가끔 대기업 다니고 키 어느 정도 되는 형제가 셀모임 나온다고 단톡방에 올리면 

    그날 자매님들 패션부터 다른거 느껴져 

    우리 셀에 회계사 형제가 있었던 적이 있는데 심방이라고 신도 집이나 직장으로 찾아가서 같이 기도 나누는거 있거든? 

    근데 우리셀은 공식적으로 심방이란 걸 한번도 한적없는데 

    그 형제가 셀리더 누나한테 갠톡으로 왜 자꾸 자매님들 한명씩 심방오냐 직장앞 커피숍에서 기다리셔서 곤란하다 심방올거면 셀 다같이 오시라고 하소연함

    청년 2부에서도 자매들이 30 중반 넘어가면 그때부터는 아예 대놓고 해

    34 35쯤 된 자매들은 셀리더들한테 아예 특정 형제 찍어서 같은 셀 배정해달라고 하거나

    특정 직업 가진 형제 있는 셀로 배정해달라고 해 센스있는 셀리더는 알아서 형제들 직업 다 보여주고 고르라함

    참고로 뭐 대단한 전문직도 아님 대기업만 다니고 탈모 비만만 아니어도 청년2부에서는 그셀에 어느형제 있다 자매들이 이름외움

    직업 좋거나 외모가 좀 되는 형제들이 청년 2부에서 하는 게 딱 광수가 하는 행동이야

    청년 1부 가서는 이자매 저자매 막 들이대고 흘리고 다니면 바로 저형제 흘리고 다닌다 욕먹어

    근데 2부에서는 그게 아냐 자매들이 먼저들이대고 자매들끼리 싸워 저 자매가 여우짓했다 욕해 

    광수가 정숙 영숙 순자 내키는 대로 불러내도 여자들 찍소리 못하고 자기들끼리 기싸움 벌이고

    밥먹으면서 나 방구껴서 시원하다 해도 너무 공감돼요 빨아주고

    광수 목소리에 사십 다된 노처녀가 간식소리들은 강아지마냥 벌떡 일어나는 모습 보니

    짠해서 길게 적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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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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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명의덕
      2024.12.14 - 13:46 #3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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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명의덕
      2024.12.14 - 13:46 #3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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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명의덕
      2024.12.14 - 13:46 #3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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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교회는 왜 개독이 되는가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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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도 첫댓처럼 사회성차이라고 생각. 리더나 다른분들이 의도적으로 그러지는 않는거같고.. 기본적으로 모임에 잘 나오고 얘기를 잘 나누는사람이 더 많이 발언하는거같아. 게다가 얘기도 잘 안하고 잘 모르는사람에게 많이 말하라고 하는거도 부담될수도 있잖아??
      06.20
    • 뭐 하나 해먹으려고 온애들인데?? 이제 알았냐?? 걔네들이 미쳤다고 주말에 짬내서 교회다니겠냐 여자랑 한번 자려고. 돈많은 남자 꼬셔서 인생 펴보려고 본인 사업 매출 올리는데 도움이 될까하는 애들 부지기수다 정신차려라....
      06.20
    • 우파짓 맞음
      06.20
    • 우파새끼들 나라 팔아먹는짓거리 너무 많이 함
      06.20
    • 신에게 기도하는 그런 미성숙한짓 하지말고 본인에게 물어보세요 스스로 어떠한지 의존성 성격장애에 걸린 정신병자마냥 신 그만 찾고
      06.20
    • 만나보기라도 하는건 나쁘지않은데 주변사람들이 저렇게 부담주면 될 것도 안되는데...
      06.20
    • 만나보기라도 하는건 나쁘지않은데 주변사람들이 저렇게 부담주면 될 것도 안되는데...
      06.20
    • 내지마라 목사에게 삥뜯기는거다
      06.20
    • 집을 팔아서 다 갖다바치세요 병신처럼말이죠 그게 하나님의 뜻이래요 ㅋㅋㅋ 목사 집에가서 흐흐흐 웃으면서 님 병신새끼라고 비웃고 그 돈으로 인터넷 쇼핑합니다
      06.20
    • 본인이 내기 싫은 마음을 왜 외부에서 찾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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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20
    • 여미새의 한탄이었습니다
      06.20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생긴 형제는 뭔가여
      06.20
    • 주말 불법주차 진짜극혐
      06.20
    • 또 일부라고 하겠지 다수가 이런데..일부가 정직하겠지..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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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비와 이단이 자신을 정통이라 외치고, 진짜 정통을 이단으로 찍고 마녀사냥을 벌인다.
    거기엔 가스라이팅과 세뇌, 그루밍과 권력이 썩은 피처럼 흐른다. 무력한 자들이 완장을 차고 썩은 질서를 신의 뜻이라 우긴다.
    믿음은 없다. 그들은 생각하지 않는다. 말을 외우고, 눈을 감고, 살아간다. 도대체 언제까지 소시오패스들의 먹잇감으로 살 셈인가!
    왜 그들은 목사의 혀끝에 정신을 맡겼는가? 왜 스스로를 부숴가며 복종을 택했는가? 아, 그대들은 이것을 아름다운 순종이라 부른다지.
    복종(순종)은 미덕이 아니다. 그대의 영혼을 씹어삼키는 자들에게 등을 돌려라.
    자유는 순례자가 아닌, 도망자에게 온다. 그대여, 당장 그곳에서 도망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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