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유게시판 💬 일반잡담 ()
교회 다녔던 여자가보는 영식이 별로인이유
난 모태신앙으로 태어나서부터
당연하게 교회 오랫동안 다니다가 성인되고 독립하면서
잘 안나가다가 일년에 한두번만 가고 기독교 친구는 많은 그런
패션크리스천임.
지금은 불교집안 남자랑 결혼해서 가끔 교회도 가고
명절에 시댁가서 제사도 돕지만 절은 안하는 뭐 그런 왓다리가따리임 암튼
그래서 그쪽문화는 너무 잘알고 장단점도 아는 사람으로서
영식이 별로인이유 써봄.
여자가 절대적으로 많은 집단인 교회에서
특히 영식 나이대 대학부 청년부이상 나잇대부서로 갈수록
남자품귀현상 쩜.
그래서 진짜 성품괜찮고 믿음좋은남자 희소성개쩔어서
같은 종교배우자 만나고싶은 언니들 사이에서 보이지 않는 투쟁 장난아님.
어디가서 인기잣밥일 남자도 교회에서 좀만 이상한짓 안하면
양다리는 아니어도 (종교있는 사람으로서) 썸단계는 여러다리도 엄청함(꼴사나울정돜ㅋ)
그러다 너무 다리가 많아지면 여자들이 고민상담하다가
같은 남자인거 발견하고 서로 어색해지고 아사리판 날때도 많음
근데 저렇게 공개적으로 신앙심 선포하는 사람이
거기서도 짝을 못만나고 여기까지 나왔다는건
이미 그쪽 겨회 그 옆쪽교회 그 옆동네 교회까지
줘도 안가지는 이유가 있는 것일 가능성 매우 농후해 보임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진짜 제대로 괜찮은 사람은
남들이 칭찬하는거지 저렇게 본인이 말로 뱉고 다니지 않는다고
생각함. 그래서 옛날에 순자도그렇고 저렇게 방송에서 대놓고
교회교회하는 애들별로임
나쏠출연자 말고도 교회에도 그런애들 중 남녀불문
하지말하야될건 다하고 자기이미지 방패로 교회팔고다니는 애들 넘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