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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은 죽었다"의 뜻 | 니체 | 3분 정치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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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신론자 김상욱이 생각하는 종교를 완전히 부정할 수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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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교회엔 사이코패스가 많은 걸까?

      • ㅇㅇ
      • 2025.07.01 - 16:07 2025.07.01 - 16:04

    이런 말 하면 불편한 사람들 많겠지만…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할 문제다.


    왜 유독 교회에는 사이코패스 같은 사람들이 많은 걸까?

     

    사이코패스라고 해서 무조건 살인마, 범죄자 이런 것만 떠올리면 안 된다.


    요즘은 ‘일상 속 사이코패스’도 많다. 공감능력 낮고, 죄책감 없고, 자기 이익을 위해 타인을 조종하거나 감정을 이용하는 사람들.


    놀랍게도 이런 유형이 종교조직 내에서 은근히 많다.

     

    교회는 겉으로는 "사랑", "용서", "섬김"을 강조한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그 안에선 자기 이익만 챙기는 위선자들이 권력을 쥐고 있다.


    목사부터 장로, 권사까지... 그럴싸한 말로 사람들 휘어잡고, 헌금은 자기 배 채우는 데 쓰고, 문제 생기면 “사탄의 시험”이라고 몰아가는 패턴. 이거… 전형적인 사이코패스의 감정 조작 아니냐?

     

    더 무서운 건, 그들 주위의 신자들이 ‘믿음’이라는 이름으로 그걸 정당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목사님도 사람이니까 그럴 수 있어요."
    "하나님이 시험 주시는 거예요."


    …이러면서 오히려 피해자가 침묵하게 만든다.

    사이코패스는 권위를 이용해 사람을 지배하고, 죄책감 없이 행동한다.
    그리고 교회는 그들에게 완벽한 무대가 되어준다.


    거룩한 척, 겸손한 척, 사랑 많은 척하면서… 실상은 감정 없는 조종자일 수도 있다.

    모든 교회가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한 번쯤 이런 시선으로 ‘내가 다니는 그곳’을 돌아볼 필요, 있지 않을까?

    이 게시물을..

    댓글1

    • 0
      ㅇㅇ
      2025.07.01 - 16:07 #2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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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구조 속에서 목사는 교인의 삶을 통제하고, 정신적·경제적 착취를 일삼습니다. 헌신과 순종이라는 이름으로 개인의 자유와 비판적 사고는 억눌립니다.
    그러나 복종은 미덕이 아닙니다. 신앙이 아닌 권력 유지를 위한 도구일 뿐입니다.

    역사적으로 자유는 복종이 아닌 저항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마르틴 루터는 부패한 교회를 비판했고, 청교도들은 신앙의 자유를 찾아 탈출했으며,
    프랑스 혁명과 일제 강점기 순교자들은 체제에 굴복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저항이 오늘날의 자유를 만들었습니다.

    자유는 순종하는 자가 아닌, 의심하고 떠나는 사람에게 먼저 주어졌습니다.
    이제는 스스로에게 물어야 합니다.
    ‘나는 왜 복종하는가?’
    ‘이것이 정말 믿음인가?’

    생각을 되찾고, 종교 권력으로부터 벗어나는 것.
    그것이 진짜 신앙이며, 자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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