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ARCH

    통합검색
  • 오늘의 교회 이야기 (오교야)
    • 👑인기글
    • 💬익명게시판
    • 📦 1:1문의
    • 📢 공지사항
  • RANDOM 100d

    • 기독교 교회 안의 도둑놈들 3회 - 리베이트

      예배당 리모델링 공사 중에 일어난 일이다. 나는 방송실 담당 목사였다. 방송실은 전문가가 담당하는 것이 맞다고 보는데, 거의 예배와 관련된 일이다 보니 교역자가 맡아서 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해서 리모델링을 할 때도 내가 담당을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어쨌든 내가 업자를 섭외하고 실행하고 보고하는 ...

    • 동성애의 상징- 무지개가 아니라 육지개 입니다.
      동성애의 상징- 무지개가 아니라 육지개 입니다.

      분홍색은 성, 빨간색은 생명, 주황색은 치유, 노란색은 햇빛, 초록색은 자연, 청록색은 예술, 남색은 평온, 보라색은 성 소수자의 정신 등으로 의미를 부여해 8가지 색상으로 무지개 깃발을 만들었다. 이후 청록색과 남색을 구별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자 두 색을 파란색으로 대체하고, 분홍색을 뺀 ‘6색 무지개’가 성소...

    • 교회에서 있었던 또 다른 충돌 이야기 – 진화론 vs 창조과학/지적설계

      최근 교회 청년부 성경공부 모임에서 흥미로운 토론이 벌어졌습니다. 주제는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셨다’와 ‘진화론’이었습니다. 모임 초반, 한 형제가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습니다. “저는 과학을 공부하면서 빅뱅 이론이나 진화론을 접했는데, 그게 성경 말씀과 모순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창세기는 과학책이 아니라 ...

    포인트
    1 사회복지사
    1,278
    2 eheth
    1,175
    3 깨달은자
    1,135
    4 프람
    1,125
    5 빤스목사
    1,110
    6 카카필즈
    1,065
    7 FaithHarmony
    1,060
    8 ksnlgn
    1,020
    9 dd
    1,015
    10 Gbjjd
    995
  • 💬익명게시판
    • 💬익명게시판 자유글 ()
    • 신학대 학생 및 목사들 오만함과 타 학문 경시 현상: 왜 그런가?

      • 익명
      • 2025.04.21 - 12:11

    신학대 학생들이 오만해 보이고, 과학·철학 등 타 학문을 시시하게 여긴다는 인식은 어디서 비롯되는지, 실제로 어떤 문제와 배경이 있는지 분석합니다.

     

    1. 신학 공부와 오만함의 유혹

    • 신학이나 성경을 깊이 공부하다 보면, 자신이 특별한 지식이나 진리를 소유했다고 느끼기 쉽습니다. 실제로 신학대나 신학교에서 “성경, 신학을 많이 안다”는 자부심이 오만과 아집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성경에서도 “지식은 교만하게 한다(knowledge puffs up)”고 경고하며, 신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도 이런 교만의 유혹이 항상 존재한다고 지적합니다

    • 신학적 지식이 많아질수록 남을 가르치려 들거나, 자신의 신앙적 확신을 절대화하면서 타인을 무시하는 태도가 나타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런 태도는 성경적이지 않으며, 지식보다 사랑이 우선임을 강조해야 한다는 경고가 반복됩니다

    2. 타 학문(과학·철학 등) 경시 현상

    • 일부 신학대 학생이나 종교인은 신학·신앙이 “진리의 최정점”이라고 여기며, 과학·철학 등 다른 학문을 “세속적”이거나 “시시하다”고 깎아내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신학이 모든 학문 위에 군림한다는 잘못된 계급의식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습니다.

    • 그러나 실제로 현대 대학과 연구기관에서는 신학이 다른 학문 위에 군림하지 않으며, 학문 간 상호 존중과 협력이 강조됩니다

    • 과학은 검증과 비판, 실험을 통해 이론을 발전시키는 반면, 종교·신학은 믿음과 계시, 권위를 중시하는 경향이 있어, 서로의 방법론이 다르다는 점에서 오해와 갈등이 생기기도 합니다4. 하지만 이는 신학 자체의 본질이 아니라, 일부 신학도나 종교인의 태도에서 비롯된 문제입니다.

    3. 왜 오만해지는가? 심리적·구조적 배경

    • 신학대 입학 문턱이 낮아지면서, 소명의식 없이 진학한 학생들이 신학 공부를 통해 “특별한 집단 소속감”이나 “지식적 우월감”을 느끼려는 경향이 강해졌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 일부 신학대는 지원자 수 충원에 급급해 학생들의 자질이나 소명의식, 인성 검증을 소홀히 하면서, “목회자 후보생”이라는 신분만으로 자긍심이나 오만함을 부추기는 구조적 문제가 있습니다

    • 신학적 논쟁(예: 칼빈주의 vs 알미니안주의)에서 “내가 옳다”는 확신이 강해지면, 타인이나 타 학문에 대해 배타적·공격적으로 변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4. 바람직한 태도와 경계해야 할 점

    • 신학은 본질적으로 겸손, 사랑, 자기 성찰을 강조하는 학문입니다. 오만과 타 학문 경시는 신학 본연의 정신에 어긋나며, 성경 역시 교만을 강하게 경계합니다

    • 신학적 지식이 깊어질수록, 오히려 더 넓은 시각과 타 학문에 대한 존중, 겸손한 태도가 필요합니다. 학문 간의 차이를 인정하고, 과학·철학 등도 인간 이해와 사회 발전에 필수적임을 인식해야 합니다.

     

    결론

    신학대 학생들 중 일부가 오만하거나 타 학문을 경시하는 태도를 보이는 것은, 신학의 본질이나 모든 신학도의 모습이 아니라, 일부 개인과 구조적 문제에서 비롯된 현상입니다. 신학은 오히려 겸손과 사랑, 타인과 타 학문에 대한 존중을 강조해야 하며, 교만과 배타성은 경계해야 할 태도입니다

    이 게시물을..
    • 댓글 입력
    • 에디터 전환
    댓글 쓰기 에디터 사용하기 닫기
    • view_headline 목록
    • 14px
    • 솔직히 목회자가 정치 언급해도 된다고 생각함
    • 목록
      view_headline
    × CLOSE
    전체 자유글 3974 경험담 637 컬럼 46 비판 5 뉴스 4
    기본 (4,687) 제목 날짜 수정 조회 댓글 추천 비추
    분류 정렬 검색
    • 서버는 미국에 위치하고 있어, 이용자들은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2025.10.10 - 08:00 3562
    • 📌 정체성과 운영방향 및 레벨 등급
      1
      2025.07.07 - 19:32 5206 1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4687 자유글
    교회에는 스스로 정신적인 자립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 1
    익명027 2025.11.26 3128 4
    4686 자유글
     '목회 활동비' 꼼수와 비자금 조성, 비리저지르는 목사들 (법인교회) 범죄 수법
    익명258 2025.11.25 3245 0
    4685 자유글
    세금은 의무인데 세금은 왜 면제? '먹사'들의 배만 불리는 종교인 과세 회피의 진실
    익명255 2025.11.25 3180 0
    4684 자유글
    하나님 신에게 기도하면 병이 낫는다고? 현대 의학 무시하고 환자들 농락하는 '가짜 치유 집회'하는 개독교
    익명960 2025.11.25 3258 0
    4683 자유글
    세상 구원 외치면서 약자에게는 혐오 잔혹한 배타성
    익명126 2025.11.25 3145 0
    4682 자유글
    감성팔이와 샤머니즘 사이? 지성을 포기한 듯한 광적인 예배 문화에 대한 회의론
    익명245 2025.11.25 3257 0
    4681 자유글
    길거리에서 고함치는 무대뽀 전도, 혐오감만 주는 폭력적 행위 아닌가?
    익명396 2025.11.25 3199 0
    4680 자유글
    해외 선교가 '문화 침략' 아닌가? 현지 주민 무시하고 인증샷만 찍는 무개념 선교 행태
    익명534 2025.11.25 3278 0
    4679 자유글
    교회가 정치판인가? 혐오와 분열만 조장하는 '극우 이데올로기 주입소'가 되어버린 현실
    익명255 2025.11.25 3204 0
    4678 자유글
    성소수자, 여성 혐오를 '성경적 진리'로 포장하는 낡은 도덕관, 시대착오적이다
    익명804 2025.11.25 3204 0
    4677 자유글
    코로나 때 대규모 감염 일으킨 '철밥통' 예배, 공공의식이 실종된 이기주의의 끝판왕
    익명960 2025.11.25 3262 0
    4676 자유글
    코로나 때 대규모 감염 일으킨 '철밥통' 예배, 공공의식이 실종된 이기주의의 끝판왕"
    익명255 2025.11.25 3210 0
    4675 자유글
    과학 무시하고 '창조론'만 외치는 사람들, 이래도 지성인이라고 할 수 있나?
    익명070 2025.11.25 3307 0
    4674 자유글
    사회봉사 외치는 교회가 수천억 부동산 투기에 몰두하는 현실, 누가 세습을 막는가?
    익명710 2025.11.25 3175 0
    4673 자유글
    도마복음, Q자료 비교하며 시간 낭비하는 학자들, 지능 수준 처참함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익명534 2025.11.25 3204 4
    4672 자유글
    이프리카 사이비 기독교 목사
    익명900 2025.11.21 4415 0
    4671 비판
    [그때그사건] 교회가 기업인가? 신의 뜻? 교회 세습의 검은 커넥션 | KBS 20121021 방송
    익명675 2025.11.20 4594 0
    4670 자유글
    청년부가서 음악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 1
    익명151 2025.11.19 4975 0
    4669 자유글
    솔직히 목회자가 정치 언급해도 된다고 생각함 2
    익명913 2025.11.19 5003 0
    4668 자유글
    내 생각에 교회 다니는 애들 공부를 못하는건지 안하는건지 멍청한지 알수가 없어
    익명151 2025.11.19 4941 0
    • 1 2 3 4 5 6 7 8 9 10 .. 235
    • / 235 GO
  • NOTICE

    • 🔥 기독교 갤러리는 어떤 곳인가요?
    • 📢 [공지] 설교 시간에 정치 선동과 차별 발언? 헌법을 위반하는 교회 강단

    COMMENT

    • 정신병자들 많아요. 자기식으로 생각하는 망상장애인들
      11.26
    • 학원을가 걔네들 레벨 낮아서 좆도 몰라
      11.19
    • 1이 좀 심해..
      11.19
    • 개인적으로 설교하면서 정치언급하는건 좀 아니라고 봄. 사담에서야 그럴수 있지 목회라는 자리에서는 좀
      11.19
    • 무엇보다 대형교회가 아니면 교육관 자체도 없을뿐더러 거기에다 예산배정하기도 어렵지.
      11.19
    • 안 들어가고 교회에 융화될 수가 없음 결혼 안 하면 청년부 아니면 안 껴주니
      11.19
    • 맞아요. 저는 자매의 가슴 사이즈를 보죠 뭐 잘못됐습니까?? 자매들도 나한테 직업 물어보던데 ㅋㅋㅋ 쌤쌤아니오?
      11.19
    • 맞아요. 저는 자매의 가슴 사이즈를 보죠 뭐 잘못됐습니까?? 자매들도 나한테 직업 물어보던데 ㅋㅋㅋ 쌤쌤아니오?
      11.19
    • 얼굴+몸+집+차+직업 99%, 신앙1%만 봄
      11.19
    • 자매님은 얼굴 몸 집 차를보는거같은데요 -
      11.19
N
  • 오늘의 교회 이야기 (오교야)
  • 🔔 오늘의 교회 이야기

    “오늘의 교회 이야기”는 교회 안에서 겪었던 크고 작은 일들을 자유롭게 나누는 커뮤니티입니다.
    좋았던 추억, 어이없던 사건, 웃긴 일화, 혹은 상처가 되었던 경험까지 —
    누구나 편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올릴 수 있어요.

    익명으로 솔직하게 털어놓고,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공감하거나 생각을 나누는 공간이에요 ✨

    💬 주요 게시판
    🕊 자유게시판: 교회와 관련된 일상·잡담·썰
    ⛪ 교회생활 이야기: 예배, 봉사, 목회자, 교인 간의 일들
    😇 신앙 고민방: 종교적 갈등, 믿음의 문제, 현실적인 고민
    😅 웃픈 썰 모음: 교회에서 생긴 웃지 못할 에피소드

    교회를 다녔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그때 그 시절 교회 이야기’ — 지금 한번 꺼내보세요.

    #교회이야기 #종교커뮤니티 #신앙고민 #교회썰 #예배일상 #기독교이야기 #익명게시판
  • 👑인기글
  • 💬익명게시판
  • 📦 1:1문의
  • 📢 공지사항
 오늘의 교회 이야기 Copyright (c) 2023 all rights reserved. all rights reserved.
by Orange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