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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 바이블 469 - 누가 젤 잘난겨..???

      • system20
      • 2024.12.28 - 22:40

    인간의 속성 중 하나가, "잘난척"이라던, 어떤이의 말이 생각나 바이블을 찾아 봤다.

    신의 말이라는 바이블속에도 이런 인간의 잘난척이 있었으니...

     

     

    열왕기 상 3

    11 : 이에 하나님이 저(솔로몬)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것을 구하도다 자기를 위하여 수도 구하지 아니하며 부도 구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원수의 생명 멸하기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송사를 듣고 분별하는 지혜를 구하였은즉 

    12 : 내가 네 말대로 하여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너의 전에도 너와 같은 자가 없었거니와 너의 후에도 너와 같은 자가 일어남이 없으리라 

     

    전지전능하다는 신(야훼)이 직접 솔로몬에게 "니가 인간세상에서 제일 잘난 놈"이라고 했단다.

    (웃기는 내용이다. 유치원생도 아니고... )

     

     

    그런데....

     

    마태 12

    42 :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가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음이어니와 솔로몬보다 더 큰이가 여기 있느니라 

     

     

    누가 11

    31 :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가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음이어니와 솔로몬보다 더 큰이가 여기 있으며 

     

    마태 12장과 누가 11장에서는 예수 스스로,  자신을 솔로몬과 비교해서, "내가 솔로몬 보다 잘난놈"이라고 주장한다.

    (이건 예수가 스스로 신이 아님을 주장하는 내용이잖아..ㅋㅋ)

     

     

    예수가 진정 신이라면, 인간과 자신을 비교하는 것이 논리에 맞는걸까..??

    야훼(예수)는 예전에 솔로몬에게 해준 말을 까먹은걸까..???

     

     

    다 잘났다... !! 이 멍청한 것들아..!!

    (정말 잘나고, 똑똑하다면, 남들이 먼저 인정하는거여..)

     

     

     

    ==================================

    참고 : 솔로몬에 대해서..

    대부분의 개독들은 솔로몬이 믿음이 좋고, 야훼를 열심히 믿었으며, 그때문에 총명함을 받았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런데 사실, 바이블에 기록된 내용은 위의 주장과는 사뭇 다르답니다.

     

    바이블 기록을 보면..

    믿거나 말거나 솔로몬은 마누라만 700명, 첩이 300명 이라, 이들의 종교 행사(이단)에도 참석했다고 합니다.  

     

    야훼는 솔로몬의 이런 행위(자신의 말을 안듣는..)때문에, 저주를 내려  

    아들대에 가서 이스라엘을 남북으로 갈라서게 만들어 버리게 됩니다.

     

    결국, 솔로몬 왕을 마지막으로 이스라엘 왕국이 분열되고, 

    나중에는 수천년을 타국의 포로, 식민지 생활을 하게 됩니다.

     

    신이라는 넘은 삐지기 잘하고, 똘똘하다는 솔로몬 때문에 그 자손들은 뿔뿔히 흩어지게 되었으니..

    신은 공의의 신이 아니고, 솔로몬은 똑똑한 놈이라기 보다, 저만 잘난놈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은 종교가 없어도 살 수 있지만, 종교는 사람이 없으면 존재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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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stem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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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똑같이 다들 예수믿는데 뭘 나누고 따지나요 N
      11시간 전
    • 전화를 안 받는 성당은 인원 부족에 시달리는 곳들이죠 N
      11시간 전
    • '성공회'(Holy Catholic Church의 직역) 자체에 '교회'가 이미 들어 있으니, 저도 '성당'으로 통일하는 게 낫다고 봅니다. N
      11시간 전
    • 현재 부목사들 페이가 220~260 정도 될텐데, 부목사를 둘 정도의 규모가 되는 교회에서 부목사의 이중직을 허용할리가 없음. 배우자가 다른 직업을 갖고 있는 경우면 몰라도. 이중직 목회자는 주로 진짜 당회가 겨우 구성될 정도 규모의 단독목회자인 경우라고 봐야 함. N
      11시간 전
    • 같은종교 믿는 사람과 결혼 하는게 답 입니다. 교회 다니는 배우자가 싫으면 애초에 만나지마세요 N
      20시간 전
    • 동의해요 N
      20시간 전
    • 그냥 위선자들이 많아서 가기 싫은데 N
      20시간 전
    • 진리는 절대적이죠. 아닌건 싫어할 수 있어도 N
      20시간 전
    • 교회도 좋긴한데 대형교회들은 헌금 십일조 각종헌금들 수금한거 합하면 진짜 어마어마할텐데 청소부도 없어서 청년부 고등부한테 청소봉사 시키고 식당 배식인원도 고용안하고 교인들한테 봉사명목으로 노동력착취까지함 이게 진짜 개짜침 N
      20시간 전
    • 단지 돈 문제뿐 아니라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비기독교인보다 더 얄밉게 이기적으로 산다는게 보이는데 그 집단에 내가 속해 있으면 나도 그런 사람되는게 싫어서 겠지 N
      20시간 전
    • 엄마 강요로 20년동안 꾸역꾸역 교회다녔는데 진짜 ㅈㄴ 환멸남 뭐 ㅅㅂ 논리도 없음 자기들 종교관이 존중받길 원하면 다른사람 종교관을 존중할줄 알아야지 애초에 헌법에서조차 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진다고 하고 있는데 그 말이 종교를 안 가질 자유도 포함한다는걸 모르는건지 이제 교회 안다닌다고 말해도 ‘그... N
      20시간 전
    • 피라미드 밑에서 받쳐줄 필요가 있음? N
      20시간 전
    • 저도 비슷한 경험 많아요! 이럴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분들의 행동에 너무 휘둘리지 않는 것 같아요. 우리가 섬겨야 할 대상은 '그 성도님'이 아니라 예수님이니까요. 그분들의 '쇼'에 감정 소모하지 마시고, 묵묵히 내 자리에서 내가 해야 할 일에 집중하는 게 정신 건강에 최고입니다! 너무 애쓰지 마...
      10.25
    • 맞아요, 단순히 목사님들만의 문제는 아닌 듯... 성도들 사이에서도 그런 '영적 우월감'이나 '나르시시즘' 강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죠. 자기 신앙생활을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스펙'처럼 생각해서 더 그런 것 같아요. 교회 공동체 자체가 '나를 인정해 주는 무대'가 되는 순간, 진짜 섬김이나 겸손은 사라지는 거겠죠. ...
      10.25
    • 저도 몇 년 전에 봉사하다가 딱 그런 성도님 때문에 완전 질렸어요. 겉으로는 온화하고 천사 같은데, 자기 원하는 대로 일 안 돌아가면 표정 싹 바뀌고 다른 사람들한테 은근히 상처 주는 말 하더라고요. 그러고도 자기는 **'주님 앞에서 열심히 한 죄밖에 없다'**며 피해자 코스프레함. 진짜 에너지를 다 빨아먹는 느낌... ...
      10.25
    • 원래 성공한 목사들중에는 반사회적인 사이코패스 나르시스트들 많다고 들었어 그러니까 정치 관여하고 뒷돈도 거래하고 그러지
      10.25
    • 미친년들 교회 여자랑 결혼하지마라 가정 병신된다
      10.25
    • 믿음이 돈으로 증명되는 순간 그건 신앙이 아니라 장사죠. 요즘 교회는 하늘보다 통장 잔고를 더 믿음.
      10.25
    • ㄹㅇ임. 나 아는 언니도 신랑 몰래 적금 깨서 헌금했다가 집안 난리 났음. 교회가 가정 파괴범임 진짜.
      10.25
    • 나이 60~70먹은 목사들중에 강제로 헌금 내라고 설교 1시간 내내 소리치는 교주새끼들 아직도 있어요 개독 교주새끼들 거기에 수십년째 헌금내는 안타까운 병신 핫바지 교인들 다행히 교회다니는 여자랑 아직 결혼 안해서 망정이지 에휴
      10.25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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