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명토론방 자유글 ()
난 교회 다니지만 기독교 목사 말씀보다는 불교의 스님의 말씀이 더 좋
기독교 목사는 결국 성경팔이와 하나님 예수님 팔이만 하지만
불교는 부처님 팔이 말고 그저 시절의 인연에 집착하지 마세요.
때가 되면 해당 시절의 인연을 만나게 되고
내가 운이 좋으면 그 인연으로부터 좋은 인생을 살게 된다 라는 말씀과
집착을 버리라는 말밖에 하지 않으셨다.
욕심부리지 말고 놓고 살아라 라는 조언을 종종 듣곤 했는데
이런 말이 결국 나에게는 큰 위로가 되었다.
어차피 인연도 없고 되는 일도 없는데
내가 집착을 해서 고통을 받아야 하는 건가?
그저 흘러가는 대로 집착부리지 않고 살면 그나마 평온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힘든 상황에 처해 있는 분들에게는 가장 최선의 방법이 해탈하게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어차피 현재 세상은 너무 세분화가 되어 있고 경쟁이 치열해서 내 자리를 가지는 것 자체가 힘들기 때문이다.
정 그래도 경쟁을 해서 자리를 가지고 싶다면 경쟁이 심하지 않는 곳을 찾아서 하기를 조언한다.
이미 자리는 다 차지 했지만 구석구석까지 찾아보면 하나 정도는 나오지 않을까?
다시 한번 애기하지만 인생의 안 풀리면 안 풀리는대로 살아가는 게 현명하다.
괜히 욕심 부리지 말고 돈에 집착해서 영끌이나 투자는 더 위험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