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명토론방 자유글 ()
종교의 이름으로 장사하는 사람들
지금 한국에서 교회는 거의 ‘종교기업’임. 설교보다 마케팅, 기도보다 건축, 사랑보다 헌금.
교회가 아니라 주식회사야.
교인 수 늘리기 경쟁 중이고, 헌금은 매출처럼 관리함.
교회가 크면 클수록 예수의 그림자는 작아지는 기분.
다들 ‘주님 뜻’ 운운하지만 실제론 자기 부동산 욕심 채우는 거잖아요.
이게 웃긴 게, 그런 교회가 또 사회적 약자 이야기할 때만 ‘예수의 사랑’을 끌어옴.
근데 정작 교인 중 가난한 사람은 소외됨. 자본주의식 신앙이 이미 시스템이 되어버렸음.
종교가 아니라 브랜드임. 예수는 로고가 됐고, 구원은 상품이 됐죠
심지어 순박하고 지능이 낮은 애들이 교회에 많이 남고
똑똑한 사람들은 다 떠나다보니
그런 애들 이용해먹으려고 다단계 회사다니는 교인들도 교회에 많이 들어와있고요
심지어 목사도 다단계에 빠져서 교인들한테 가입 유도하는곳도 꽤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