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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적령기가 되어 교회에 나가보니

      • 무명의덕
      • 2024.12.04 - 23:25

    독실한 개신교 신자인 부모님의 성화에 못이겨 교회에 몇번 나가봤습니다.

    참고로 저는 남자게이입니다.

    뭐 조모임 같은데도 나가보구요...

    대충 저와 비슷한 연배인 30대 초중반으로 조모임이 편성 되더군요.

    그런데 교회에 생각보다 노처녀들이 참 많습니다.

    교회 생활도 열심! 신앙 생활도 열심!

    음... 일반적인 준거집단과 다르게 유독 교회 노처녀가 많은게 신기해서 왜 그런가 생각 했는데...

    조건이 까다롭더군요.

    일단 가장 중요시 하는게 신앙심 강한 남자를 찾습니다...

    근데 신앙심만 보면 다행인데 이런 저런 조건은 다 비슷해요.

    뭐 경제력이나 외모, 가정환경 등등등... 노골적으로 어느 회사 다니는 남자 만나고 싶다.

    거기에 나이도 제법 차서 기대 수준도 더 높구요.

    그렇다고 교회 여자들이 그만한 수준을 맞출 수 있냐?

    글쎄요... 생각보다 떨떠름 합니다. 안예뻐요 문제가 아니라는 거죠...


    가장 중요한 문제는! 이분들이 결혼 하고 싶어하면서 무척 의존적이라는 겁니다.

    적극적으로 상대를 구애할 생각을 안합니다. 하나님이 알아서 좋은 짝 붙혀 주시겠지... 라고 믿어요.

    그러면서 기도제목 1순위는 '좋은(?) 배우자를 주옵소서' 입니다. + 가족 모두 교회 다니는 집안...


    뭐 모두가 그런건 아닌데... 제가 가본 교회는 그렇습니다.

    결혼 하고 싶으시면 한번 가보세유... 여초현상이 뭔가 아실겁니다.

    #CL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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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4 - 23:26 #2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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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신병자들 많아요. 자기식으로 생각하는 망상장애인들
      11.26
    • 학원을가 걔네들 레벨 낮아서 좆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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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이 좀 심해..
      11.19
    • 개인적으로 설교하면서 정치언급하는건 좀 아니라고 봄. 사담에서야 그럴수 있지 목회라는 자리에서는 좀
      11.19
    • 무엇보다 대형교회가 아니면 교육관 자체도 없을뿐더러 거기에다 예산배정하기도 어렵지.
      11.19
    • 안 들어가고 교회에 융화될 수가 없음 결혼 안 하면 청년부 아니면 안 껴주니
      11.19
    • 맞아요. 저는 자매의 가슴 사이즈를 보죠 뭐 잘못됐습니까?? 자매들도 나한테 직업 물어보던데 ㅋㅋㅋ 쌤쌤아니오?
      11.19
    • 맞아요. 저는 자매의 가슴 사이즈를 보죠 뭐 잘못됐습니까?? 자매들도 나한테 직업 물어보던데 ㅋㅋㅋ 쌤쌤아니오?
      11.19
    • 얼굴+몸+집+차+직업 99%, 신앙1%만 봄
      11.19
    • 자매님은 얼굴 몸 집 차를보는거같은데요 -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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