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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종교에 회의적인 이유

      • 무명의덕
      • 2024.12.03 - 12:08

    몇 가지 이유가 있는데

     

    우선 난 독실한 개신교 집안에 태어났음

    그러다보니 어렸을 때 교회에 나가는 걸 강요받았고

    난 그게 싫었음

    지금이야 내가 컸으니까 교회에 맘대로 안가지만

    어렸을 땐 교회에 무조건 가야했고 안가면 혼났거든

    지금 생각해보면 아직 본인만의 가치관이 생기기 이전의,

    어린 나이의 자식한테 부모가 자신의 종교를 강요하는 건

    해선 안될 짓이라고 생각함

     

    이런 이유도 지금의 내가 종교에, 특히 기독교에 회의적인 생각을 가지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함

     

    (물론 신자들한테 기독교는 가치관의 문제가 아닐거야

    아마 열렬한 신자들은

    "아니, 기독교는 이 세상의 진리 그 자체인데 교회 보낸게 뭐가 문제지? 훌륭한 부모님을 둔 거 아닌가?"

    이렇게 생각할거 같긴 해)

     

    이 외에도 종교(특히 기독교 계열)에 회의적인데는 성경의 오류, 타락한 한국 개신교, 창조과학, 악의 문제, 과학에 대한 믿음

    등등 수많은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솔직히

    "내가 볼 수도 없고 느낄 수도 없는 신을 믿는데

    내 시간과 돈을 쏟아야하나?"라는 게 제일 클거야

     

    이는 반대로 말하면 언제든지 열렬한 신자가 될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해

     

    인터넷에 보면 간증이라고 해서 영적인 체험을 한 사람들의

    증언이 있잖아?

     

    난 우선 그걸 안믿어

     

    간증한 사람이 위증했을 가능성이

    정말 기적이 일어나서 그 사람이 영적인 체험을 했을 가능성보다

    크다고 보거든

     

    그런데 만약 간증한 사람들처럼 내가 영적인 체험을 한 번이라도 해본다면 종교에 대한 입장이 바뀌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도

    하지만 불행히도 난 살면서 한 번도 영적인 체험을 해본 적이 없어

    앞으로도 없을 것 같긴 해

     

    글을 좀 두서없게 쓴 거 같아서 미안하고

    읽어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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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명의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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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3 - 12:08 #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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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적으로 설교하면서 정치언급하는건 좀 아니라고 봄. 사담에서야 그럴수 있지 목회라는 자리에서는 좀
      11.19
    • 무엇보다 대형교회가 아니면 교육관 자체도 없을뿐더러 거기에다 예산배정하기도 어렵지.
      11.19
    • 안 들어가고 교회에 융화될 수가 없음 결혼 안 하면 청년부 아니면 안 껴주니
      11.19
    • 맞아요. 저는 자매의 가슴 사이즈를 보죠 뭐 잘못됐습니까?? 자매들도 나한테 직업 물어보던데 ㅋㅋㅋ 쌤쌤아니오?
      11.19
    • 맞아요. 저는 자매의 가슴 사이즈를 보죠 뭐 잘못됐습니까?? 자매들도 나한테 직업 물어보던데 ㅋㅋㅋ 쌤쌤아니오?
      11.19
    • 얼굴+몸+집+차+직업 99%, 신앙1%만 봄
      11.19
    • 자매님은 얼굴 몸 집 차를보는거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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