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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신사참배 vs 🙏 개신교 집단기도: 닮은꼴 비교
1. 의식화된 움직임과 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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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참배: 일제히 일어남 → 절 두 번, 박수 두 번 → 다시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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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 집단기도: “할렐루야!” “아멘!” 연호 → 손들고 동시에 통성기도 → 일제히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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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경우 모두 '개인'이 아닌 '집단' 중심. 스스로 생각하기보다 정해진 틀 안에서 감정 고조.
2. 장소의 구조와 에너지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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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신단이 전방에 위치, 향을 피우거나 제물 바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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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강단이 전방에 위치, 헌금 시간 혹은 안수기도
👉 중심이 앞에 있고, '거룩한 에너지'가 위에서 내려온다는 구조.
이거 솔직히 신사 구조랑 비슷한 위계 느낌 남…
3. 집단 최면과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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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참배는 반복적이고 의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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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통성기도는 반복되는 말 (“주여~!” 연속 외침 등)
👉 결국 개인의 내면보단 집단의 분위기와 최면에 의한 감정 유도.
4. 형식주의 vs 내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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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경우 모두 형식이 강조됨.
“이렇게 해야 복 받는다” “이걸 하지 않으면 벌받는다” 같은 프레임.
👉 결국 신사든 교회든, 의식을 통해 ‘신’에게 인정받고 복을 받으려는 구조.
이건 종교가 아니라 거래 논리지 않나요?
🧠 느낀 점
생각해보면, 개신교는 겉으로는 ‘우상숭배 반대!’ 하면서도
우상 없는 신사처럼 행동할 때가 많아요.
그 신이 십자가든, 돈이든, ‘집단의 분위기’든 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