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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동산>과 <천당>
예수교의 전지전능한 신 여호와는 6일 동안 천지를 창조하면서 매일 "보시기에 좋았더라."를 연발한다. 심지어, 마지막 날에는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라며 감탄한다.
최초의 인간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라는 것을 따먹지만 않았다면(원죄라는 것을 짓지 않았다면) 인간은 그 <에덴동산>에서 영생 복락을 누리기로 되어 있었다.
<에덴동산> 안의 사람은 어린 아기였을까? 청소년이었을까? 아니면, 중장년 이상의 늙은이였을까?
반면에, 장차 <천당>에 들어갈 인간들은 용서 받은 죄인(더러운 사람)들이다. 이렇게 더러운 인간들 만으로 뭉쳐진 <천당 사회>에서 어떻게 죄를 만들지 않고 영생 복락을 누릴 수가 있을까?
<천당>에는 완전무결한 의인만 들어갈 수 있으므로, 그 <천당>에는 60점 짜리 인간들이 들어가서는 안 될 것이다.
그러나, 60+40=100점 짜리로 만들어서 그 <천당>으로 들여보내면 된다. 40점은 여호와(또는 예수)의 은혜로 채워지면 된다.
아무나 <천당>으로 갈 수는 없는 것이니까, 40점 짜리 미만의 인간은 모두 지옥으로 가고, 그 이상의 점수를 얻은 인간들은 천국으로 가게 되리라.
45점 짜리 인간은 45+55=100점으로 만들어서 <천당>으로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55점은 여호와(또는 예수)가 은혜로 베푼 점수이다. 대박!
그렇다면, 말이다. 0점 짜리에게도 0+100=100점으로 만들어서 <천당>으로 들여보내면 뭐가 잘못되는 것일까?
요한계시록(바이블)에 보면 장차 천당에 들어갈 사람이 144,000명이라고 되어 있던데, 그 <천당>도 자격 시험이 아니라 정원이 정해진 입학 시험 같은 것인가?
인간 것 50점에다 여호와(또는 예수)의 것 50점을 합쳐 놓으면, 그것은 인간일까? 아니면, 여호와(또는 예수)일까?
옛날 그 옛날, <에덴동산>에서는, 완전무결한 사람 2명이서 짧은 시간 안에 죄를 만들어 냈다.
장차 <천당>에서는, 용서 받은(더러운) 수 없이 많은 인간들이 영원토록 어떻게 죄를 만들지 않고 살아가게 될까?
<에덴동산(지금 세상 포함)>에서는 "인간에게 자율 의지를 주었다."고 한다. <천당>에서는 그 자율 의지라는 것을 박탈할 모양인가?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천당에서는 영원토록 죄가 발생하지 않을까? 그런 천당이 과연 재미있을까?
영화관에서처럼 한 번 관람이라면 모를까, 반복 반복 또 반복하면서 영원토록 완전무결한 복락을 어떻게 얻어 낼 수 있을까?
시간이 없어 여기에서 끝내지만, 인간의 사유 세계는 엄청난 것이다. 이러한 인간의 사유 세계를 억압하고서 그 <천당>이 영원히 운영될 수 있을지 모르겠다. 헐!
[....너희(예수쟁이 또는 그 지도자들)가 선(善)을 미워하고 악(惡)을 좋아하며,
(미가 3;2~4)
예수교의 지도자(목사, 신부, 신학자 등등)들은 백성의 가죽을 벗기고, 뼈에서 살을 발라내며, 가죽을 벗기고 뼈를 바수며, 고기를 저미어 냄비에 끓이고, 살점은 가마솥에 삶아 먹는다고 한다.
이렇게 악독한 짓을 일삼으면서도 자기네 신을 향해서 "도와달라." "천당을 달라."며 부르짖어 기도를 해댄다고 한다.
이렇게 "악독한 짓만 골라서 자행하는 예수교를 어찌 여호와(또는 예수)께서 외면하지 않겠느냐?"는 것이 바이블의 지적이다.
[내 백성을 유혹하는 선지자(여호와 또는 예수의 앞잡이)는 이에 물면 평강을 외치나, 그 입에 무엇을 채워 주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전쟁을 준비하는 도다.]
(미가 3;5)
선지자(여호와 또는 예수의 앞잡이=목사, 신부 등등)들은 입에 먹을 것을 물려주면 아부의 말로 축복을 떠들다가도 입에 아무 것도 넣어 주지 않으면 트집을 잡아 저주를 일삼는다고 한다.
예수쟁이들의 모습을 아주 정확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예수교의 그 악독하고도 썩어 문드러진 모습은 그 원인이 어디에서 오는 것인지 확연히 진단해 주는 이야기라 하겠다.
예수교(쟁이)는 결국, 자신도 속이고, 이웃도 속이고, 신도 속이는 무서운 혹세무민 집단이요, 복마전(伏魔殿=마귀가 숨어 있는 곳)일 뿐이다.
참고;
다시 말해서, 똑 같은 예수쟁이들이면서도 덜 가진 자가 더 가지 자를 시기하여 물고 뜯는 발악이다.
같은 사기꾼이면서도 생기는 것이 적은 실패자는 생기는 것이 많은 기득권자(예; 대형교회 목사 따위)들을 곱게 보아 줄 수가 없는 것이다.
신(神)이 못된 짓 또는 잡놈 짓을 줄기차게 쏟아 낼 경우, 욕을 먹어도 될까 아니면 여전히, 신(神)이니까 욕를 해서는 안되는 일일까?
그러나, 은혜를 원수로 갚는 자가 있다면, 그것이 사람이든 신(神)이든 불문하고 "못된 놈" 또는 "잡놈"이라고 성토함이 마땅하지 않을까?
[1) 신낭(腎囊=불알)이 상한 자나, 신(腎=자지)을 베인 자는 여호와의 총회(오늘 날의 교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신명기 23;1~3)
교회에 다니지 못할 자는 다음과 같다고 한다.
1. 불알이 터진 자와 자지를 베인 자
2. 사생자(사생아)는 10대까지
3. 암몬 족속과 모압 족속에 속한 자는 10대 뿐 아니라 영원히
1) 불알이 터지고, 자지를 베인 자 뿐만이 아니다. 각종 병자와 병신들도 교회에 다녀서는 안 된다고 되어 있다.
"이들은 더러운 자들이기 때문에 거룩한 여호와(또는 예수)의 전(殿=집)을 이들에 의하여 더럽힐 수 없다."고 한다.
2) 사생자(사생아)들은 10대까지 교회에 다닐 수 없다고 한다. 그렇다면, 예수쟁이들은 자기들의 조상 10대까지 조사하고서 그 교회라는 곳을 드나들고 있는지 묻고싶다.
자기 조상 10대까지 조사하고도 아무 탈이 없는 자손이라면, 그는 분명히 지지리도 못난 혈통일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전근대 이전의 사회는 누가 뭐라고 해도 남성 위주의 완력의 세상이었을 테니까 말이다.
그런 남성 우위 세상에서 사생아 하나 만들지 못한 남성(인생)이라면, 그것은 여러 가지 의미에서 낙오자였을 것이 틀림 없을 것이다.
누가 뭐라고 해도 전근대 사회는 남존여비 사상이 판을 치는 세상이었고, 이런 현상은 바이블(여호와 또는 예수의 가르침) 속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바이블 속의 주인공 아브라함, 모세, 다윗, 솔로몬 등등은 물론, 예수교 역사 속의 주인공들은 계집이 하나 둘이 아니었다.
그런데, 여기에서 논하려는 초점(焦點)은 다른 곳에 있다.
"암몬 자손과 모압 자손은 10대 뿐 아니라, 영원히 교회에 드나들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이를 다른 말로 하면, 암몬 자손과 모압 자손은 구원의 길은 없고, 오직 지옥행의 길만 있다는 말이다.
그 이유를 바이블(여호와 또는 예수의 가르침)에서 찾아보자.
"우리 아버지는 늙으셨고, 이 땅에는 세상의 도리(道理=방법이나 수단)를 좇아, 우리의 배필 될 사람이 없으니, 우리가 우리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우고, 동침하여, 우리 아버지로 말미암아 인종(人種)을 전하자." 하고,
그 밤에, 그들이 아비에게 술을 마시우고, 큰딸이 들어가서 그 아비와 동침 하니라....이 밤에도, 그들이 아비에게 술을 마시우고, 작은딸이 일어나 아비와 동침 하니라....
롯의 두 딸이 아비로 말미암아 잉태하고, 큰딸은 아들을 낳아 이름을 <모압>이라 하였으니, 오늘날 모압 족속의 조상이요, 작은딸도 아들을 낳아 이름을 <벤암미>라 하였으니, 오늘날 암몬 족속의 조상이었더라.]
(창세기 19;30~38)
<롯>은 믿음의 조상이라고 칭송되는 아브라함의 조카이다.
<롯>도 여호와의 명을 따라, 조상과 고향을 버리고 타향(가나안 땅)에 와서 살고 있는 사람이다.
예수교의 신 여호와들이 어느 날 <롯>의 가정을 방문한 적이 있었다. 이 때, 여호와는 1명이 아니라 2명인가 3명이었었다.
이만하면, <롯>은 자기의 모든 것을 포기하면서 정성을 다하여 여호와를 모시고 받든 사람이다.
물론, 이것이 고마워서, <롯>이 살고 있는 동네 소돔성과 고모라성이 여호와의 유황불로 멸망될 때, <롯>과 그 두 딸을 구해 냈을 것이다.
그렇다면, 여호와는 끝까지 <롯>의 가정을 돌봐줬어야 옳다. 그러나, 여호와는 <롯>과 그 두 딸을 세상의 도리(道理)조차 실천할 수 없는 불모지에다 쳐 박아 놓았던 것이다. (<롯>의 아내는 소금기둥으로 만들어 놓고.)
이리하여, 부녀(父女) 사이의 불륜(不倫)이 발생하게 되고, 모압 족속과 암몬 족속이 이 세상에 태어나게 된 것이다.
제1차적인 책임은 여호와에게 있고, 제2차적 책임은 두 딸에게 있으며, 제3차적 책임은 아비(롯)에게 있다고 할 수 있다. 아니, 무조건 여호와에게 모든 책임이 있는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다른 곳에 있다.
책임이 네 연놈에게 있든, 한 놈에게 있든, 그게 문제가 아니라, 자기 의지(意志) 없이 계속해서 멋모르고 태어나는 모압과 암몬의 후손들이 왜, 이유 불문 지옥으로 가야 되는가? 이것이 무슨 놈의 법인가"
예수교의 신 여호와는 은혜를 원수로 갚는 잡놈임이 분명하다. ("잡놈" 알지?)
도대체, 여호와의 장단에 맞추어 춤을 추려면 어떤 기준에다 맞추어야 되는가?
도무지 원칙도 없고, 뒤죽박죽으로 변덕과 폭력을 휘두르는 그 여호와의 그 만행질을 무엇으로 막을 수 있을까?
노략질이 생업으로 되어 있는 떼강도들이 무장해야 될 절대로 필요한 수단으로는 다음에 열거되는 방법을 빼 놓을 수가 없을 것이다.
2. 대량 살인 만행질 작전,
3. 사기 행각질 작전,
4. 속임수질 작전,
5. 뻔뻔해지기질 작전,
6. 귓구멍을 틀어 막고 옹고집되기질 작전,
7. 눈웃음 살살 뿌리며 뒤통수 치기질 작전,
8. 쇠귀신 되기질(다른 말로 믿음질) 작전,
9. 허황된 천당 꿈꾸기질 작전, 등등은 예수교의 절대적 대명사라고 해도 크게 틀린 말이 아닐 것이다.
여기에서 말하는 <질>이란 직업적으로 벌이는 줄기찬 활동을 의미한다.
(5) 노략질이 생업으로 되어 있던 족속에게는 거기에 걸맞는 노략질 설화(신화)가 만들어질 것은 당연한 현상이다.
(창세기 15;13~16)
그런데, 아브라함(히브리 족속의 조상) 때에 여호와의 명에 의하여 가나안(팔레스타인=중동지방의 일부) 지방으로 옮겨와서 살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문제가 있었다.
가나안 지방에는 히브리(아브라함) 족속이 옮겨오기 훨씬 전부터 이미 자리 잡고 살아오는 원주민들이 있었던 것이다. 이 원주민들을 모조리 때려 죽이지 않고는 히브리 족속이 들어와서 살 수가 없는 땅이다.
그가 너희를 보낼 때에는 여기서 정녕 다 쫓아 내리니, 백성(히브리 족속)에게 말하여 남녀로 각기 이웃(애굽 민족)들에게 은금 패물을 구하게 하라." 하시더니,
(출애굽기 11;1~3)
그런데, 10번 째의 재앙이 쏟아지자 마침내, 바로왕은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게 되고, 히브리 족속을 노비 신분에서 해방을 시켜 그 나라에서 모두 내보내게 된다는 것이다.
이 모두가 여호와(또는 예수)가 내려 주시는 은혜이다. 암, 은혜고 말고. 아맹!
(8) [이스라엘 자손(히브리 족속)이 모세의 말대로 하여, 애굽 사람에게 은금 패물과 의복을 구하매,
(출애굽기 12;35~36)
위의 사실들은 히브리 역사와 예수교의 역사가 이것을 100% 증명해 주고 있다. 그래 안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