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에 너무 깊게 빠지면 안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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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방금 나눈 대화다

(실제로 래퍼 사츠키임)

 

처음엔 솔직히 반쯤 놀리는 식으로 말걸었지만

대화하다보니 정상적이지 않다고 생각함

 

하는 말 마다 추상적이다

(영적체험, 예언등)

 

영적체험을 경험한것마냥,

신을 만난것마냥 말하지만 결국 무엇이냐 물으니 대답하지않고

하나님 말씀이 진리이기때문에 자신은 대답할 수 없다고 내뺀다

 

그리고 나를 위해서 기도한다고 하지만 스토리에 올린 글을 보면

팩폭맞고 정신차리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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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츠키의 입장중 생각보다 심각하다 느낀것은

기독교 외의 종교는 전부 사탄권세로 일축해버린것이다

 

종교의 다양성과 문화에대한 이해가

부재하고 존중할 줄 모른다고 생각한다

 

나는 종교라는것은 심적으로 기대어서 마음을 덜 수 있고

그것으로 행복하기위해서 존재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이런식으로 광적인 믿음은 현실적이지도 않고 오히려 해악일 것이다

 

사츠키를 비방하고 욕되게 하려는 의도는 없다

 

먼저 나를 박제했으니

 

그저 내 입장을 밝히는것일 뿐.

 

(나는 무신론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