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진짜 역겹다… 지들끼리만 뭉쳐서 사람 왕따시키는 거 존나 잘함

이건 종교고 뭐고 이전에 그냥 인간관계의 지옥임.내가 어떤 교회 청년부에 혼자 처음 갔을 때였음.

분위기 좋다고 해서 기대 좀 하고 갔는데기존 멤버들끼리 끼리끼리 파벌이미 다 짜여 있음.같이 성경공부 받은 애들끼리만 몰려다니고,목사 아들+장로 딸+헌금 많이 한 집 애들끼리는 그냥 황족급임 ㅋㅋㅋ

나는 인사도 하고 말도 붙였는데

“앗… 아… 네ㅎㅎ”이런 식으로 피하고, 자기들끼리만 웃고, 밥 먹으러 가면 말도 안 걸고.

심지어 나중엔내가 예배 드릴 때 어디 앉아도 피해서 앉더라ㅋㅋㅋㅋ 시발 내가 코로나라도 옮기냐?

그 와중에 “사랑합니다” “주 안에서 형제입니다~”이딴 말은 존나 잘함.사랑이 아니라 사교임. 교회가 아니라 커뮤니티 클럽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