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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륵산 살인 사건, 가짜 목사 박씨와 수상한 교회

      • 8f329bdb
      • 2025.05.16 - 01:18

     

     

     

    이 사건은 '미륵산 살인 사건'으로 불리며 아파트 6층에 사는 한 남성(박씨)과 미륵산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여성(김씨)에 관한 것입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가짜 목사 박씨와 수상한 교회

      • 아파트 6층에 사는 박씨는 이웃 주민들에게 주차 문제로 골칫거리였습니다.
      • 그는 최근 자신의 아파트 6층에 **"수상한 교회"**를 차렸으며, 커다란 십자가까지 걸어 사이비 종교가 들어선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돌기도 했습니다.
      • 그는 스스로를 목사라고 소개했지만, 주민들은 교인을 본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 그는 오래전부터 목사를 사칭해왔으며, 전문가에 따르면 20년간 가짜 명함을 고집했습니다. 그는 진짜 교회를 위한 행동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언급되었습니다.
      • 수많은 민원에도 24시간 켜져 있던 교회 십자가가 갑자기 꺼진 후, 박씨는 경찰에 긴급 체포되었습니다.
    • 피해 여성 김씨와 사건 발생

      • 사건의 피해자는 70대 여성 김씨로 확인되었습니다.
      • 그녀는 미륵산 헬기 착륙장 인근 낙엽 더미 속에서 발견되었으며, 몸에 맞지 않는 남자 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 시신 발견 전날부터 박씨는 어딘가 이상해 보였다고 합니다.
      • 김씨의 사인은 타박상으로 인한 쇼크사로, 누군가에게 맞아서 사망한 것으로 보입니다. 온몸에 멍 자국이 가득했다고 합니다.
      • 박씨는 전도를 한다며 피해 여성 김씨의 가게를 종종 찾았고, 자신을 지역 유명 교회의 목사라고 소개했습니다.
      • 그는 전도를 한다며 만난 김씨를 자신의 집이자 가짜 교회인 아파트 6층으로 데려왔습니다.
      • 이후 김씨는 꼬박 4일을 박씨의 집 안에서 지냈습니다.
    • 박씨의 주장과 시신 유기 과정

      • 박씨는 살인 혐의로 구속될 처지에 놓였지만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고 합니다.
      • 그는 김씨가 집에서 기도를 하다 사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그는 새벽에 김씨가 사망한 것을 발견했지만, 자신이 목사인데 집에서 사람이 죽으면 교회에 대한 소문이 안 좋게 날까 봐 바로 신고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 그는 자신은 절대로 살인을 저지를 사람이 아니며, 살인 혐의는 억울한 누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의 아들 역시 아버지는 선한 동기를 가지고 행동하는 분이며, 기도를 위해 집으로 데려갔을 것이라고 변호했습니다.
      • 김씨 몸의 멍 자국에 대해 박씨는 몸싸움이 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는 피해자가 먼저 때렸고 자신은 방어만 했을 뿐, 사람이 죽을 만큼 폭행하지는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 박씨는 김씨가 입고 있던 옷을 아파트 인근 쓰레기장에 버리고, 시신에 남성 옷을 입힌 뒤 미륵산 중턱에 유기했다고 합니다. 이 시신 유기 과정(1박 2일)이 그의 주장을 쉽게 이해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 이웃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

      • 이웃 주민들은 박씨의 교회에 교인이 온 것을 본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 이웃들은 박씨의 집에서 여자 목소리로 싸우는 소리가 들렸다고 증언했습니다.
      • 이웃들은 박씨가 평소 뜬금없이 성적인 말을 던지곤 했다고 증언하며 그를 꺼림칙하게 여겼습니다.
      • 박씨가 목회자 포럼 카톡방에 야동이나 태극기 집회 관련 영상을 올렸다는 증언도 있었습니다.
      • 전문가는 박씨의 범행 동기가 아마도 성적인 것이었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 전문가는 종교를 내세우고 표면적으로는 성적인 기회를 노려왔으며, 피해자 몸의 광범위한 폭행 흔적은 여성이 성추행 또는 성폭행 시도에 저항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합리적인 추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피해자가 먼저 폭행을 했다는 박씨의 어색한 주장 또한 범행 동기가 성이라면 설명이 된다고 전문가는 덧붙였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사건은 목사를 사칭하며 자신의 아파트에 가짜 교회를 차린 남성이 한 여성을 집으로 데려와 사망에 이르게 하고 시신을 유기한 사건이며, 남성은 기도를 하다 발생한 사고이며 정당방위였다고 주장하는 반면, 전문가와 이웃들은 그의 평소 행실과 피해자의 상태로 보아 성적인 범죄 시도에 따른 저항으로 인한 사망일 가능성을 강하게 제기하고 있습니다. 수상한 교회 안에서 그의 본모습을 마주한 피해자만이 진실을 알고 있을 것이라는 언급으로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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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신병자들 많아요. 자기식으로 생각하는 망상장애인들
      11.26
    • 학원을가 걔네들 레벨 낮아서 좆도 몰라
      11.19
    • 1이 좀 심해..
      11.19
    • 개인적으로 설교하면서 정치언급하는건 좀 아니라고 봄. 사담에서야 그럴수 있지 목회라는 자리에서는 좀
      11.19
    • 무엇보다 대형교회가 아니면 교육관 자체도 없을뿐더러 거기에다 예산배정하기도 어렵지.
      11.19
    • 안 들어가고 교회에 융화될 수가 없음 결혼 안 하면 청년부 아니면 안 껴주니
      11.19
    • 맞아요. 저는 자매의 가슴 사이즈를 보죠 뭐 잘못됐습니까?? 자매들도 나한테 직업 물어보던데 ㅋㅋㅋ 쌤쌤아니오?
      11.19
    • 맞아요. 저는 자매의 가슴 사이즈를 보죠 뭐 잘못됐습니까?? 자매들도 나한테 직업 물어보던데 ㅋㅋㅋ 쌤쌤아니오?
      11.19
    • 얼굴+몸+집+차+직업 99%, 신앙1%만 봄
      11.19
    • 자매님은 얼굴 몸 집 차를보는거같은데요 -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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