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ARCH

    통합검색
  • 오늘의 교회 이야기 (오교야)
    • 👑인기글
    • 💬익명게시판
    • 📦 1:1문의
    • 📢 공지사항
  • RANDOM 100d

    • 그종교 동아리 썰

      내가 다녔던 학교는 그종교가 엄청 많았음 300명정도? 맥시멈은 500명 넘었다고도 들었음 동아리를 5개를 먹었고 이중 한개는 안썼음 전체동아리 30여개중 내가 아는건 9개가 확실한 사이비종교 포교를 위한 동아리 그리고 총동아리 연합회장을 먹었고.. 총동연 회장 먹자마자 예산이 어때서 이런저런 이유 대면서 기독교동...

    • 아는 누나가 신천지라는데 참 안타깝더라...

      이런글 여기 써도 되는지 모르겠다만 문제가 될 경우엔 삭제할게...누나랑은 1년정도? 만났고 가끔씩 같이 놀고 했었던 누나랑 오늘 만나서 같이 커피마시러 카페가서 막 근황토크하면서 코로나 관련 얘기가 나왔었음 코로나 얘기가 나오면서 우연히 예전에 31번 확진자? 얘기하다가 내가 얘기할 때 정확하게 기억안나서 "그...

    • 기독교 교회에서는 신앙보다 정치가 우선이다

      교회에서 절대로 하지 말라고 하는 이야기가 있는데 바로 ‘정치 이야기’다. 정치 이야기를 하는 순간 싸움이 일어나게 되고 결국 교회가 분열한다는 거다. 정치가 신앙을 이기는 거다. 인터넷 기사 댓글을 봐도 그렇다. 진짜 댓글, 알바 댓글, 매크로 댓글 할 것 없이 정치가 최우선이다. 나는 정치학도가 아니기 때문에 학...

    포인트
    1 사회복지사
    1,293
    2 eheth
    1,175
    3 깨달은자
    1,135
    4 프람
    1,125
    5 빤스목사
    1,110
    6 카카필즈
    1,065
    7 FaithHarmony
    1,060
    8 ksnlgn
    1,020
    9 dd
    1,015
    10 Gbjjd
    995
  • 💬익명게시판
    • 💬익명게시판 경험담 ()
    • 거절 못한다면 주목! ‘종교상의 이유’ 둘러대려 만든 한국 신흥종교

      • 로세교입단자a667ac3
      • 2025.05.13 - 20:07

     

    야근·회식·보증 거절 등 실생활에 유용한 교리 호응…트위터 팔로우만 하면 입교, 신자 수 1만 1000명

    [일요신문] “종교상의 이유로 그건 좀 어렵겠습니다.” 황당하다고 해야 할까, 신박하다고 해야 할까. 일본의 한 신흥종교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엠톱(MtoP)교단’이라 불리는 이 단체는 단지 ‘종교상의 이유’를 가져다 쓰기 위해 탄생한 종교다. 

    신이지만 기적같은 건 일으키지 못한다고 적혀 있다. 사진=히사노 모토히로 트위터



    이를테면 술자리를 거절하고 싶을 때, 혹은 하기 싫은 일을 회피하고 싶을 때 ‘종교상의 이유’는 둘러대기 좋은 핑계거리가 된다. 하지만 무교라면 그러한 기회가 사라지는 셈. 여기에 주목한 것이 엠톱교단이다.
     
    교단 창설자는 히사노 모토히로(23). 사진가로 활동하는 그는 2018년 11월 “신이 되고 싶다는 생각에 단체를 만들었다”고 한다. 신이라고는 하지만 ‘자신에게 특별한 권능은 없음’을 강조한다는 점이 흥미롭다. 그는 “기적 같은 것은 일으키지 못한다”며 잘라 말한다. 

    신흥종교를 창시한 배경을 묻자 히사노는 이렇게 밝힌 바 있다. “종교상의 이유는 효과가 강력하다. 이 멋지고 실용적이며 즉효성이 있는 것을 사용하지 못한다는 게 실로 안타까웠다. ‘종교상의 이유’를 가져다 쓰기 위한 종교가 존재하고, 거기에 준하는 경전이 있다면 좋지 않을까. 바꿔 말해 우리 교단은 ‘종교상의 이유’를 써먹기 위한 종교다.”

    히사노는 이후 트위터를 통해 협력자를 모집했고, 약 110명이 모여들었다. 머리를 맞대어 종교명과 경전, 교리를 만들었으며, 그렇게 탄생한 것이 엠톱교단이다. 원래 히사노는 종교에 대해 아는 것이 많지 않았다고 한다. 그는 “즉흥적으로 신이 되고나서부터 종교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다”면서 “교주는 어느 정도 멍청한 편이 좋고 주변에 똑똑한 사람이나 종교를 잘 아는 사람이 있으면 된다”는 소견을 더했다. 

    곤란할 때는 종교상의 이유로 출근을 거절할 수 있다. 사진=아베마뉴스



    예를 들어 엠톱교단 경전에는 ‘시간외 노동을 거절할 것’ ‘육아휴직 및 출산휴가를 최대한 사용할 것’이라는 교리가 적혀 있다. 이 가르침에 따라, 만약 회사에서 잔업을 요청했을 시 ‘종교상의 이유’로 거절할 수 있게 된다. 이밖에도 ‘호되게 당하게 되므로 남의 보증을 서주는 일은 거절할 것’ ‘보나마나 노잼일 게 뻔하므로, 장기자랑 및 그에 준하는 강요는 거절할 것’ ‘어차피 돈 낭비일 뿐이므로, 가고 싶지 않은 회식 자리는 거절할 것’ 등의 교리가 경전에 담겼다.

    교단 가입은 SNS 시대에 걸맞게 트위터를 팔로우하면 신자가 된다. 반대로 팔로우를 끊으면 교단에서 바로 탈퇴되는 식이다. 이와 관련, 히사노는 “교단에 가입했다고 해서 엄격히 계명을 지킬 필요는 없으며, 헌금이나 포교도 강요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얼렁뚱땅 만든 것 같으면서도 교리 하나하나가 실생활에 적용하기 편리한 것 또한 사실이다. 이 때문인지 “현재 교단을 팔로우한 신자 수는 1만 1000여 명에 이른다”고 한다. 신자는 주로 20~30대 초반의 젊은 층이 많으며, 하나같이 이들은 “교리가 유용해서 입교했다”고 입을 모은다.

    가령 한 여대생은 “거절하는 것이 정말 서툴렀는데 ‘종교상의 이유’를 댈 수 있어 무척 도움이 된다”며 웃어보였다. 또 다른 신자는 “무종교라서 불편할 때가 간혹 있다. 어떤 신흥종교단체가 포교활동을 해왔지만 덕분에 쉽게 거절할 수 있었다”며 만족해했다. 다만 신자들 가운데는 개성 강한 사람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신자는 “세간의 ‘평범’ 기준에서 벗어난 사람들이 많다는 느낌이다. 대화를 나누다보면 3분의 1은 ‘똘끼’가 있는 사람들”이라고 전했다.

    국제비교조사그룹이 발표한 조사에 의하면, 일본인들은 무종교인이 절반을 훌쩍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례식 등을 제외하고 일상적으로 믿는 종교가 있는가?’를 묻자 ‘없다’라고 답한 사람이 62%나 됐다. 이어서 ‘불교’가 31%, ‘신도(토착종교)’가 3%, ‘기독교’가 1%, ‘무응답’ 2%, ‘기타’가 1%였다. 

    이와 관련, 인터넷방송 아베마뉴스는 “무종교인이 많은 현대 일본에서 새롭게 태어난 신흥종교”로 엠톱교단을 소개하기도 했다. “트위터에서 화제가 되면서 최근 ‘입교’ 희망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이노우에 노부타카 고쿠가쿠인대학 명예교수는 “패러디종교가 오히려 ‘종교의 존재 이유’ 등 진지한 물음에 다가서는 길이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저널리스트 호리 쥰은 “수요의 근원에는 사회상황이나 시대의 흐름이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며 “왜 이토록 SNS에서 호응을 얻는지 찬찬히 들여다봐야 한다”고 말했다. 패널로 참석한 탤런트 미와자와 에마는 “젊은이들은 기존 조직에 속하기 싫어하며, 스스로 새로운 것을 만들고 싶어 하는 경향이 있다. 역사를 돌이켜보면 새로운 종교가 계속 생겨나는 것은 당연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Attached file
    1618646419481751.jpg 103.1KB 81618645714095379.jpg 95.0KB 8
    이 게시물을..
    • 댓글 입력
    • 에디터 전환
    댓글 쓰기 에디터 사용하기 닫기
    • view_headline 목록
    • 14px
    • 솔직히 목회자가 정치 언급해도 된다고 생각함
    • 목록
      view_headline
    × CLOSE
    전체 자유글 3974 경험담 637 컬럼 46 비판 5 뉴스 4
    기본 (4,687) 제목 날짜 수정 조회 댓글 추천 비추
    분류 정렬 검색
    • 서버는 미국에 위치하고 있어, 이용자들은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2025.10.10 - 08:00 3932
    • 📌 정체성과 운영방향 및 레벨 등급
      1
      2025.07.07 - 19:32 5693 1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4687 자유글
    교회에는 스스로 정신적으로 자립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 1
    익명027 2025.11.26 4193 4
    4686 자유글
     '목회 활동비' 꼼수와 비자금 조성, 비리저지르는 목사들 (법인교회) 범죄 수법
    익명258 2025.11.25 4336 0
    4685 자유글
    세금은 의무인데 세금은 왜 면제? '먹사'들의 배만 불리는 종교인 과세 회피의 진실
    익명255 2025.11.25 4269 0
    4684 자유글
    하나님 신에게 기도하면 병이 낫는다고? 현대 의학 무시하고 환자들 농락하는 '가짜 치유 집회'하는 개독교
    익명960 2025.11.25 4323 0
    4683 자유글
    세상 구원 외치면서 약자에게는 혐오 잔혹한 배타성
    익명126 2025.11.25 4209 0
    4682 자유글
    감성팔이와 샤머니즘 사이? 지성을 포기한 듯한 광적인 예배 문화에 대한 회의론
    익명245 2025.11.25 4324 0
    4681 자유글
    길거리에서 고함치는 무대뽀 전도, 혐오감만 주는 폭력적 행위 아닌가?
    익명396 2025.11.25 4271 0
    4680 자유글
    해외 선교가 '문화 침략' 아닌가? 현지 주민 무시하고 인증샷만 찍는 무개념 선교 행태
    익명534 2025.11.25 4375 0
    4679 자유글
    교회가 정치판인가? 혐오와 분열만 조장하는 '극우 이데올로기 주입소'가 되어버린 현실
    익명255 2025.11.25 4261 0
    4678 자유글
    성소수자, 여성 혐오를 '성경적 진리'로 포장하는 낡은 도덕관, 시대착오적이다
    익명804 2025.11.25 4270 0
    4677 자유글
    코로나 때 대규모 감염 일으킨 '철밥통' 예배, 공공의식이 실종된 이기주의의 끝판왕
    익명960 2025.11.25 4344 0
    4676 자유글
    코로나 때 대규모 감염 일으킨 '철밥통' 예배, 공공의식이 실종된 이기주의의 끝판왕"
    익명255 2025.11.25 4308 0
    4675 자유글
    과학 무시하고 '창조론'만 외치는 사람들, 이래도 지성인이라고 할 수 있나?
    익명070 2025.11.25 4390 0
    4674 자유글
    사회봉사 외치는 교회가 수천억 부동산 투기에 몰두하는 현실, 누가 세습을 막는가?
    익명710 2025.11.25 4289 0
    4673 자유글
    도마복음, Q자료 비교하며 시간 낭비하는 학자들, 지능 수준 처참함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익명534 2025.11.25 4355 4
    4672 자유글
    이프리카 사이비 기독교 목사
    익명900 2025.11.21 5551 0
    4671 비판
    [그때그사건] 교회가 기업인가? 신의 뜻? 교회 세습의 검은 커넥션 | KBS 20121021 방송
    익명675 2025.11.20 5689 0
    4670 자유글
    청년부가서 음악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 1
    익명151 2025.11.19 6130 0
    4669 자유글
    솔직히 목회자가 정치 언급해도 된다고 생각함 2
    익명913 2025.11.19 6116 0
    4668 자유글
    내 생각에 교회 다니는 애들 공부를 못하는건지 안하는건지 멍청한지 알수가 없어
    익명151 2025.11.19 6015 0
    • 1 2 3 4 5 6 7 8 9 10 .. 235
    • / 235 GO
  • NOTICE

    • 🔥 기독교 갤러리는 어떤 곳인가요?
    • 📢 [공지] 설교 시간에 정치 선동과 차별 발언? 헌법을 위반하는 교회 강단

    COMMENT

    • 정신병자들 많아요. 자기식으로 생각하는 망상장애인들
      11.26
    • 학원을가 걔네들 레벨 낮아서 좆도 몰라
      11.19
    • 1이 좀 심해..
      11.19
    • 개인적으로 설교하면서 정치언급하는건 좀 아니라고 봄. 사담에서야 그럴수 있지 목회라는 자리에서는 좀
      11.19
    • 무엇보다 대형교회가 아니면 교육관 자체도 없을뿐더러 거기에다 예산배정하기도 어렵지.
      11.19
    • 안 들어가고 교회에 융화될 수가 없음 결혼 안 하면 청년부 아니면 안 껴주니
      11.19
    • 맞아요. 저는 자매의 가슴 사이즈를 보죠 뭐 잘못됐습니까?? 자매들도 나한테 직업 물어보던데 ㅋㅋㅋ 쌤쌤아니오?
      11.19
    • 맞아요. 저는 자매의 가슴 사이즈를 보죠 뭐 잘못됐습니까?? 자매들도 나한테 직업 물어보던데 ㅋㅋㅋ 쌤쌤아니오?
      11.19
    • 얼굴+몸+집+차+직업 99%, 신앙1%만 봄
      11.19
    • 자매님은 얼굴 몸 집 차를보는거같은데요 -
      11.19
N
  • 오늘의 교회 이야기 (오교야)
  • 🔔 오늘의 교회 이야기

    “오늘의 교회 이야기”는 교회 안에서 겪었던 크고 작은 일들을 자유롭게 나누는 커뮤니티입니다.
    좋았던 추억, 어이없던 사건, 웃긴 일화, 혹은 상처가 되었던 경험까지 —
    누구나 편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올릴 수 있어요.

    익명으로 솔직하게 털어놓고,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공감하거나 생각을 나누는 공간이에요 ✨

    💬 주요 게시판
    🕊 자유게시판: 교회와 관련된 일상·잡담·썰
    ⛪ 교회생활 이야기: 예배, 봉사, 목회자, 교인 간의 일들
    😇 신앙 고민방: 종교적 갈등, 믿음의 문제, 현실적인 고민
    😅 웃픈 썰 모음: 교회에서 생긴 웃지 못할 에피소드

    교회를 다녔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그때 그 시절 교회 이야기’ — 지금 한번 꺼내보세요.

    #교회이야기 #종교커뮤니티 #신앙고민 #교회썰 #예배일상 #기독교이야기 #익명게시판
  • 👑인기글
  • 💬익명게시판
  • 📦 1:1문의
  • 📢 공지사항
 오늘의 교회 이야기 Copyright (c) 2023 all rights reserved. all rights reserved.
by Orange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