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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신교 교회 다니다가 성당 나가니까

      확실히 마음이 좋다(개신교 교회 비하하려는 거 아님) 초등학생 때부터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 쭉 교회를 다녔는데 노골적으로 헌금 강요하는 교회도 너무 많고 예배 드리는 시간의 비중보다 신자들끼리 친목질하는 느낌이 너무 커서(모든 교회가 그렇다는 건 아니고 내가 다녔던 교회들이 그랬음) 그거에 대해 스트레스가 ...

    • 진짜 짧은 개독의 진실
      진짜 짧은 개독의 진실

      이스라엘(유대교): 우리만 구원받아 예수 개자슥 헛소리하길래 우리가 십자가에 매달고 찔러죽였지롱ㅋ 개독 십새, 팔레스타인 십새 다죽어 우리가 짱이야 하나님 우리꺼야 개독: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명하노니 우리는 죄를 지어도 헌금현질 이빠이하고 반성하면 천국갑니다 할렐루야 불신지옥 예수천국 하나님 나한테 까불...

    • 근데 하나님이 전지전능 하잖아?

      그러면 배신자나 타락천사도 창조하기전에 뒷통수 칠걸 알고 만들었다는 애기가 됨 전지전능이 모든걸 알고,미리 알고, 모든게 가능케 한다 라는뜻인데 루시엘이 루시퍼 되기전에 막을수 있었는데도 뒤통수치게 냅둔 이유가있음? 애초에 통수칠놈을 왜 창조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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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은 왜 우리 모두가 예수님을 믿을 순 없게 하셨을까요?

      • 익명fc21ad6
      • 2025.05.03 - 14:11 2025.05.03 - 14:11

    짧은 식견에 떠오른 질문입니다. 

    저는 사는 지역이 좁아 요새답지않게 어릴때부터 챙겨주시던 동네 어르신이 한분 계십니다. 원래 기독교인이 아니셨는데, 힘든 일을 여러번 겪으시고 나선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외치며 길거리전도를 하십니다. 

    저는 이게 현실도피의 일종이라고 생각합니다. 험난한 세상에서 천국으로 눈을 돌리신 걸로 보입니다. 저는 그분이 남은 생을 충분히 즐기시지 못할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또,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전도한다는 그 사명감이 진심으로 느껴져 슬펐습니다. 대체 왜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지 않아서 세상이 이렇게 힘들까요?

     

    그렇게 든 생각이, 거꾸로, 왜 하나님은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하신다는 사실을 모두가 믿을 만하게 알려주시지 않을까요? 

    비신도들의 입장에서, 하나님이 주신 말씀인 성경에 적혀있는대로 예수님을 믿으라 하는것은 신뢰성이 떨어집니다. 할리우드 영화에선 없는것도 있는걸로 만드는 시대인데, 두꺼운 책에 글자로 쓰인 기적들은 앞으로 하나님께 헌신하며 살아갈 근거로 충분하지 않아보입니다. 그들에게 신앙은 믿음이 아니라 투자에 가깝습니다. 만약 성경이 진짜라면 성공한 투자, 아니라면 실패한 투자 이런식으로 접근합니다. 그렇게 본다면, 예수님을 믿기 쉽지 않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어째서 하나님이 실존하신다는, 그 누구도 반박하지 못할 근거를 주시지 않는걸까요? 좀 과격한 예시로, 하나님이 실존하신다는걸 알려주기 위해 마음속이나 목소리 등이 아니라 실제 물체로 나타나셔서 기도받으시고, 비신자들에게도 나타나셔서 기적을 보여주고 떠나신다면, 그렇다면 모든 사람들이 선을 행하고 사랑하며 하나님을 숭배할텐데요.. 

    같은 논리로, 실제로 예수님의 기적을 본 사람들은 대부분 예수님을 믿어 대부분 천국에 갔겠죠. 그 사람들이 현대에 태어났다면 모두 똑같이 천국에 갔을까요? 이건 불합리해보입니다. 그들은 현대사람들보다 확실한 근거를 받았고 수혜를 입었습니다. 제 비신자 친구들은 이런 기적을 보지 못했습니다. 이들은 왜 지옥에 가야 하나요?

    이 게시물을..

    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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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fc21ad6
      2025.05.03 - 14:11 #17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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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아요. 저는 자매의 가슴 사이즈를 보죠 뭐 잘못됐습니까?? 자매들도 나한테 직업 물어보던데 ㅋㅋㅋ 쌤쌤아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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