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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 기독교갤러리는 한국 교회와는 다른 건강한 분위기인 곳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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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비교 시리즈 4탄] 빛과 어둠, 선과 악의 양면성– 기독교, 조로아스터교, 불교 속 '대립과 통합의 철학'

      • 익명
      • 2025.04.17 - 11:22 2025.04.17 - 11:21

    빛과 어둠, 선과 악의 양면성
    – 기독교, 조로아스터교, 불교 속 '대립과 통합의 철학'


    ✝️ 기독교: "빛이 어둠을 비추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요한복음 1:5)

    기독교에서 '빛'은 곧 신의 본질, '어둠'은 세상의 죄와 무지를 의미해.

    빛과 어둠은 단순한 이분법이 아니라, 구원의 서사 속에서 항상 긴장하며 공존하는 상징이야.

    예수는 어둠 속에 온 빛으로,

    "어둠을 뚫고 인간을 향해 내려온 사랑의 결정체"

    그분은 말 그대로, 어둠 속에서도 사라지지 않는 진리의 형상이야.


    🔥 조로아스터교: 선신 아후라 마즈다 vs 악신 앙그라 마이뉴

    조로아스터교는 세계 최초의 이원론적 종교 철학으로, 빛과 어둠, 선과 악의 우주적 투쟁을 핵심으로 삼아.

    • 선한 신: 아후라 마즈다 (Ahura Mazda)

    • 악한 영: 앙그라 마이뉴 (Angra Mainyu)

    이 두 존재는 영원히 대립하지만,

    "최후에는 선이 승리하고, 어둠은 사라진다" 라는 궁극적 정의의 서사를 그려내.

    기독교의 '사탄과의 영적 전쟁' 개념과도 아주 닮아있어.


    🪷 불교: 빛도 어둠도 결국은 공(空)

    불교는 선과 악, 빛과 어둠조차도 고정된 실체가 없는 것으로 본다.

    "악은 어리석음에서 오고, 선은 지혜에서 온다"

    빛과 어둠이 따로 존재하는 게 아니라, 인식의 분별에서 비롯된 현상일 뿐이야.

    즉, 선과 악은 '싸우는 것'이 아니라,

    "자신 안의 무명을 깨뜨리는 과정 속에서 사라지는 그림자"

    여기선 투쟁보다 자각, 이원론보다 깨달음의 비움이 강조되지.


    🌗 종교별 비교 요약

    종교 빛과 어둠 개념 메시지
    기독교 빛은 구원, 어둠은 죄 구원은 어둠을 이긴 진리
    조로아스터교 선과 악의 영적 전쟁 선은 결국 승리한다
    불교 선악의 무상성, 공(空) 이분법조차 허상이다

    🌌 결론: "어둠은 빛이 되기를 기다리는가"

    어쩌면 모든 종교는 빛과 어둠을 나누는 게 아니라, 그 경계를 사유하려는 노력일지도 몰라.

    • 어떤 이는 빛을 찬양하고,

    • 어떤 이는 어둠을 이해하려 하며,

    • 어떤 이는 빛과 어둠 모두를 초월하지.

    우리가 보는 선악, 정의, 구원… 그 모든 건 진리라는 하나의 등불 아래 드리운 그림자들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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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신병자들 많아요. 자기식으로 생각하는 망상장애인들
      11.26
    • 학원을가 걔네들 레벨 낮아서 좆도 몰라
      11.19
    • 1이 좀 심해..
      11.19
    • 개인적으로 설교하면서 정치언급하는건 좀 아니라고 봄. 사담에서야 그럴수 있지 목회라는 자리에서는 좀
      11.19
    • 무엇보다 대형교회가 아니면 교육관 자체도 없을뿐더러 거기에다 예산배정하기도 어렵지.
      11.19
    • 안 들어가고 교회에 융화될 수가 없음 결혼 안 하면 청년부 아니면 안 껴주니
      11.19
    • 맞아요. 저는 자매의 가슴 사이즈를 보죠 뭐 잘못됐습니까?? 자매들도 나한테 직업 물어보던데 ㅋㅋㅋ 쌤쌤아니오?
      11.19
    • 맞아요. 저는 자매의 가슴 사이즈를 보죠 뭐 잘못됐습니까?? 자매들도 나한테 직업 물어보던데 ㅋㅋㅋ 쌤쌤아니오?
      11.19
    • 얼굴+몸+집+차+직업 99%, 신앙1%만 봄
      11.19
    • 자매님은 얼굴 몸 집 차를보는거같은데요 -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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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이야기 #종교커뮤니티 #신앙고민 #교회썰 #예배일상 #기독교이야기 #익명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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