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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데 기독교에선 남에게 피해주지 않는 것 이상의 도덕이 있다고 봄?

      사실 남에게 피해 안주고 살라면 스님들마냥 산 속에 집짓고 혼자 자급자족하면서 사는게 제격인거 같은데 기독교는 그렇게 가르치지 않는거 보면 단순히 하나님의 계명이 남에게 피해 안 주는 것을 넘어선 무언가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봄?

    • 여기 기독교갤러리는 한국 교회와는 다른 건강한 분위기인 곳인듯

      요즘 교회 보면 십자가보다 헌금통이 더 크게 보이던데 ㅋㅋ… 근데 여기선 그런 거에 대한 비판도 당당하게 올라오고, 또 성경을 과학이나 철학적인 사고로 풀어내는 글들이 많아서 신뢰감이 생김. 종교 커뮤니티라고 하면 이상한 사이비스러운 분위기를 떠올리기 쉬운데, 여긴 좀 다르게 느껴져서 계속 눈길이 감. 참 괜찮...

    • 길거리에서 고함치는 무대뽀 전도, 혐오감만 주는 폭력적 행위 아닌가?

      번화가나 지하철역 입구에서 마이크를 잡고 고성을 지르거나,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강제로 성경 구절이 적힌 전단지를 들이미는 식의 **'무대뽀 전도'**는 기독교에 대한 반감만 키우는 주범입니다. 😡 이게 과연 복음을 전하는 행위일까요, 아니면 일종의 소음 폭력이자 공공장소를 무단 점거하는 무례한 행위일까요? '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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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경 구약을 문자 그대로 믿는거 그거 정신의학과 선생님들이 경계선지능장애라던데

      • 익명10517
      • 2025.04.03 - 03:06

     아마도 구약에 나오는 창세기(지구가 6일 만에 만들어졌다든가), 노아의 방주(전 세계 홍수) 같은 이야기를 100% 역사적 사실로 받아들이는 걸 보고,

    과학적 사고나 비판적 해석을 안 한다고 비꼬는 맥락에서 나온 말인것 같은데 진짜인듯 

    근거자료를 가져옴 ㅋㅋㅋ 이거 많은 유대인 출신 대학교 교수들도 인정하는거임

     

     

     

    1개의 웹페이지 25개의 웹페이지

    구약 성경의 일부 내용이 길가메시 서사시에서 영향을 받았다는 주장은 주로 창세기의 홍수 이야기(노아의 방주, 창세기 6-9장)를 중심으로 제기됩니다. 이 가설은 19세기 이후 고고학적 발굴과 고대 문헌 연구를 통해 길가메시 서사시가 발견되면서 학자들 사이에서 논의되기 시작했어요. 아래에 그 증거로 여겨지는 주요 포인트를 자연스럽게 정리해 볼게요.


    1. 홍수 이야기의 유사성

    길가메시 서사시(특히 11번째 점토판)에는 대홍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는 창세기의 노아 홍수와 놀라울 정도로 비슷합니다.

    • 길가메시 서사시: 주인공 길가메시가 영생의 비밀을 찾으러 우트나피슈팀(Utnapishtim)이라는 인물을 만납니다. 우트나피슈팀은 신들이 세상을 멸하려고 홍수를 일으켰을 때, 신 에아(Ea)의 경고를 받고 배(방주)를 만들어 가족과 동물들을 태워 살아남았다고 말해요. 홍수가 끝난 후 새를 날려 땅이 마른 걸 확인하고 제사를 지냅니다.
    • 창세기: 노아도 하나님의 계시로 방주를 짓고, 가족과 동물들을 태워 홍수에서 살아남습니다. 물이 줄어든 뒤 비둘기를 날려 땅이 마른 걸 확인하고, 나와서 제사를 드리죠.

    두 이야기의 구조(신의 경고 → 방주 건설 → 홍수 → 새를 통한 확인 → 제사)가 거의 똑같아서, 학자들은 구약의 홍수 이야기가 메소포타미아 지역의 더 오래된 홍수 신화에서 차용됐을 가능성을 제기합니다.


    2. 시간적 선후 관계

    길가메시 서사시는 기원전 2100년경 수메르어로 시작된 이야기들이 기원전 400년 사이에 편집된 것으로 추정되죠(모세오경의 최종 편집 시기 논란 있음). 즉, 길가메시 서사시가 구약보다 최소 1000년 이상 앞서니까, 더 오래된 메소포타미아 신화가 히브리 문화에 영향을 미쳤을 개연성이 높습니다.


    3. 세부 요소의 공통점

    • 방주의 묘사: 길가메시 서사시에서 우트나피슈팀의 방주는 정육면체(큐브) 모양이고, 창세기의 노아 방주는 직사각형이지만, 둘 다 나무로 만들어 방수 처리를 했다는 점이 비슷해요.
    • 동물 구출: 두 이야기 모두 인류와 동물 종을 보존하기 위해 방주에 동물을 태웁니다.
    • 신의 결정과 인간의 구원: 길가메시 서사시에서는 신들이 인간을 멸하려다 한 명을 구하고, 창세기에서는 하나님이 죄악을 심판하면서 노아를 구원합니다. 신의 분노와 자비가 공통 주제예요.

    이런 세부적인 유사성은 단순한 우연으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4. 문화적 맥락과 전파 경로

    이스라엘 민족은 역사적으로 메소포타미아 문명(수메르, 바빌론, 아시리아 등)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어요. 특히 기원전 6세기 바빌론 유수 시기(바빌론 포로기)에 유대인들이 바빌론에 끌려가면서 현지 문화를 접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길가메시 서사시는 당시 메소포타미아에서 널리 알려진 이야기였고, 점토판에 기록돼 학교에서 가르칠 정도로 대중화돼 있었죠. 이 과정에서 홍수 신화가 히브리 전통에 흡수됐을 수 있다는 거예요.


    5. 학계의 발견과 반응

    1872년, 영국 학자 조지 스미스가 니네베에서 발굴된 길가메시 서사시 점토판을 번역하면서 홍수 이야기를 발견했어요. 이건 당시 기독교 중심 사회에 충격을 줬는데, 성경이 유일한 신의 계시라는 믿음과 달리 더 오래된 문헌에서 비슷한 이야기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이후 학자들은 길가메시 서사시의 홍수 이야기가 창세기의 노아 이야기를 포함한 여러 고대 근동 신화(예: 아트라하시스 서사시)의 원형일 가능성을 제안했어요.



     

    길가메쉬 와 엔키두

    길가메쉬 서사시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문학 작품 중 하나로, 기원전 3천 년기 후반 메소포타미아에서 수메르 문명 시대에 쓰여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서사시는 우루크의 왕 길가메쉬의 영웅적인 모험과 불멸에 대한 갈망을 담고 있으며, 인간의 존재와 삶의 의미에 대한 깊은 성찰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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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옜날에 다니던 교회 목사새끼 같네 씨발 ㅋㅋㅋㅋㅋ N
      18시간 전
    • 정신병자들 많아요. 자기식으로 생각하는 망상장애인들
      11.26
    • 학원을가 걔네들 레벨 낮아서 좆도 몰라
      11.19
    • 1이 좀 심해..
      11.19
    • 개인적으로 설교하면서 정치언급하는건 좀 아니라고 봄. 사담에서야 그럴수 있지 목회라는 자리에서는 좀
      11.19
    • 무엇보다 대형교회가 아니면 교육관 자체도 없을뿐더러 거기에다 예산배정하기도 어렵지.
      11.19
    • 안 들어가고 교회에 융화될 수가 없음 결혼 안 하면 청년부 아니면 안 껴주니
      11.19
    • 맞아요. 저는 자매의 가슴 사이즈를 보죠 뭐 잘못됐습니까?? 자매들도 나한테 직업 물어보던데 ㅋㅋㅋ 쌤쌤아니오?
      11.19
    • 맞아요. 저는 자매의 가슴 사이즈를 보죠 뭐 잘못됐습니까?? 자매들도 나한테 직업 물어보던데 ㅋㅋㅋ 쌤쌤아니오?
      11.19
    • 얼굴+몸+집+차+직업 99%, 신앙1%만 봄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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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교회 이야기 (오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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