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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 몇 마디로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을 것입니다.

      • ae58e4a1
      • 2024.07.31 - 11:46

     

    제가 하는 말 몇마디로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을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이야기를 하더라도 소용없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들어서 알고 있는 이야기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직접 읽고도 바뀌지 않은 마음이 권위도 없는 제 이야기 몇 마디에 움직이겠습니까?

    제가 착한 사마리아인 이야기를 인용한다면, 기독교에 관심있어서 모인 여기 사람들 중에 대체 그 얘기를 처음 듣는다는 사람이 어딨겠습니까? 다섯 번 째 듣는 사람도 있고 백 번째 듣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

    이런 일화가 있습니다. 아마 이 이야기도 이미 들어보셨을겁니다. 신학대학원생을 두 부류로 나눠서 급한 발표 가는 길에 쓰러진 사람을 돕는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 보는 겁니다.

    한 부류는 발표주제가 착한 사마리아인 비유에 관한 것이었고, 다른 부류는 전혀 상관없는 복잡한 이야기에 관한 것이었답니다.

    결과는 충격적이었습니다. 두 부류가 쓰러진 사람을 돕는 비율은 전혀 차이가 나지 않았답니다. 사람을 돕느냐 마느냐에 가장 영향을 크게 미친 요인은 발표까지 남은 시간이 얼마였는가에 달렸다 합니다.

    이 사람들은 이 일을 굉장히 부끄럽게 여겼다고 합니다. 나중에 목사가 되었을 때 설교하면서 '제게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정말 부끄러운 일이었습니다'하는 신자들에게 말했다는 후일담이 있습니다.

    ---

    말 몇 마디 들어 아는 것으로는 아무 것도 바뀌지 않을 것입니다. 좋은 말씀으로 기쁘게 받아들이고 감동의 눈물을 흘리더라도 돌아서면 그냥 잊어버리고 말 것입니다. 우리가 그렇습니다.

    ---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말 몇 마디로 모든 것이 바뀔 것입니다.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이미 말 몇 마디로 모든 것이 바뀌었습니다. 이천 년 기독교 역사가 이를 증명합니다. 예수님 가르침으로 인해 삶이 변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우리는 수백 수천 수만 건이라도 찾을 수 있습니다.

    ---

    좋은 이야기 열 번을 들어서, 백 번을 들어서, 천 번을 들어서 삶이 변화하는 것이 아닙니다.

    단 한 번 들은 것이라도 평생 지킬 것으로 마음속에 새기고 따라야 삶이 변화합니다.

    그저 좋은 말씀 기쁘게 들었다는 것으로는 아무런 의미도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 살아계심을 믿고 예수님 따라 서로 사랑하기를 바라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아픔에서 벗어나 기쁨을 얻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좋은 말씀이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우리 삶은 변화할 것입니다.

    말 몇 마디가 모든 것을 바꿔놓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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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e58e4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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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적으로 설교하면서 정치언급하는건 좀 아니라고 봄. 사담에서야 그럴수 있지 목회라는 자리에서는 좀
      11.19
    • 무엇보다 대형교회가 아니면 교육관 자체도 없을뿐더러 거기에다 예산배정하기도 어렵지.
      11.19
    • 안 들어가고 교회에 융화될 수가 없음 결혼 안 하면 청년부 아니면 안 껴주니
      11.19
    • 맞아요. 저는 자매의 가슴 사이즈를 보죠 뭐 잘못됐습니까?? 자매들도 나한테 직업 물어보던데 ㅋㅋㅋ 쌤쌤아니오?
      11.19
    • 맞아요. 저는 자매의 가슴 사이즈를 보죠 뭐 잘못됐습니까?? 자매들도 나한테 직업 물어보던데 ㅋㅋㅋ 쌤쌤아니오?
      11.19
    • 얼굴+몸+집+차+직업 99%, 신앙1%만 봄
      11.19
    • 자매님은 얼굴 몸 집 차를보는거같은데요 -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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