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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애굽기 강해 (89) - 여호와께서 명하신대로

      • 무명의덕
      • 2024.08.04 - 09:11

    <여호와께서 명하신대로> 출 39:32~43



    1. 성막에 대한 하나님의 준공검사
    미국에서 살면서 보게 된 인상적인 것 중 하나는 inspection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집을 지어도, 음식을 팔아도 거의 모든 영역에 검사를 하는 것이 매우 철저하다는 인상을 받습니다. 건물을 짓는 경우 그 모든 것이 규정 코드에 맞는지 검사를 합니다. 검사가 끝나야 그 건물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사실, 오늘 본문이 보여주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성막은 다 지어졌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제 막 들어가서 제사를 지내는 것이 아닙니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이 일을 하기에 가장 적합한 사람은 모세입니다. 그는 시내산에서 하나님의 계시를 받을 때, 하늘 성막을 보았을 것이고, 하나님으로부터 가장 세밀한 부분에 이르기까지 다 지시를 받은 유일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서 이 성막의 준공 검사를 행하십니다. 이미 우리가 본 대로, 모세에게 지시하신 내용이 기록된 25~31장의 내용과 실제로 성막을 짓는 내용이 기록된 35~39장은 거의 자구들이 동일하다고 느낄만큼 반복된 기록이었습니다. 이것이 이미 하나님께서 명령하신대로 지어졌다는 것을 보여준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서도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대로 다 행하고”라는 말들이 전체 문단을 둘러싸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32절과 42,43절입니다. “명하신대로 되었다”는 말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실 때의 기록을 연상하게 합니다.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창 1:31).”
    A. 순종은 축복을, 불순종은 저주를 가져온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창조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은 기뻐하셨는데 그 표시가 축복으로 나타납니다.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이 날에 안식하셨음이더라(창 2:3).” 여기에 중요한 영적 원리가 나타납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된 것에 대해서 하나님은 기뻐하시고 축복을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창조는 하나님께서 친히 하신 일입니다. 그러나 여기 성막을 건축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의 손을 통해서 행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명하신대로 되어야 한다는 원리는 절대적으로 동일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명하신대로 되었음이 확정되자 모세는 백성들에게 축복을 했다고 43절에 말합니다. 이것은 모세의 축복이 아니라,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왜냐하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명하신대로 되었기 때문입니다. 백성들의 순종에 대한 축복인 것입니다. 우리가 성경을 통해서 배우게 되는 중요한 원리가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대한 순종은 축복을 가져오지만, 불순종은 저주를 가져온다는 것입니다.

    B. 하나님은 온전한 순종을 요구하신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가 또 한 가지 중요한 명제를 만납니다. 하나님께서는 온전한, 철저한 순종을 요구하신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 순종을 하는데에는 사소한 구석이 하나도 없습니다. 성막을 건축할 때, “아, 성막 말뚝이야 아무 것도 아니니까, 대강 만들자”라고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모든 것이, 아주 작은 세세한 부분들까지도 하나님의 명하신대로 되었습니다. 큰 것은 순종하고, 작고 사소한 것은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신앙 생활을 할 때, 내 삶의 모든 크고 작은 일에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하겠다고 하는 마음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2. 참 성막이신 그리스도의 몸
    여러 차례에 걸쳐서 성막은 그림자이고, 그 실재는 바로 성육신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잊지 마십시오. 성막의 준공검사는 성막의 실재가 되신 예수님에 대해서도 행해졌습니다.

    A. 하나님께서 준공검사를 행하셨다(히 10:5).
    히브리서 10:5을 보지요. “그러므로 세상에 임하실 때에 가라사대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치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 이 말씀은 시편 40:6을 인용한 것입니다. 시편 40:6은 “나의 귀를 통하여 들리시기를 제사와 예물을 기뻐 아니하시며 번제와 속죄제를 요구치 아니하신다 하신지라”고 되어있습니다.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다”는 말씀이 시편에서는 “나의 귀를 통하여 들리시기를”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사실 히브리서 기자는 구약을 인용할 때 헬라어로 번역된 70인역을 여기서 인용하였는데, 70인역에는 이 부분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주께서 내게 열린 귀를 주셨으니.” 어떻게 이런 해석이 되는가를 봅시다. 해석의 열쇠는 출 21:6과 신 15:17에 나오는 말씀인데, 여기서 6년을 섬긴 종이 주인을 사랑해서 자발적으로 평생 주인의 종이 되려고 할 때 그 종의 귀를 뚫어서 자원한 종의 표시를 낸다는 규정입니다. “나의 귀를 통하여”라는 말은 NIV에서 “my ears you have pierced”라고 번역했습니다. 바로 이 자원하는 종의 규정을 가리키는 말씀인 것으로 분명하게 번역한 것입니다. 결국 이 구절이 가르쳐주는 것이 무엇입니까? 예수님께서는 성부 하나님을 사랑하셔서 자원하는 종이 되셨고, 성부 하나님께서는 성자 하나님의 귀를 뚫으셨다는 말입니다. 즉, 예수님께서 이 땅에 사람의 몸을 입고 종의 형체를 가지고 오심은 바로 이 구약 율법의 규정을 온전하게 성취하시는 분으로 오신 것이고, 그 결과가 그리스도께서 몸을 입으신 성육신의 사건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몸을 입으신 것이 바로 성막을 통해서 예표된 것을 성취하신 사건인 것입니다. 그것이 사도 요한이 성령으로 기록한대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라는 말의 의미입니다(요 1:14). 그러므로 히브리서 기자가 기록한대로,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라는 말씀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성부 하나님께서 자원하여 종이 되고자 하신 성자 하나님의 뜻을 받아 그 귀를 뚫으시고 순종할 수 있도록 몸을 예비하여 주심으로 성육신하여 우리를 위한 구속의 모든 행위를 이루신 것입니다. 성부 하나님께서 친히 예비하여 주신 성자 하나님이 입으신 몸은 성부 하나님께서 친히 그 몸의 준공 검사를 마치셨다는 것과 같은 말입니다. 흠이 없는, 그리고 죄가 없는 몸을 성령으로 잉태하여 여자의 몸에서 나게 하시는 특별한 방식으로 하나님은 몸을 예비하여 주신 것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원대로, 작정하신대로, 그리고 구약 성경에서 예언하셨던 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B. 공생애 사역 시작에 성령의 기름부음이 있었다(마 3:16; 출 40:9; 30:22~29).
    우리가 다음 주에 상고하게 되는 출애굽기 강해의 마지막 부분인 40장에서 보겠지만, 준공검사를 마치자 모세는 관유를 취하여 성막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에 발랐다고 하는 기록을 봅니다(40:9). 이렇게 함으로써 모든 기구를 거룩하게 하는 것입니다. 관유는 성령님의 부어지심을 상징한다고 전에 제가 설명드렸습니다(출 30:22~29). 그래서 하나님이 구별하여 쓰시는 왕과 제사장과 선지자에게는 기름을 붓는 의식이 행해졌고 이 기름부음을 받은 자를 히브리어로 ‘메시아’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이 일이 참 메시아이신 예수님의 몸에도 일어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요한에게 나아와 세례를 받으실 때의 일입니다.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 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마 3:16).” 이 일이 무엇을 가리킵니까?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예수님의 공생애를 시작하시기 전에 일어난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성막의 준공검사가 마치자, 그 모든 성막과 기구들에 관유를 바른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성자 하나님의 공생애를 시작하기 전에 성령을 부으심으로 그의 모든 것을 받으시는 참된 제사가 되도록 하신 것입니다.

    C. 세례 순종 후에 하나님의 축복이 있었다(마 3:17).
    그리고 이어서 우리는 하늘에서 성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소리가 있었다는 기록을 봅니다. “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마 3:17).” 이것은 성부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예수님은 죄가 없으시므로 세례를 받으실 필요가 없으셨습니다. 세례는 죄사함의 표입니다.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신 것은 그 자체가 비천해지심이고, 굴욕적인 일입니다.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신 것은 당신 자신을 죄인과 동일시하시고 율법이 요구하는 의를 온전하게 이루시기 위한 자발적인 순종의 행위였습니다. 주님은 “세례는 아무 것도 아니다. 나는 십자가만 지면 된다”라고 말씀하시지 않은 것으로 인해 감사합니다. 왜냐하면 이로써 주님은 우리의 죄를 십자가에서 담당하신 것만이 아니라, 우리의 없는 의를 온전한 순종으로서 완전하게 성취하여 우리에게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 철저하고도 완전한 그리스도의 순종을 보신 성부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축복하신 것입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모세가 성막 준공 검사를 마치고 백성을 축복한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D. 공생애를 마치시는 십자가 죽음 후에 부활로써 하나님께서 축복하셨다.
    이것만이 아닙니다. 참 성막이 되신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를 지고 죽으심으로써 공생애를 마치셨는데, 성부 하나님께서는 그 죽은 몸을 영광스러운 부활로 다시 살리심으로써 예수님의 죽기까지 순종하신 그 순종을 축복하셨습니다. 성부 하나님께서 그 아드님의 순종을 완전한 제사로 흠향하셨다는 것을 부활로써 증명하여 주신 것입니다. 사실, 성막의 준공 검사에 대한 기록이 우리에게 왜 그렇게 중요하고 필요하겠습니까? 이 모든 것은 사실상 그리스도를 가리키고 있는 말씀들인 것입니다.

    3. 참 성막의 연장인 교회와 성도
    그렇다면 우리는 이제 조금 더 나아가야 합니다. 참 성막이신 그리스도께서 지금은 교회와 믿는 성도 안에 거하심으로써 교회와 성도를 성전이 되게 하셨습니다. 교회와 성도는 참 성막의 연장으로 이해할 수 있고, 실제로 바울 사도는 교회를 그리스도의 몸, 성전이라고 성령의 영감으로 썼습니다. 신자 자신도 하나의 성전입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우리가 상고한 말씀에 따라서 우리는 우리가 교회와 성도로서 어떤 것을 생각해야 마땅하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교회와 성도를 향해서도 준공 검사를 하십니다. 그리고 철저한 순종이라는 잣대를 적용하십니다. 또 순종에 대해서는 축복을 하십니다. 이런 이해는 오늘 우리가 신자로서 살아가면서, 그리고 교회를 이루어 살아가면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복된 통찰을 제공해줍니다.

    A.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교회와 성도에 대한 준공검사를 하신다.
    먼저 하나님께서 교회와 성도에 대해서 준공검사를 하신다 하시는 것을 생각해봅니다. 어떻게 그렇게 하십니까? 신약의 교회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으심의 대가를 통해서 세워졌고, 십자가에서 죽으신 그리스도의 공로에 근거하여 성령님께서 오심으로써 세워졌습니다. 교회와 성도는 한치의 오차도 없이, 단 하나의 실수도 없이 그리스도의 죽으심의 공로로, 그리스도의 피로 깨끗하게 씻음을 받음으로써, 우리 자신들이 쌓아올린 의로움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의의 기초 위에 서 있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현실적인 부족함과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놀랍게도 교회와 성도를 하나님의 눈동자와 같은 기쁨으로 여기십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주목할 때 도무지 도달할 수 없는 말씀입니다. 복음은 우리 자신으로부터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우리 자신을 깊게 통찰하고 들여다본다고 할지라도 복음은 거기서 나오지 않습니다. 복음은 오직 복되신 우리 구주 그리스도를 바라볼 때에만 우리에게 깨달아지고, 우리 자신이 어떤 존재로 하나님 앞에 서있는지 도무지 믿어지지 않는 진리를 믿게 되는 것입니다. 교회와 성도는 이미 하나님의 준공검사를 받은 존재입니다. 그러기에 성령님께서 그들 안에 거하시는 전이 되는 것입니다.

    B. 하나님은 철저한 순종을 요구하신다.
    그러나 우리는 여기서 멈출 수 없습니다. 계속해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철저하고도 완전한 순종을 대하고 살아간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구원받았으니까, 준공 검사를 마쳤으니까, 이제는 아무렇게나 살고 바꾸어도 상관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여전히 하나님은 철저한 순종을 요구하십니다. 여기에는 사소한 구석이 있을 수 없습니다. 십일조와 헌금, 주일 예배에 참석하는 것과 같은 것들은 큰 것이라고 스스로 생각해서 잘 지키고, 하지만, 나머지 모든 것들은 다 사소한 것으로 여겨서 우리 마음대로 신앙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가지는 합당한 자세는 “내가 아무리 사소해 보이는 것이라고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뜻이라고 깨달았을 때에는 그것을 하나님이 명하신대로 행하고 살아야겠다”고 하는 마음입니다. 이것은 성도 개인에게 해당되는 적용입니다. 교회에 이것을 적용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교회는 우리가 자기 생각과 주장을 가지고 좌우할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교회는 성령님이 거하시는 성전이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성도 개인과 마찬가지로 철저하게 하나님이 명하신대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는 곳입니다. 여기에는 중요하고 큰 일이 따로 있고 사소하고 작은 일이 구별되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세워져야 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해지는 곳이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교회에 목사와 장로를 세우심으로써 이 일을 책임지게 하셨습니다. 구약시대에는 제사장들을 통해서 그리고 왕과 선지자들을 통해서 그 일을 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지도자들은 이 일에, 하나님의 말씀을 통달해야 하고 그 일에 민감해야 합니다. 사람의 비유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신앙 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그 일에 순종함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이것이 교회이고, 하나님께서 교회에 주시는 성경적 원리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철저한 순종을 요구하십니다. 여러분이 개인적으로나 교회적으로 신앙 생활을 하고 살아가는 자세는 어떤 것입니까?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시는 원리를 따라서 살아가고 계십니까?

    C. 교회와 성도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것이다.
    오늘 본문 43절에 기록한대로, “모세가 그 필한 모든 것을 본즉 여호와께서 명하신대로 되었으므로 그들에게 축복하였더라”는 말씀이 저와 여러분들의 생애 마지막에 성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제 죠이선교교회를 6년 동안 섬겼습니다. 오는 주일이면 우리 교회 설립 6주년이 됩니다. 제가 감사하는 것은 비록 인간적으로 보자면 많은 아픔과 슬픔을 통과하여 여기까지 왔고, 여전히 연약한 모습으로 서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많은 은혜와 축복을 허락하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강단을 타협하지 않고 지난 6년 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강단이 되게 하신 것이 은혜이고 축복입니다. 이제 우리에게 남은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받은 말씀을 따라서 순종하는 삶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주께서 그런 우리에게 베푸실 은혜와 축복을 기대합니다.

    4. “여호와께서 명하신대로” 사는 삶의 은혜와 축복
    “여호와께서 명하신대로!” 이 말을 기억합시다. 우리 삶이 “내 뜻대로 이루었다!”고 말하는 것이 성공하는 것이 아닙니다. 참된 인생의 성공, 참된 교회의 성공은 “여호와께서 명하신대로 모든 것이 되었다”고 말하는데 있습니다. 우리 자신이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셔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 은혜를 구하면 계속해서 주님께서 허락하신 삶으로 나아가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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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이 좀 심해..
      11.19
    • 개인적으로 설교하면서 정치언급하는건 좀 아니라고 봄. 사담에서야 그럴수 있지 목회라는 자리에서는 좀
      11.19
    • 무엇보다 대형교회가 아니면 교육관 자체도 없을뿐더러 거기에다 예산배정하기도 어렵지.
      11.19
    • 안 들어가고 교회에 융화될 수가 없음 결혼 안 하면 청년부 아니면 안 껴주니
      11.19
    • 맞아요. 저는 자매의 가슴 사이즈를 보죠 뭐 잘못됐습니까?? 자매들도 나한테 직업 물어보던데 ㅋㅋㅋ 쌤쌤아니오?
      11.19
    • 맞아요. 저는 자매의 가슴 사이즈를 보죠 뭐 잘못됐습니까?? 자매들도 나한테 직업 물어보던데 ㅋㅋㅋ 쌤쌤아니오?
      11.19
    • 얼굴+몸+집+차+직업 99%, 신앙1%만 봄
      11.19
    • 자매님은 얼굴 몸 집 차를보는거같은데요 -
      11.19
N
  • 오늘의 교회 이야기 (오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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