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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톡친정엄마의 종교강요 때문에 미치겠다

      • 익명48db8
      • 2025.01.12 - 12:46 2025.01.12 - 12:45


    25살까지는 그렇게 교회다니는게 맞는줄알았다
    10년을 목사 자식들보다 헌신적이게 다녔는데
    내가 힘들어도 더더 열심히하라고만하는거 보고
    가스라이팅오지게 당하고 관뒀다

    5년을 엄마랑 미친듯이 싸웠다
    집도 나오고 성경책도 찢고

    나는 내인생에서 교회 열심히 다닌 내시간,
    에너지가 너무 아깝다

    ※페북인스타 퍼가지마세요※


    엄마?
    4학년때 교회다니는 사람한테 식당인수받았는데
    어쩐일인지 모르지만 망했다
    그일 때문에 아빠도 IMF도 견딜수있는 공기업있었는데 명퇴 했다

    그뒤로 집안풍비박산
    아빠는 책상에서 일하다 현장직으로 옮기고

    엄마는 교회에 미쳐서
    다 하나님의 뜻이라고
    오빠랑 나 잘되는거라며
    새벽기도는 가도 아침밥은 안챙겨주고
    교회에 매달려 봉사해도 집안은 돼지우리
    집설거지 쌓여도 교회일은 무조건 안빠지기
    문제집살돈없어도 헌금은 하고
    어쩌다 알바라도 하면 귀신같이 돈뺏어가고
    전기끊기고 수도끊기고 쌀떨어지고 2000년도에 이런일을 겪었다

    이러니 아빠랑 사이가 좋을리가
    하루가 멀게 큰소리나고

    엄마는 핍박이라며 견뎌야한다고 하고


    나의 청소년기는 암흑이었다

    그런암흑에서 나도 교회열심히 다니면 벗어날수 있는 줄알았다

    엄마는 선한거짓말은 성경에 해도 된다면서
    지금껏 거짓말이 입에 붙었다


    ※페북인스타퍼가지마세요※

    아빠가 돈을주기에 아빠를 벗어날수없고
    평생돈한푼안벌면서 교회에 붙어살았다

    엄마는 자식들은 하나님이 키워준다면서 방치했다


    오빠는 고등학교때 교회손절

    나는 25살에 손절

    그런데
    가까이 살고 만만한게 나다
    엄마는 내가 열심히다녔을 때 기억을 잊지못하고
    종교강요 미쳐버리겠다

    싫다고 말해도 듣지도 않고

    멀쩡한 내남편 내시댁 욕이나 하고
    내가 남편만나 결핍이 해소되고 불안이 안정되어
    교회 따위 필요없으니까 화살은 내남편에게 돌리는
    그 치졸함

    "어쩌다 이렇게 됐니"


    엄마 입에 붙은 이말을 들을때면 화가 머리끝까지 차오른다

    나와 내가족 내남편을 한번에 무시 할수있는 저 한마디


    끝까지 이기적인사람 본인이 좋아서 다니고선
    가족위해 희생했다고 말하는사람

    본인 교회에서 위치가 있는데 자식 가족들 아무도 안나가니 위신이 안서서 그나마 마음약한 나만 괴롭히는

    착한우리남편 교회안다닌다고 사위로 인정도 안하고
    멀쩡한 우리시댁 무시하고
    내가 안정적으로 변할수록 본인말로 구워삶을수 없으니까 내주변 모든것에 부정적인말로만 가득한사람



    좋으면 엄마나 천국가 ...
    현실이 지옥이니 천국만 믿는엄마


    "너힘들지 엄마가 다 도와줄게 필요하면 말해"
    " 주말엔 애들 시댁가니 아빠도 보고싶은데 좀그렇데"

    아빠는 이런 말을 한적도 없고
    내가아빠는 안쓰러워하니까 이용하려고

    ㅅㅂ
    부활절인지 부화절인지 애들데려가려고 거짓말하는거

    미친년처럼 폭발했더니

    야비하게

    또 내남편을 내 자식들을 걸고넘어져????!!!


    그래도
    엄마의 사랑이 고파서.
    이번엔 진짜 날사랑해주고 나걱정해주는거겠지?

    역시나 ㅎㅎㅎㅎ

    기대가 실망으로 변하면 분노가 된다

    이정도 당했으면, 나도 포기할때지

    어쩜 저렇게 사람의 약한부분만 보이고
    그부분을 제대로 이용하는지
    진짜 사이비와 광신도는 종이한장차이다


    가스라이팅의 끝판왕

    미친예수쟁이들
    ※페북인스타 퍼가지 마세요※



    -추가-
    제가 글을 이렇게 써서 평소에도 받아주거나 엄마사랑 아주 고파하는 것 처럼 보였는데
    아닙니다 남편은 진작 차단했고 남편이 착해서 친정 챙기려고 하는것들 모두다 차단상태입니다


    현재 재취업으로 몸이 힘든상태에다
    제나이가 엄마가 집망하고 교회빠졌던 그나이가 되어 보니 엄마를 더이해못하겠어서 감정이 올라온거지
    앞으로는 계속 무시 할겁니다


    어제 세치혀에서 사이비 포교법
    힘든상태를 누구보다 위로 해주면서 스며든다

    소름돋았네요 매번 엄마가 사용하는 방법이라

    몇달만에 엄마가 친절하게 연락왔을때
    남편에게 제가 "엄마 틈새시장 공략 장난아니다 "
    라고 했습니다

    엄마는 일반교회를 다니고 있고 교회에서 인정받는위치다보니 베플의 말처럼 옛날권사님 입니다

    앞으로 여름성경학교와 크리스마스 행사로 또 저렇게 다가올텐데 사뿐히 무시할 예정입니다

    많은 댓글 들에 위로받았고 감사합니다
    추천해주신 책도 읽어볼게요

    유년시절의 구멍을 잘채워서
    이쁜애들과 사랑하는 남편과 행복하게 잘 살게요
     

    이 게시물을..

    댓글1

    • 0
      익명48db8
      2025.01.12 - 12:46 #1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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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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