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명게시판 자유글 ()
종교) 교회 다니는분들 진짜 궁금한게있습니다
저는 축구 족구등 공가지고노는운동을 너무좋아합니다
제 여자친구는 교회를다닙니다.
그래서 서로 일요일은 노터치입니다. 일욜에 공차고 회식가고 저만의 정비시간을 가질수 있고 여친도 교회생활하고
서로 일요일은 노터치로 행복했었습니다.
문제는 지난달 부터였습니다.
공차지않는날엔 같이교회가자고해서 몇번따라갔었습니다.
첨엔 너무 무서웠습니다. 기도할때 후에 알게된사실인 방언이라는게 첨보고 진짜 사이비아닌가싶었고 오후엔 청년들끼리 모여서 얘기도나누고하는데 여친의 고민이 제가 하나님을 믿지않는 다는거와 방언이 안나온다는게 고민이란겁니다.
정말 당황했습니다.
그리고 문득 이친구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면
철야예배 청년예배 기타행사준비등등 한주에 3일이상은 교회에 시간을 투자하더라구요
교회안나온애들 다 저나돌리고 너무많은 시간투자를해버린다고 해야하나?
전 진짜 여자친구 너무착하고 이쁘고 다좋은데 교회다니는것이 솔직히 세뇌? 당한거같은기분이들어서 빼오고 싶어서
청년부 예배끝나고 목사랑 다같이 얘기할때 내질문에 답을 제대로하면 내가 교회다닐거고 아니면 나와서 나랑 다른취미찾아고하니 알겠다고 해서 이번주에 질문하러가는데
제가하고싶은 질문은
1.하나님이 있는데 태어날때부터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는인간은 왜그런건가
2.하나님을믿어야만 천국에간다는데 평생 다른사람욕한번안하고 기부하고 죽고나서도 본인장기기증 한 교회는한번도 안가본사람과 사람죽이고 교도소가서 반성해서 그때 부터 교회다닌 살인자 둘중 누가천국가는거냐?
이 2개를묻고싶은데 이질문하면 여친이 저를 안좋게보게될까요? 교회예법이런건 1도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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