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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은 죽었다"의 뜻 | 니체 | 3분 정치철학
      "신은 죽었다"의 뜻 | 니체 | 3분 정치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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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은 시간인데 정말 쉽게 이해되도록 정리하셨네요 대단하세요 현재의 무신론 학자들도 니체의 말은 잘 인용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니체는 현대인들의 도덕관이 기독교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걸 인정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https://www.youtube.com/watch?v=VtZ1GFQjzr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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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훼보다도 더 잔인한 예수

      • 익명5456d
      • 2024.12.29 - 18:19 2024.12.29 - 18:19

    야훼가 질투와 분노 그리고 저주와 살륙의 신이라는데는 대부분의 안티 그외 일부 기독인들도 별 이견이 없는 것 같다.


    반면 예수에 대한 평가는 안티들 조차 생각외로 후한 점수를 주는 사람들이 꽤 많은 것 같다.
    과연 예수는 선한 사람이었을까?


    필자는 그동안 여러 차례에 걸처 예수의 위선과 비겁함 그리고 경솔한 성격에 대해 변증을 한 바 있다. 이러한 시도가 어떠한 결말로 끝날 지 모르겠으나, 바이블을 읽으면 읽을수록 예수의 성격적 결함이 자꾸만 눈에 띄이기만 하니, 필자는 어쩔 수 없는 안티인가 보다.


    오늘은 우리가 잘 모르고 있는 예수의 잔인한 성격에 대해 논할까 한다.
    어쩌면 야훼보다 더욱 잔인한 게 예수의 심성일지도 모른다는 게 본인의 소견인 바, 바이블에 묘사된 예수의 성격을 직접 추적해 보기로 하겠다.


    야훼는 폭력적이며 야만적인 성격이지만 한편으론 후회하며 뉘우치기도하는 쬐끔은 동정의 여지가 있는 심성을 지녔다고 보여 진다. 게다가 그는 이방인들에겐, 설령 그들이 야훼가 정한 선민과 대적하는 무리일 망정 그들에게 전염병이나 지진 등의 자연재해로 재앙을 내리지는 않았다.


    그러면, 직설적인 야훼의 성격에 비해 예수는 어떠한 성격의 소유자였을까?


    사실 예수는 야훼나 모세처럼 직접적으로 사람을 살해하거나 위해를 가한 적은 없다.
    오히려 그 자신이 폭력의 희생자이기도 했다.
    그러나 예수의 언어 폭력은 어쩌면 사람들에게 직접 육체적인 상처를 입히는 것 이상으로 위험한 단어를 남발하지 않았나 싶다.


    촌철살인(寸鐵殺人)이란 말이 있으며 한편 일침활인(一針活人)이란 숙어도 있다.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쉬운 우리 속담도 있다.


    따귀 한대 맞는 것 보다 더욱 사람을 비참하게 만드는 게 언어의 폭력이라고 생각한다.
    펜이 칼보다 더 강하다라는 말도 같은 맥락이 아닌가 한다.


    예수의 입술에서 너무나 쉽게 쏟아져 나온 말들이 상대방에게 어떠한 상처를 주었는 지에 대해 알아 보기로 하겠다.


    1)부모와 형제를 외면하는 예수의 냉정함


    <<예수께서는 말을 전해 준 사람에게 "누가 내 어머니이며 내 형제들이냐?" 하고 물으셨다. (마태 12:48) >>


    예수에겐 최소한 네명의 남동생과 두명이상의 여동생이 있었음을 바이블은 묘사하고 있다.
    그의 의붓 애비 요셉은 에수의 출생시 그리고 열두살 시절외에는 등장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예수가 가출한 그당시에는 이미 작고하지 않았나하는 추측이 든다.


    그는 가난한 목수 집안의 장남으로서, 어쩌면 전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다가 갑자기 가출을 했었는 지도 모른다. 가족의 입장에선 예수의 가출 자체가 큰 문제였을거라고 생각된다.


    생계문제를 제외하고서라도, 가족의 입장에선 자식이,형이,오빠가 ....어떻게 지내고 있는 지 궁금하기도 했을 터이다. 그러다가 겨우 소식을 듣고  찾아왔는데, <누가 내 어머니이며 내 형제들이냐?" >라는 황당한 답변을 들었을 때, 그들의 심정은 어떠했을까?


    예수가 설령 나름대로의 사명과 의무감에 의해 가족을 버렸건 혹은 그의 말대로 <야훼의 뜻을 실천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다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라고 생각했건, 꼭 그렇게 냉정하게 말해야만 했을까? 모친에게,동생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아야만 했을까?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했다.


    예수의 근본적인 성격이 잔인하지 않았을까하는 의문이 들게 하는 첫번째 예가 상기 삽화가 되겠다.


    2)잔인한 예수의 구원관


    종교를 믿는 가장 근본적인 목적은 구원에 대한 추구와 확신을 갖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기독교의 구원관은 대체로 바울의 이신칭론이 대다수의 지지를 얻고 있는 바, 예수의 구원관이 바울의 그것과 달랐음은 분명한 사실인 듯하다.


    구원에 대해 예수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을까?
    이에 대한 해답은  유다의 지도자라는 한 익명의 사람과의 대화에 어느 정도 드러나고 있다.


    <<유다의 지도자 한 사람이 "선하신 선생님, 제가 무엇을 해야 영원한 생명을 얻겠읍니까?" 하고 예수께 물었다. (누가 18:18) >>


    이 글에서의  '영원한 생명'은 사후세계에 대한 기대감이 되었던 생존시 어떠한 진리를 각성후 그 깨달음을 뜻하건 그리 큰 문제는 아닐 듯하다. 일단 지금의 주제인 구원 정도로 해석해도 무방할 듯 하다.


    일단 예수의 답변을 들어 보기로 하자.


    <<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왜 나를 선하다고 하느냐? 선하신 분은 하느님 한 분뿐이시다.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고 한 계명들을 알고 있지 않느냐?"  (누가 18:19,20) >>


    예수자신의 입술로 자신은 선하지 않다고 했으니, 그래도 그자신의 행동과 말에 많은 문제점들이 있다는것을 알고 있기는 했나 보다. 각설하고, 예수는 전통적인 유대 율법을 지키고 있는 가에 대해 질문을 하였다 한다.


    <<그 사람은 "어려서부터 저는 이 모든 것을 다 지켜왔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누가 18:21) >>


    간음,살인,도둑질,위증,효도....이러한 보편적 모랄은 평범한 사람들이 오히려 잘 지키고 있음에 틀림없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유다의 지도자라는 사람이 그렇게 말하니...신뢰감에 의문이 가기는 하지만, 그렇다치고 그 다음은 예수의 차례가 되겠다.


    <<예수께서는 이 말을 들으시고 "너에게는 아직도 해야 할 일이 하나 더 있다.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어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라라. 그러면 하늘에서 보화를 얻게 될 것이다." 하셨다. (누가 18:22) >>


    평범하게 착하게 사는 것 정도로는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없다는 게 예수의 주장이라 한다.
    뭐, 그럴수도 있겠다.
    영원한 생명 즉 구원을 얻는다는게 그리 쉬운 일이겠는가.....
    그런데 그 다음 예수의 요구가 좀 묘하기만 하다.


    자기를 야훼의 아들로 인정하라는 말도 아니며,
    메시아로 믿어달라는 애원도 아니고 무조건 자신을 따라야만 구원을 얻게 된단다....


    재산을 다 팔아 빈자에게 무상제공하라.....그후 나를 따라라...그러면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된단다....


    여기에 예수의 잔인한 성격과 그의 음모가 숨겨져 있다고 본다.


    자신의 모든 재산을 불우한 이웃들에게 모두 헌납하고 예수를 따라야만 구원을 얻을 수 있다면, 이 지구촌에서 영생을 얻을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명이나 되겠는가?


    혹시 그대가 이건희 회장을 찾아가서(참고로 이회장은 불자라한다) 당신의 모든 재산을 길거리 노숙자와 부도맞아 자살 일보 직전인 사람등에게 죄다 헌납하고 그뒤 예수를 따라야만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니 그런 의향이 있나하고 질문을 해보시길 권한다......


    그러하다.
    예수 그는, 유대인 지도자라는 사람에게 영생에 대한 약속을 애초부터 하기 싫었음이 분명하다.


    부요한 자에 대한 예수의 증오심은 부자와 나사로의 예화에서 또 한번 나타나는데,
    사실 물질과 인간의 구원이 무슨 상관이 있겠는가?


    진실로 생명력이 있는 구원관이라면,
    재물의 헌납을 요구하기 전에 물질의 허망함에 대해 우선 설명을 했어야 한다.
    그러한 깨달음이 찾아 오게 된다면, 그까짓 돈쯤이야 훨훨 털고 물질에 초연한 삶을 살 수도 있다고 확신한다.


    그러나 예수는 무조건 다 내팽겨치고 자신을 따르라 하니, 그 어느 누가 이에 대해 호응를 하겠는가?


    예수의 어이없고 성의없는 구원관에 대해 군중들이 의문을 표시하지 않을 수 없다.


    <<사람들이 이 말씀을 듣고 "그러면 구원받을 사람이 어디 있겠읍니까?" 하고 물었다. (누가 18:26) >>


    이에대한 예수의 응답은 너무나 무성의하며 한편 처참하기만 하다.


    <<예수께서는 "사람의 힘으로는 할 수 없는 일이지만 하느님께서는 하실 수 있다." 하고 대답하셨다. (누가 18:27) >>


    답변이 궁해지면 소위 불가지론으로 도망가는 것은 지금의 기독인들이나 예수나 어쩌면 그렇게 대동소이한가?


    사실 이 삽화의 대화에 등장하는 영생에 관한 대화는 구원관이라고도 할 수 없는 치졸한 예수의 악담에 다름아니다라고 생각된다.


    신이 만약 존재하다면 그리고 그가 진실로 인류의 구원을 계획하고 있다면,
    빈자든 부요한자던 ....그 누구에게도 공평한 기회를 주리라고 믿고 싶다.


    구원론을 얘기하면서 물질을 언급한 것 자체가 예수의 잘못이지만, 낙타가 바늘 귀에 들어가는 것 만큼 어렵다고 하며 원천적으로 부자의 구원 방법론을 막은 것은 기득권 세력에 대한 예수의 잔인한 복수심이 은연 중에 표출된 것이라고 사료 된다.


    나름대로 구원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기회를 갖고져했던 그 유대인 지도자는 얼마나 상심했을까?


    3)따른다는 것과 믿는다고 하는 것의 차이


    예수의 말이 참이라고 한다면, 영생을 얻게 되는 조건은 예수 혹은 야훼를 믿는 것 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게 된다. 부언하면 예수 공동체 생활을 해야만 하늘에서 보화도 얻게 되고(누가 18:22) 세상에서 여러 갑절의 상을 받을 것이며 오는 세상에서는 영원한 생명을 얻게된다(누가 18:30)고 한다.


    오늘 현재 사이비 기독인들이 이용해 먹기에 너무나 좋은 <말씀>이 아닌가 한다.

    그러면 예수는 그를 따르는 무리들의 믿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을까?


    <<주님께서는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라도 있다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째 뽑혀서 바다에 그대로 심어져라.' 하더라도 그대로 될 것이다."  (누가 17:6) >>


    상기 예수의 견해에 따르자면, 뽕나무를 바다에 그대로 심는 묘기를 보여 주는 사람은 유사 이래 아무도 없었으므로, 그 어떠한 자라도 겨자씨 한 알 만큼의 믿음도 없게 된다.


    <<사실 하느님께서는 그들에게 지체 없이 올바른 판결을 내려주실 것이다. 그렇지만 사람의 아들이 올 때에 과연 이 세상에서 믿음을 찾아볼 수 있겠느냐?"  (누가 18:8) >>


    아직 예수의 재림이 부도처리되고 있는 중이므로, 확인할 수 없는 선언이지만, 아무튼 이 세상에서 믿음을 가진 사람은 전혀 없을거라고 단정하는게 예수의 주장이 되겠다.


    믿음에 대한 예수의 단정적인 이러한 선언은 예수를 따르는 무리들에게 얼마나 실망을 주었을까 그리고 상처를 어느 정도 받았을까?


    *베드로는 <보시다시피 저희는 가정을 버리고 주님을 따랐읍니다>하고 자랑스레 고백을 한 바 있고(누가 18:28)
    *막달라 마리아,헤로데의 신하 쿠자의 아내인 요안나, 그리고 수산나라는 여자를 비롯하여 그외 다수의 여인들은 자기네 재산을 바쳐 예수의 일행을 돕고 있었다(누가 8:2,3) 하는데....


    이들을 두고 죄다 믿음이 없다하며 있다해도 겨자씨 보다도 더 작다고 폭언을 퍼붇는 예수를 보고 그들은 과연 어떻게 생각했을까?


    그들이 과연 구원을 받았는 지 혹은 지금 낙원에서 탱자탱자하여 지겹게 살고 있는 지 필자는 모른다. 그러나 한가지 확실한 것은 예수의 냉정한 그리고 잔인한 말 잔치에 커다란 상처를 입었음은 틀림없는 사실이었으리라고 판단된다.


    오죽하면 예수의 재판시 그를 위한 변론 한마디 하는 사람이 없었을까?

     

    4)끔직한 예수의 종말관


    바리새인들도 예수가 어떠한 성격의 사람인지 혹은 메시아가 맞는 지 등에 대해 궁금하였을터이다.
    그러다 보니 가장 중요한 도그마 중의 하나인 종말관에 대해서도 확인하고 싶었을 것으로 사료 된다.


    <<하느님 나라가 언제 오겠느냐는 바리사이파 사람들의 질문을 받으시고 예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하느님 나라가 오는 것을 눈으로 볼 수는 없다. 또 '보아라, 여기 있다.' 혹은 '저기 있다.'고 말할 수도 없다. 하느님 나라는 바로 너희 가운데 있다."  (누가 17:20,21) >>


    여기서 말하는 하나님 나라는 상태의 개념이 분명하다.
    바리새인들은 부활과 천사를 믿는 종파였으므로 예수의 이러한 대답은 그들에게 만족할 만한 답변은 아니었을것이다.  그러나 묘하게도 여기에 대한 변론은 생략해 버리고 제자들에게만 종말시의 징조와 상태에 대해 언급하면서 은근히 협박을 하고 있다.


    그 다음 장면을 확인하자.


    <<그리고 나서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사람의 아들의 영광스러운 날을 단 하루라도 보고 싶어할 때가 오겠지만 보지 못할 것이다. (누가 17:22) >>


    이 문장에 표현된 인자가 예수가 맞다면, 제자들에겐 얼마나 실망스러운 선언이었을까?
    너희들은 생시에는 예수의 영광스런 모습을 단 하루라도 보지 못하리라....


    그건 그럴 수도 있다고 치자, 인자는 원래 고통을 받아야할 운명의 사람이라 하니...
    그런데 그다음 차례로 예수 재림 날의 상황을 묘사하는 표현이 뒤이어 선포되고 있는 바, 그 내용이 너무나 끔직하기만 하다.


    *인자가 다시 올 때는 노아 때와 같은 인류의 처참한 종말이 다시 오게 된단다.(누가 17:26,27)
    *롯 시대 처럼 하늘에서 불과 유황이 쏟아져 내리는 그러한 저주도 받게 된단다.(누가 17:28~30)


    *부부 중 한명은 데려가고 한명은 버려 둘 것이라 한다.(누가 17:34)
    *멧돌을 같이 갈 정도로 친밀했던 사람도 그 중 한명만 데려갈 것이라 한다. (누가 17:35)


    예수의 호언장담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이러한 표현을 통해 예수가 평소에 인류에 대해 그리고 이웃에 대해 어떠한 사념으로 가득했음을 엿볼 수 있으리라 본다.


    드러나지 않았던 예수의 잔인한 성격이 이러한 소망과 예언을 통해 표출되었단 뜻이다.


    생각해 보시라.
    예수가 정말, 진실로 사랑의 사도요 평화의 메시아라면


    어떻게해서던 전 인류가 평화롭게 살며 서로 사랑하며 공존하길 기원하지 않았겠는가?


    설명 그 방법이 예수를 믿는다는 그 한가지 방법 밖에 없다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전 지구촌 인류가 예수를 믿게 하는 노력을 하였을거라고하는 상상은 들지 않는가?


    어떻게 부부를 엇갈리게 하며
    자매 혹은 모녀간이었을지도 모르는 친밀한 두 여인을 갈라 놓을 생각을 했을까?


    그러하다.
    예수는 잔인무도한 성격의 존재였음이 분명하다.


    야훼는 그래도
    특정 집단 예를들면 부요한 자에 대한 막연한 증오심을 표출하지 않았다.
    부부를 갈라 놓거나 이웃을 분열케하는 그러한 잔인한 행동도 하지 않았다.


    그러하다.
    예수는 야훼보다 더욱 잔인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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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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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456d
      2024.12.29 - 18:19 #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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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3 2025.06.20
    3555 ✝️ 교회썰폭로
    예쁜 자매는 죄인이다 2
    426 2025.06.20
    3554 ✝️ 교회썰폭로
    교회 예배방송서 북괴 인공기나온거 가지고 말 많네
    431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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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란 이유만으로 까이니 힘드네요
    433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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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독교 현실 2
    462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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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가 개.독이 된 이유 그리고 현 한국사회의 문제 3
    432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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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은 개독 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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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5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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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을 벽에 테이프로 붙여서 매달아보자
    493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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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TICE

    • 종교, 선동, 그리고 배타성: 나치와 일부 교회의 닮은꼴과 교리의 반복, 집단의 적 만들기
    • 예수 떠난 개독교
    • 한국 교회는 왜 개독이 되는가

    COMMENT

    • 개독 수준 알만하다
      06.21
    • 병신새끼들.... 딱봐도 지들이 실수한거지 뭘 그걸 또 거기에 북한, 중국.일본 오만가지 다 갖다붙이네 ㅋㅋ 교회새끼들이 하는게 뭔짓거린줄 아냐?? 지들이 뭔가 문제 생기면 외부에 책임을 돌린다는거야 마치 인터넷에서 쌍욕 씨부렸다가 나중에 경찰조사 들어가면 "제가 한게 아닌데요?? 우리집 고양이가 키보드친거같은...
      06.20
    • “살인하지 말라”는 계명 갖다 붙인거야 개소리지 신학자들이 만들어낸 말이야 정신병자새끼들 에휴 자살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공공의 이익을 놓고 봤을때 윤리적 법적으로 국가 입장에서는 그리 좋은게 아니니 자살을 나쁜것 좋지 않은것으로 정의하고 법과 도덕 윤리를 통해서 국민들에게 교육을 시킨거지 그리고 대다수...
      06.20
    • 굽신거리고 말 잘듣고 노예같은애들을 교회에서는 사회성.성격좋은애들이라고 함 ㅋㅋㅋ
      06.20
    • 소외감 느끼다가 안나오는 사람들이 없도록 인도하는게 셀모임장의 역량일지도
      06.20
    • 나도 첫댓처럼 사회성차이라고 생각. 리더나 다른분들이 의도적으로 그러지는 않는거같고.. 기본적으로 모임에 잘 나오고 얘기를 잘 나누는사람이 더 많이 발언하는거같아. 게다가 얘기도 잘 안하고 잘 모르는사람에게 많이 말하라고 하는거도 부담될수도 있잖아??
      06.20
    • 뭐 하나 해먹으려고 온애들인데?? 이제 알았냐?? 걔네들이 미쳤다고 주말에 짬내서 교회다니겠냐 여자랑 한번 자려고. 돈많은 남자 꼬셔서 인생 펴보려고 본인 사업 매출 올리는데 도움이 될까하는 애들 부지기수다 정신차려라....
      06.20
    • 우파짓 맞음
      06.20
    • 우파새끼들 나라 팔아먹는짓거리 너무 많이 함
      06.20
    • 신에게 기도하는 그런 미성숙한짓 하지말고 본인에게 물어보세요 스스로 어떠한지 의존성 성격장애에 걸린 정신병자마냥 신 그만 찾고
      06.20
    • 만나보기라도 하는건 나쁘지않은데 주변사람들이 저렇게 부담주면 될 것도 안되는데...
      06.20
    • 만나보기라도 하는건 나쁘지않은데 주변사람들이 저렇게 부담주면 될 것도 안되는데...
      06.20
    • 내지마라 목사에게 삥뜯기는거다
      06.20
    • 집을 팔아서 다 갖다바치세요 병신처럼말이죠 그게 하나님의 뜻이래요 ㅋㅋㅋ 목사 집에가서 흐흐흐 웃으면서 님 병신새끼라고 비웃고 그 돈으로 인터넷 쇼핑합니다
      06.20
    • 본인이 내기 싫은 마음을 왜 외부에서 찾으시나요
      06.20
    • 청년부에 이쁜 여자랑 잠자리 갖는 상상하면 일요일 아침이 즐거워져요
      06.20
    • 여미새의 한탄이었습니다
      06.20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생긴 형제는 뭔가여
      06.20
    • 주말 불법주차 진짜극혐
      06.20
    • 또 일부라고 하겠지 다수가 이런데..일부가 정직하겠지..
      06.20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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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티기독교
  • 사이비와 이단이 자신을 정통이라 외치고, 진짜 정통을 이단으로 찍고 마녀사냥을 벌인다.
    거기엔 가스라이팅과 세뇌, 그루밍과 권력이 썩은 피처럼 흐른다. 무력한 자들이 완장을 차고 썩은 질서를 신의 뜻이라 우긴다.
    믿음은 없다. 그들은 생각하지 않는다. 말을 외우고, 눈을 감고, 살아간다. 도대체 언제까지 소시오패스들의 먹잇감으로 살 셈인가!
    왜 그들은 목사의 혀끝에 정신을 맡겼는가? 왜 스스로를 부숴가며 복종을 택했는가? 아, 그대들은 이것을 아름다운 순종이라 부른다지.
    복종(순종)은 미덕이 아니다. 그대의 영혼을 씹어삼키는 자들에게 등을 돌려라.
    자유는 순례자가 아닌, 도망자에게 온다. 그대여, 당장 그곳에서 도망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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