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유게시판 💬 일반잡담 ()
넷플릭스 "지옥" 완전 기독교 저격 영화임.
진짜 기독교인으로써 치를 떨면서 시청함.
대략작으로 내용은
악마의 형상을한 (극중에선 천사라고 표현) 인간에게 나타나서 죽을날짜를 알리고 지옥간다고함 (다른사람도 이형상을 볼수있고 영상촬영가능해서 전국적으로 퍼져나감)
천사가말한 해당시간이되면 아주 혐오스러운 3마리 덩어리 괴물들이 나타나서 인간을 고통스럽게 죽이고 영혼을 불태움
(여기서 괴몰 3마리가 나타나는건, 삼위일체 하나님을 저격하는거임. 성부성자성령)
근데 극중에서는 아무 죄가없는 신생아조차 대상이되버리고, 보다 못한 깨시민들이 들고일어남
극중 주인공들은 무신론자들인데 아주 정의롭게 그려지고 세상을 구할것처럼 표현.
마지막 대사가 "인간 세상의 일은 인간이 알아서한다" 라는 메세지를 남기고 끝남
아무튼 이런내용인데.
나는 이런생각을 했음.
과거에는 신은없다 라는 메세지를 주는게 그들의 목표였다면
지금은 진화해서, 신은 있긴하지만 너희들이 말하는 선한존재가아니고 죄없는 인간들을 지옥에나 보내는 그런 악한존재로 표현해버서
무의식중으로 기독교의 하나님을 굉장히 악하고 무자비한 혐오스러운 존재로 시청자들의 뇌리에 각인시키려고함,
아무튼 앞으로 많은 이들이 시청하게될텐데 경각심을 가지고 보는게좋을듯함.. 물론 안보면 가장좋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