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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다니면서 느낀 점들 직관적으로 이야기 해봄
0. 기독교는 일종에 프렌차이즈업이랑 비슷해.
A. 같은 기독교지만 OOO회 ㅁㅁㅁ회에 따라서 성향이 다른데
치킨업으로 비유하자면 같은 치킨을 파는데
한 쪽은 튀김기름으로 밀고 있는 브랜드고 한쪽은 지코바 같은 브랜드임.
브랜드에 따라서 치킨맛과 서비스가 다르듯이 교회도 장로회냐 침례회냐에 따라서 성향이 다름.
1. 교회 다니면 좋은 점
1) 사회성이 길러짐
2) 다양한 산업군에 있는 사람들과 만나다보니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음
3) 교회를 안다니는 사람보다 다니는 사람들이 그나마 착하기는함 (상대적으로 착하다는 의미)
4) 잉여시간이 없어짐
2. 교회 다니면 안좋은 점
2-1) 인간관계가 블라인드랑 비슷함. 대기업이나 큰 기업 다니는 교인 주위로 아래 규모 회사 다니는 사람들이 달라붙음. 이걸로 인해서 소외감이나 이래도 되는 건가라는 갈등이 생김.
2-2) 긍정적인 소식을 어떻게든 까려고 함. 남들이 좋은 소식이 들리면 그걸 듣는 사람이 형편이 안좋거나 사회적 위치가 낮거나 그러면 좋은 소식을 뒤에서 내려치기하거나 좋은소식을 와전시켜서 소문냄.
2-3) 집회가 거의 매달마다 있는 곳이 있으면 개힘듬. 집회 참여 안하면 안하는데로 연락이나 집에 찾아와서 귀찮게 하는 게 있음.
2-4) 교회에서 봉사 시작하면 폐급들 때문에 일 독박 받는 경우가 있음.
3. 왜 교회를 다니는가?
교회적인 정답적인 대답은
성경의 말씀을 배우며 신앙을 지키기 위해서 다닙니다
사회적인 대답은
교회 안에서 배우는 지혜가 사회에서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고
교회라는 그룹에 들어가면 그 그룹내에서 또 다른 사회와 경제가 있어서. 거기서 얻어지는 복지나 경제적이득이 있을 수는 있어서.
4. 이단 구분법
일단 대한민국 교회들의 문제는 자기네 교회가 아니면 같은 기독교라도 이단 취급해서 성도 뺃기 경쟁을 함.
정상적인 교회는 성금 강요 절대로 안하고 목사가 메시아마냥 신격화 안되어있음. 그리고 말씀때 성경가지고 이야기 않고
목사가 꼰머마냥 지 생각을 나불대면 거기가 사이비임.
5. 팁
처음 교회 갈때 개인정보 절대로 알려주지마라. 이거 ㅈㄴ 귀찮게 구니까 하지말고 몇 번 다녀보고 정상적이다라고 생각하면 그때하셈.
신생교회나 작은 교회는 비추함. 그런데는 교회 운영자금이 ㅈㄴ 부족해서 공과금이나 시설 유지비 감당 안되는 곳들이 많음. 홍대병 걸려서 그런데 가면 돈 뜯기니까 안가는 거 추천
그리고 길거리에서 예수 천국, 불신 지옥 피켓들고 쇼하는 곳이나 길거리에서 뭐 나눠주는 애들이 이단이고 그런데가 교회규모가 엄청 작음.
교회규모가 크고 정상적인데는 굳이 그런짓 안해도 소문듣고 신도가 알아서 오는데 왜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