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명토론방 자유글
달란트 보고 교회 절대 안 가겠다고 다짐한 순간

요즘 교회마다 '달란트 시장'을 미끼로 애들 출석·성경암송 경쟁시키고 보상 잘 주니까 신앙보다 '포인트 쌓기'에만 몰두한다. 결국 돈(쿠폰)으로 뭐든 계산하고, 더 받은 애들이 좋은 물건 독식하며, 새로 온 친구들은 소외된다. 신앙교육을 핑계로 이런 물질중심적 경쟁 붙이는 게 과연 교회의 본래 목적과 어울리는지 심각하게 의문이다.
원래 달란트의 개념은 재능이라는 뜻이다. 재능을 기부한다.
자신이 잘하는것을 재능기부한다. 뭐 그런뜻이 본질에 가까운것인데
돈에 환장한 목사놈들이 달란트라는 화페를 만들어서
서로 교인들끼리 경쟁시키는 이상한 놀이문화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