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명토론방 자유글 ()
교회안에는 멍청한 바보들이 너무 많다
쇠렌 키에르케고르의 명언.
“바보가 되는 두 길이 있다. 하나는 참이 아닌 것을 믿는 것, 다른 하나는 참을 믿지 않으려는 것.”
Søren Kierkegaard
"There are two ways to be fooled. One is to believe what isn’t true; the other is to refuse to accept what is true."
세상에는 바보가 너무 많다.
내가 교회에서 참인 것을 가르치고, 깨우치도록 도와주어도 아무 반응이 없었다.
하지만 TV에 출연해서 유명해진 만담꾼 부흥사들의 말은 철썩같이 믿었다.
아주 유명한 어떤 만담꾼 목사는 부흥회 출연료가 많으니 적으니 떠들고 다녔다.
다른 만담꾼은 강대상에서 내려오기만 하면 동네 양아치와 다를 바 없는 욕을 달고 살았다.
또 다른 만담꾼은 오래 사용해서 너덜너덜해진 수기 원고를 들고 다녔다.
하나님과 예수님을 팔아서 돈을 벌어먹는 벌레들이다.
이런 놈들이 설치고 다니도록 내버려 두는 기독교회의 앞날은 없다.
이놈들을 키워준 것은 교인들이다.
대부분의 교인은 이런 놈들의 말을 신나게 반기며 아멘으로 응답하는데 주저함이 없었다.
이런 도둑놈, 사기꾼들을 조심하라고 말을 해도, 그 말을 믿고 좋아라 하는 교인들에게 다른 참된 것을 전해주어도 아무 소용이 없다.
오히려 공격만 받을 뿐.
예수님은 좀 더 명확하고 시원하게 말씀하셨다.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그들이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하게 할까 염려하라.”
많은 교인이 예수님을 못 박은 유대인들을 욕한다.
지금 내 앞에 예수님이 있다면 그분의 말씀을 듣고 끝까지 따르겠다고 다짐하는 사람도 있다.
모두 개소리다.
그들도 결국 똑같이 행동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