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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개판인 교회 현실, 끝도 없다
교회 다니면 다들 착해지고 순해질 줄 알지?
아니, 거기선 오히려 사람 속 더 썩는다.
서로 감시하고, 쥐뿔도 아닌 거로 까내리고,
내 편 아니면 적. 이게 기본 공식이다.
목사 말 한 마디면 천국과 지옥이 갈린다고 믿는 인간들 많다.
근데 그 목사도 가끔 막말하고, 부패하는 경우 수두룩하다.
근데 교인들은 절대 그걸 인정 안 한다.
“목사는 하나님의 종이니 무조건 믿어야 한다”는 그 말, 개허상이다.
또 헌금 이야기만 나오면 분위기 싸늘해지고,
돈 적게 내는 사람은 살짝 따돌림당한다.
신앙심을 돈으로 평가하는 꼴, 진짜 역겹다.
뒷담화는 교회에서 기본 메뉴다.
누가 무슨 얘기 했네, 누구랑 사이가 안 좋네, 이런 얘기가 끊임없다.
기도하러 간다면서 사실상 뒷담화 모임인 셈이다.
그리고 교회 내 성차별도 심각하다.
여자들은 항상 조용히 하라고 하고, 지도자 자리도 거의 남자가 독점한다.
그게 성경 뜻이라는데, 솔직히 말도 안 된다.
이 모든 게 예수 가르침과 정반대임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바꾸려 하지 않고, 다들 체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