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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너무 ㅈ같아… 거지같은 집안
먼저 미안해
화가 너무 나서 욕 좀 쓸게
너무 너무 힘들다
부모님이 인성적으로 나쁘거나
막돼먹은 부모님은 아닌데
너무 무책임하고 경제력이 없어.
고등학교때 아버지 회사 명의 빌려줬는데
시공사에서 부도나서 아버지가 세금 체납으로
평생 주민등록 말소 되서 살고 있고…
그 이후로 평생 사업병 걸려서
이것저것 해보려다가 안되서
지금 나이만 70가까이 됐는데
집에 집은 커녕 재산이 아예 없으셔.
더 짜증나는건
개같이 독실한 기독교 집안이라서
남들은 아껴서 투자해서 재산을 불려갈 때에
없을수록 하나님께 헌금하고 시험하는 거라는 헌금 가스라이팅당해서 ㅂㅅ처럼 헌금만 냈고..
누나는 등신처럼 교회안에서 만나려고 해서
노가다 하는 매형 만나서, 애만 셋인데
더 가관인건 우리 부모님과 누나네 가족 총 7명이서
24평 정도 하는 상가주택에서 월세 100만원 내면서
살고 있음.
나만 악착같이 노력해서 이 가난 벗어나려고 노력하고
내 인생 시발 왜 이러냐…
왜 시발 나만 내 인생 이러냐고..
시발 그냥 남들처럼 평범했으면 좋겠는데 나만 왜이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