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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광신과 권위주의, 교회에서 정신병자가 탄생하는 구조
교회가 ‘정신병자 집단’으로 불리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바로 집단 광신과 권위주의 때문이다.
목사는 신과 직접 소통하는 자라며 절대권력을 행사한다.교인들은 자신의 판단을 버리고 목사의 말만 맹목적으로 따른다.이것이 집단 광신이며,정신건강에 치명적인 독소가 된다.
또한 교회 내에선 서로 비교하고 경쟁하며,“나는 믿음이 약하다”는 불안과 공포가 교차한다.이런 압박은 심각한 정신적 문제로 이어진다.
결과적으로 교회는 정상인과 정신병자가 공존하는 기이한 공간이 된다.누구도 이 구조에서 자유롭지 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