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ARCH

    통합검색
  • 안티기독교
    • 👑 월간 베스트
    • 🚫 토론방new
    • 💡세뇌탈출 가이드
    • 운영지원실
      • 📢 공지사항
      • 📦 1:1문의
  • TOP VIEW

    • "신은 죽었다"의 뜻 | 니체 | 3분 정치철학
      "신은 죽었다"의 뜻 | 니체 | 3분 정치철학
      6495

      짧은 시간인데 정말 쉽게 이해되도록 정리하셨네요 대단하세요 현재의 무신론 학자들도 니체의 말은 잘 인용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니체는 현대인들의 도덕관이 기독교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걸 인정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https://www.youtube.com/watch?v=VtZ1GFQjzr4

    • 무신론자 김상욱이 생각하는 종교를 완전히 부정할 수 없는 이유
      무신론자 김상욱이 생각하는 종교를 완전히 부정할 수 없는 이유
      6389

      근데 사람들도 알아야 할게 있는데 비종교인이든 종교인이든 서로에게 제대로 된 얘기를 하려면 당장 선입견과 혐오부터 없애야함 특히나 혐오는 요즘 사회에 가장 큰 악인데 혐오를 너무 당연히 여기게 되고 혐오를 너무 잘 표출하게 됨 ↓https://www.youtube.com/watch?v=asGKOTRTobE&pp=ygUQ6riw64-F6rWQIOygleumrA==

    • 종교별 사후세계 (full ver.)
      종교별 사후세계 (full ver.)
      6334

      교회든, 그 어떤 종교에서든 한 곳에서만 교육을 받으면 세상을 딱 그만큼 밖에 못 보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다양한 시대와 장소에 있던 수많은 인간 문화를 공부하며 사후세계, 종교적 규례들에 대해 조금 더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시각을 가질 필요가 있죠. 일반인들의 입장에서 유튜브를 통해 그런 접근을 쉽게...

    TOP SUGGEST

    • "신은 죽었다"의 뜻 | 니체 | 3분 정치철학
      "신은 죽었다"의 뜻 | 니체 | 3분 정치철학
      35

      짧은 시간인데 정말 쉽게 이해되도록 정리하셨네요 대단하세요 현재의 무신론 학자들도 니체의 말은 잘 인용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니체는 현대인들의 도덕관이 기독교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걸 인정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https://www.youtube.com/watch?v=VtZ1GFQjzr4

    • 성경 많이 읽는다고 구원받는거 아니다. 12번 읽었다고 자랑하던 신자가 있었는데 에휴...
      32

      ㅋㅋㅋ 성경 많이 읽는다고 구원 티어 올라가는 줄 아나? 신앙이 무슨 랭크 시스템이냐? "내가 12번 읽었다!" "난 20번 읽었다!" 이러고 앉아있네. 그럼 100번 읽으면 천국 VIP 좌석 예약임? 성경을 몇 번 읽었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거기서 뭘 깨닫고,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한 거 아니냐? 말로만 “난 많이 읽었으니까 구원...

    • 흙수저면 교회 갈때 잊으면 안 되는 사실
      31

      1.하나님의 말씀은 대체로 옳다 실제로 서양철학등 사회계약론, 자본주의의 원리 자체가 성경에서 나온 것은 무신론자도 부정못함 그리고 성경을 읽어두기만 해도 최소한의 교양있는 말은 쓸 수 있다 흔한 황금률같은 원칙도 성경에서 나옴, 아니 시발 서양사 자체가 성경기반임 2.교회 성도들은 대체로 위선자일 가능성이 ...

    RANDOM

    • 20대들이 도전받길 바라며 떳떳하게 자랑하는

      내 인생 최대의 업적이자 최고의 업적 취준생 시절부터 하루에 1시간씩, 2년 이것을 행하며 크고 작은 많은 응답이 있었음 첫직장에서 굉장히 열받는 일이 있었고 퇴근 후에도 분을 삭히지 못했는데 그 날 읽을 차례였던 말씀이 나를 요동치게 만들었음 “분을 그치며 노를 버리며 불평하지 말라 오히려 악을 만들 뿐이라“ [...

    • 개독교인들 이논리로 나오면 할말없긴 하네..

      인스타 릴스 보는데 웬 목사한명 나와서 "신앙 물려줘야할까요?","물려줘야합니다"," 애기 태어나면 한국어쓸지,영어쓸지 고르게 하나요?"이러더라 그래서 반박하려고 하는데 솔직히 우리가 "아이들한테 나쁜짓하면 안된다"이런식으로 일종의 세뇌하는것처럼 (본인은 일반적인 시각에서 나쁘게 산대도 어느정도 충고는 해주...

    • 교회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저는 지난 19년간 모태신앙으로 매일 교회를 다니며 부모님 말씀대로 충실히 신앙생활을 하며 살아왔습니다. 고등학교에 들어서며 한 친구를 통해 기독교와는 또 다른 세상에서의 관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일을 계기로 기독교라는 것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진정한 진리에 의문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알아보기 위해...

    IQ 지능수치
    1 빤스목사
    790
    2 깨달은자
    725
    3 프람
    710
    4 eheth
    690
    5 카카필즈
    665
    6 dd
    650
    7 Gbjjd
    650
    8 ksnlgn
    645
    9 FaithHarmony
    635
    10 zlel
    615
  • 🚫 토론방
    • 🚫 토론방 🧾 전문글 ()
    • 혐오와 분열을 넘어: 한국 기독교의 성찰과 미래

      • ㅇㅇ
      • 2025.06.25 - 14:14

    종교는 인류 역사와 함께하며 개인의 영적 삶과 사회 공동체에 깊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하지만 현대 사회, 특히 한국에서는 기독교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개독교', '안티기독교'와 같은 강도 높은 표현이 난무하며, 심지어 '예수를 신천지 이만희와 동급인 사이비 교주로 본다'는 극단적인 시각까지 등장하는 현실은 한국 기독교가 직면한 심각한 신뢰 위기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이러한 비판은 단순히 종교에 대한 개인적인 불만을 넘어, 한국 교회의 구조적 문제와 역사적 그림자에 대한 깊은 성찰을 요구합니다.

     

     

    이 글은 한국 기독교를 둘러싼 뜨거운 논쟁의 핵심을 파고들고자 합니다. 성경 권위와 성경 해석의 다양성이 어떻게 종파 갈등과 이단 규정을 낳았는지, 그리고 아브라함계 3대 종교인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가 역사적으로 보여온 종교 폭력, 전쟁, 살인, 극단성의 그림자를 분석할 것입니다. 특히 한국 교회 문제의 근원인 교회 부패, 교회 권력 남용, 교회 재정 문제, 교회 세습 등이 어떻게 국민 갈라치기와 정치적 갈등, 좌파 혐오, 우파 혐오 같은 혐오 표현으로 이어지는지 구체적으로 짚어낼 것입니다. 진실 은폐와 교회 비판 탄압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심도 있게 다루며, '유럽 기독교인'들이 한국 교회의 행태에 보이는 '놀라자빠지는' 반응을 통해 객관적인 시선을 제시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이 글은 갈라치기 중단 요청이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던지며, 종교적 대화와 종교적 화해를 통한 종교 다양성의 포용, 그리고 사회적 통합에 기여하는 성숙한 종교의 길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2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독자층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통계청, 한국갤럽, 해외 유수의 연구기관 및 국제기구의 논문이나 통계 자료 등 권위있는 웹사이트의 정보를 활용하여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일 것입니다. 이 글이 한국 기독교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고민하는 데 중요한 백링크 자료이자 토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1. '개독교'의 탄생: 한국 교회의 자기 파괴적 현실

     

     

    오늘날 '개독교'라는 멸칭은 단순히 기독교에 대한 반감을 넘어, 한국 기독교가 스스로 쌓아올린 부정적 이미지의 총체적 표현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기독교 인식의 추락은 복합적인 요인에서 비롯됩니다.

     

     


    1.1. 끝나지 않는 교회 부패 스캔들

     

     

    한국 교회의 신뢰 위기는 끊이지 않는 교회 부패 스캔들에서 시작됩니다. 교회 재정 문제는 특히 심각한데, 헌금 강요를 넘어선 헌금 갈취 논란, 교회 건축을 위한 무리한 재정 운용, 그리고 불투명한 교회 불투명 회계 등은 교회 재정 비리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이러한 돈 문제는 목회자 사치와 목회자 사생활 문제로 이어지며 종교적 위선이라는 비판을 받습니다.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기사연)이 발행하는 '종교사회학연구' 등의 학술지는 한국 교회의 이러한 재정 문제를 심층적으로 분석하며 투명성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더 큰 문제는 교회 권력의 남용입니다. 교회 세습은 교회 사유화의 극단적인 형태로, 목사 세습을 통해 특정 가족이 교회의 권력 탐욕을 대물림하려는 시도로 비쳐집니다. 이는 교회의 과잉 권위주의를 심화시키고, 교회 독재로 이어져 교인 통제와 신앙 강요를 야기합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목사 갑질은 빈번하게 발생하며, 교회 내 성희롱이나 교회 내 성범죄 같은 심각한 종교 인권 문제까지 초래합니다. 피해자들이 교회 내부 고발을 시도해도, '교회 명예 훼손'을 빌미로 진실 은폐를 시도하거나 교회 비판 탄압이 이루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교회 방관과 교회 이기주의는 이러한 문제들을 더욱 고착화시키고 교회 신도 착취로 이어집니다.

     

     


    1.2. '유럽 기독교인 반응'으로 본 한국 교회의 현주소

     

     

    '유럽 기독교인들과 대화해보십시오. 한국인들 하는짓에 놀라자빠집니다'는 지적은 한국 교회의 특수성을 가장 날카롭게 보여주는 문구입니다. 유럽 교회들은 이미 세속화를 상당 부분 경험하며 사회적 영향력이 예전만 못하지만, 그 과정에서 오히려 종교적 포용성과 사회적 공공성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반면 한국 교회는 교회 성장이라는 복음주의적 열망에 매몰되어, 교회 행사 상업화나 교회 부흥회 과장과 같은 모습으로 비판받습니다. 이는 한국 종교 문화의 독특한 발전 과정에서 비롯된 현상이지만, 동시에 개신교 과격성과 개신교 배타성을 극대화시키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이러한 교회 권위주의와 교회 문화 폐쇄성은 교회 내부 갈등을 심화시키고, 교회 분열을 끊임없이 야기합니다. 교회 소수파 탄압은 종교적 위선의 또 다른 단면을 보여주며, 결국 개독교 혐오와 개독교 비판이라는 광범위한 개독교 현상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통계청이 발표하는 종교 인구 변화 추이나 한국갤럽의 종교 신뢰도 조사 결과는 이러한 기독교 인식의 추락이 단순한 비난이 아니라 통계적으로도 증명된 현실임을 보여줍니다.

     


     


    2. 성경 해석의 딜레마: 종파 갈등과 '이단 규정'

     

     

    성경 권위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지만, 성경 해석의 해석학적 문제는 끊임없이 종파 갈등과 종교 논란을 야기해왔습니다. '자신의 해석과 반대되면 받아들일 수 없다'는 태도가 아브라함계 3대 종교에서 두드러지는 특징이라는 지적은 이러한 유일신 종교의 본질적 딜레마를 보여줍니다.

     

     


    2.1. 300개 이상 종파: '상대적 이단'의 아이러니

     

     

    '전 세계적으로 300개 이상 종파가 생겨났으며, 각 종파는 자신만의 해석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사실은 성경 본문이 얼마나 다양한 방식으로 이해될 수 있는지를 증명합니다. 목회자 해석 다양성은 물론 신학자 해석 차이까지, 같은 성경을 읽어도 서로 다른 종파별 해석 다양성이 나타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문제는 이러한 다양성을 포용하기보다, 자신의 해석을 '정통'으로 내세우며 다른 해석을 이단 규정하는 데 있습니다.

     

     

    '개신교는 천주교 입장에서 이단이고, 유대교 입장에서는 천주교와 개신교 모두 이단 또는 사이비로 간주됩니다. 결국 모든 종파가 누군가에게는 이단이 될 수 있다'는 통찰은 상대적 이단이라는 개념을 제시하며, 종교 간 '갈라치기'의 허망함을 보여줍니다. 유대교를 다니는 사람에게 물어보면, 예수를 신천지의 이만희와 같은 사이비 교주로 보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은 종교 신념 차이가 얼마나 깊은 역사적 뿌리를 가지고 있는지를 증명합니다. 구약 해석과 신약 해석의 관점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나는 지점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교리 해석 문제를 빌미로 종교 편견 조장하고 종교 갈등을 심화시키는 종교적 미디어와 종교적 선전은 심각한 종교 사회 문제로 비화됩니다. 교회 갈라치기는 종교 분파를 조장하고, 종교적 포용성 부족을 드러내며, 결국 신앙 갈등을 넘어 사회적 편견과 종교 차별을 확대시킵니다. 이러한 행태는 종교 논란을 끝없이 생산하며 종교 단결을 저해합니다.

     

     


    2.2. '공론화'와 '은폐' 사이의 성경적 딜레마

     

     

    성경은 부정적 사건이나 죄가 발생했을 때 “공론화하라” 혹은 “조용히 덮으라”는 식의 단일한 해석적 지침을 명확하게 제시하지 않습니다. 이 점은 성경 본문 해석의 자의성을 야기하고, 진실 은폐의 명분으로 악용되기도 합니다. 교회 내에서 발생한 교회 내 성범죄나 재정 비리와 같은 중대한 사안에 대해, '교회의 명예'를 우선시하여 은폐하려 하거나, 피해자에게 침묵을 강요하는 것은 종교적 위선의 극치를 보여줍니다. 이는 종교적 윤리를 정면으로 위배하는 행위이며, 교회 방관과 교회 내부 비판의 탄압으로 이어져 교회 지도자 부패를 고착화시킵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갈라치기'가 단순히 교리적 차이에만 국한되지 않고, 권력 탐욕과 돈 탐욕이 결합된 형태로 나타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교회 지도자들이 자신들의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성경 해석을 아전인수 격으로 사용하고, 교회 권력 집중을 통해 교회 독재를 강화하는 것은 개신교 신앙 왜곡의 심각한 사례입니다. 교인 통제와 신앙 강요는 이러한 독재적 환경에서 발생하며, 교회 폭력과 교회 사유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3. 아브라함계 종교의 그림자: 전쟁, 살인, 극단성

     

     

    사용자께서 지적한 대로, 아브라함계 3대 종교(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는 역사적으로 전쟁, 살인, 극단성이라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이들은 유일신 종교로서 '오직 하나의 신'을 믿는다는 종교 신념이 강한 배타성을 띠면서 종교 극단주의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3.1. '성전'의 이름으로 자행된 폭력의 역사

     

     

    '자신의 해석과 반대되면 받아들일 수 없다는 태도가 3대 종교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특징'이며, '이 3대 종교의 특징은 전쟁, 살인, 극단성을 드러냅니다.' 이 문장은 종교 역사 속 어두운 단면을 정확히 짚어냅니다. 유대교의 구약 해석에서 나타나는 특정 부족에 대한 진멸 명령, 기독교의 십자군 전쟁과 종교 전쟁, 그리고 일부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벌이는 테러 행위는 종교 폭력의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이 모든 것이 '성전'이라는 종교적 명분 아래 자행되었습니다. 국제연합(UN) 산하 유엔 인권 고등판무관 사무소 (OHCHR)는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종교 박해와 종교 차별에 대한 보고서를 통해, 종교의 이름으로 자행되는 폭력과 인권 침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습니다.

     

     

    성경의 구약 해석과 신약 해석 사이의 해석학적 문제도 종교 극단주의의 빌미를 제공합니다. 구약의 '눈에는 눈 이에는 이'와 같은 보복적 정의와 신약의 '원수를 사랑하라'는 예수의 가르침 사이의 간극은 종종 종교 신념 왜곡으로 이어집니다. 종교적 극단주의는 이러한 구절들을 자의적으로 선택하여 자신들의 폭력을 정당화하고, 타인에 대한 혐오 표현을 서슴지 않습니다. 이는 종교와 정치가 결합될 때 더욱 위험해지며, 국민 갈라치기와 정치적 갈등의 심각한 원인이 됩니다.

     

     


    3.2. 한국 교회의 '좌파 혐오', '우파 혐오'와 '빨갱이' 논란

     

     

    한국 교회는 이러한 종교 극단주의의 위험성을 특히 심각하게 보여줍니다. 좌파 혐오, 우파 혐오와 같은 정치적 갈등에 교회 정치 개입이 깊숙이 이루어지며, '빨갱이', '좌파 쓰레기', '좌빨'과 같은 혐오 표현을 사용하여 특정 정치 세력이나 국민들을 적으로 간주하는 행태가 만연합니다. '교회 다닐 때 ‘빨갱이’, ‘좌파 쓰레기’ 같은 표현을 사용하는 신도들이 많았고, 심지어 중국 여행을 다녀온 사람에게 ‘빨갱이’라는 낙인을 찍는 경우도 있었다'는 사례는 종교 편견 조장이 얼마나 일상적으로 이루어지는지 보여줍니다. '천주교 신자들을 ‘좌빨’, ‘빨갱이’라고 비난하는' 현상은 개신교 배타성이 종교 내부의 다른 종파에 대한 혐오로도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극우 성향의 교회 갈라치기는 종교 내부 갈등을 넘어 사회 전체의 국민 갈라치기를 심화시킵니다. 한국 종교 문화에서 교회가 가진 영향력을 고려할 때, 이는 종교 사회 문제의 핵심이자 신앙 자유 침해 논란을 야기하는 중요한 원인이 됩니다. 목회자 무책임과 교회 권위 도전에 대한 대응 부족은 이러한 문제들을 더욱 고착화시키며, 교회 이기주의와 교회 사유화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끊어내지 못합니다.

     


     


    4. 갈등을 넘어선 길: 한국 기독교의 성찰과 개혁

     

     

    지금의 개독교 현상은 한국 기독교가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음을 보여주지만, 동시에 종교 개혁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강력한 외침이기도 합니다. '갈라치기를 언제까지 할셈입니까?'라는 질문은 종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을 요구합니다.

     

     


    4.1. '갈라치기' 중단과 종교 다양성 포용

     

     

    교리 해석 문제를 빌미로 종교 편견 조장하고 혐오 표현을 사용하는 행위는 즉각 중단되어야 합니다. 대신 종교적 대화와 종교적 화해를 통해 종교 다양성을 포용하고 종교 공존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천주교, 동방정교회, 개신교 등 300개 이상 종파가 공존하는 현실을 인정하고, 서로의 종교 신념을 존중하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이단 규정을 남발하기보다, 비판적인 시각으로 스스로를 돌아보고 개선하려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세계 교회 협의회(World Council of Churches, WCC)와 같은 국제적 에큐메니컬 운동은 종교 단결과 화합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모범 사례입니다. 이러한 갈라치기 중단 요청은 단순히 종교인들만의 요구가 아니라, 분열된 사회를 통합하고자 하는 대중의 열망입니다.

     

     

    종교 교육 역시 다른 종교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포용성을 가르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종교와 문화의 상호작용을 이해하고, 종교적 정체성을 건강하게 형성하면서도 타 종교를 존중하는 시민 의식을 함양해야 합니다. 종교적 포용성 부족은 결국 사회적 편견과 종교 차별로 이어져 사회 통합을 저해합니다.

     

     


    4.2. 교회 내부 자정 능력 강화와 사회적 책임

     

     

    교회 부패와 교회 권력 남용을 근절하기 위한 강력한 교회 내부 비판과 자정 노력이 필요합니다. 교회 재정 비리와 교회 세습을 막기 위한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교회 불투명 회계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합니다. 목사 갑질, 목사 세습, 교회 내 성범죄 등 종교 인권 문제에 대해서는 공론화를 원칙으로 하고, 피해자를 보호하며 가해자를 엄중히 처벌해야 합니다. 교회 명예 훼손을 이유로 진실 은폐를 시도하는 교회 위선과 교회 권위 집중의 교회 독재를 타파해야 합니다.

     

     

    교회 정치 개입을 최소화하고, 특정 정치적 이념에 편향되어 좌파 혐오, 우파 혐오와 같은 혐오 표현으로 국민 갈라치기를 조장하는 행태를 멈춰야 합니다. 교회는 종교와 정치의 건강한 분리를 통해 사회적 공공성을 회복하고, 종교와 사회의 화합에 기여해야 합니다. 신앙생활이 개인의 성숙과 사회적 책임으로 이어지도록 종교 교육을 강화하고, 종교적 윤리를 강조해야 합니다. '교리 해석을 빌미로 영상을 만들어 종교 간 또는 종파 간 갈등을 조장하는 것'이 아니라, 종교 내부 갈등과 사회적 편견을 짚고 개선을 촉구하는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야말로 지금 시대에 가장 의미 있는 종교적 선전이 될 것입니다.

     


     


    결론: 위기를 넘어 성숙한 종교의 길로

     

     

    '개독교', '안티기독교'라는 비판에서부터 아브라함계 3대 종교의 역사적 폭력과 극단성, 그리고 한국 교회의 고질적인 부패와 갈라치기까지, 우리는 종교가 직면한 어둡고 복잡한 현실을 깊이 있게 살펴보았습니다. 성경 해석의 다양성이 종파 갈등과 이단 규정으로 이어지고, 권력 탐욕과 돈 탐욕이 종교적 위선과 진실 은폐를 낳는 악순환은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과제가 되었습니다. '유럽 기독교인들이 한국인들 하는 짓에 놀라자빠진다'는 지적은 우리 교회의 현 주소를 냉정하게 돌아볼 필요가 있음을 강력히 시사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비판은 단순히 종교를 비난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오히려 종교가 가진 긍정적인 잠재력을 깨우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성숙한 종교로 거듭나기 위한 진통의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갈라치기 중단 요청은 모든 종교가 종교적 포용성을 높이고 종교 공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첫걸음입니다. 교회 내부 비판을 수용하고, 교회 권력 남용과 교회 재정 비리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종교적 대화와 종교적 화해를 통해 종교 다양성을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종교가 더 이상 분열과 혐오를 조장하는 도구가 아닌, 통합과 치유의 구심점이 될 때, 비로소 신앙 자유의 진정한 의미를 실현하고 종교와 사회의 건강한 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은 종교 개혁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예수의 본래 가르침인 사랑과 섬김의 정신으로 돌아가야 할 때입니다. 한국 교회가 이 위기를 기회 삼아, 종교 논란의 중심이 아닌 종교 단결과 사회적 공헌의 상징이 되기를 기대하며, 여러분은 이러한 변화에 어떻게 동참하시겠습니까?

     

    0

    추천

    이 게시물을..
    댓글 쓰기 에디터 사용하기 닫기
    • view_headline 목록
    • 14px
    • 허언증 걸려서 미쳤으면 정신병원에 들어가
    • 목록
      view_headline
    CLOSE
    전체 💬 일반잡담 3046 ✝️ 교회썰폭로 🧠 탈기독일기 1 📚 성경비판실 1 🧾 자료보관소 🧾 전문글 23
    기본 (3,726) 제목 날짜 수정 조회 댓글 추천 비추
    • 정보 요청 및 삭제 절차 안내
      2025.07.02 - 12:45 614
    • 🧠 안티와 예수의 대화 : 커뮤니티 운영 안내서 ( 회원 등급 + IQ 지능수치(포인트) 제도 + 제재 및 신고 규정)
      2025.06.24 - 23:35 860
    번호 분류 제목 조회 수 날짜
    3726 💬 일반잡담
    안식일은 토요일인데 왜 일요일에 예배할까? 진짜 '빡가리'라서? N
    77 8시간 전
    3725 💬 일반잡담
    기독교, 죄인과 악마들이 서식하는 곳? N
    83 8시간 전
    3724 💬 일반잡담
    죽어서 천국간다고?? 천국의 진실을 알려주마 N
    88 8시간 전
    3723 💬 일반잡담
    교회가면 배우는것 좋은점
    305 2025.07.03
    3722 💬 일반잡담
    교회는 거대한 정신병동이다
    604 2025.07.02
    3721 💬 일반잡담
    믿음이 부족한 자들
    621 2025.07.02
    3720 💬 일반잡담
    무신론에 대한 "도덕성" 공격으로 살펴보는 종교의 허황됨
    602 2025.07.02
    3719 💬 일반잡담
    "창조과학"의 등장은 오히려 인간 지성의 발전을 의미한다.
    611 2025.07.02
    3718 💬 일반잡담
    왜 사타니즘은 천대받는가?
    583 2025.07.02
    3717 💬 일반잡담
    기독교 신자가 줄어드는 게 좋은 것인가?
    574 2025.07.02
    3716 💬 일반잡담
    만일 기독교가 타락하지 않고 좋은일만 했다면 내가 기독교를 믿었을까?
    604 2025.07.02
    3715 💬 일반잡담
    You raise me up - 인본주의를 모욕하는 개독교의 만행
    550 2025.07.02
    3714 💬 일반잡담
    개독교가 인간 지성을 어떻게 파괴시키는가?
    592 2025.07.02
    3713 💬 일반잡담
    개독교가 싫은(그리고 아주 짜증나는) 이유
    586 2025.07.02
    3712 💬 일반잡담
    기독교 교리(혹은 교회에서 가르치는 것)의 한 가지 치명적 오류
    599 2025.07.02
    3711 💬 일반잡담
    개독교 왜 나쁜가? (부제: 모태신앙이라는 표현의 역겨운 진실)
    602 2025.07.02
    3710 💬 일반잡담
    개독교가 싫은(그리고 아주 짜증나는) 이유
    607 2025.07.02
    3709 💬 일반잡담
    인스타에서 이슬람교 외국인과 친구가 됬습니다.
    715 2025.07.01
    3708 💬 일반잡담
    허언증 걸려서 미쳤으면 정신병원에 들어가
    743 2025.07.01
    3707 💬 일반잡담
    오늘은 안티로서 올리고 나갑니다.[ 출처 경향신문 기사 복사]
    746 2025.07.01
    • 1 2 3 4 5 6 7 8 9 10 .. 187
    • / 187 GO
  • NOTICE

    COMMENT

    • 졷독년들아 신앙심은 니미. 앙심만 품지 ㅋㅋ
      07.03
    • 개독들이 신천지를 욕하면서도 신천지를 처벌하지 못한다 다른 교회들도 똑같이 범죄집단이기 때문이다. 신천지의 범죄를 처벌하면 , 그다음은 순대복음 , 통일교 , 침례교 줄줄이 전부다 처벌할 수 있다.
      07.01
    • 교회 헌금 종류 1.출생헌금 2.순산헌금 3.돌헌금 4.백일헌금 5.헌아식헌금 6.새차구입헌금 7.취업헌금 8.좋은 일자리헌금 9.아르바이트헌금 10.개업보호헌금 11.범사헌금 12.좋은여행헌금 13.즐거운여행헌금 14.안전한 여행헌금 15.출장중 보호헌금 16.여행중 보호헌금 17.사업축복헌금 18.축복헌금 19.채우시는 축복헌금 20...
      07.01
    • 목사가 신도들만 착취하면 다행이다. 각종 사회 단체 만들어서 진짜 사회 단체에는 기부하지 못하게 막아 버린다. 개독 단체인 사랑의 열매 외에 진짜로 어려운 사람들 돕지 못하게 방해한다. 복지사들이 복지 법인에도 교회 같은 면세 및 혜택을 달라고 청원한다. 목사들은 그런 요청을 발갱이라고 규정한다.
      07.01
    • 개독이나 사이비나 같은 종교정신병자들 아님? 지들도 종교 미치광이면서 이단이라고 말하는 병자들도 개웃기지 않음? 머묻은개가 머묻은개 나무래는 거와 뭐가 다름?
      07.01
    • 무종교인, 무신론자 눈에는 개독이나 사이비나 다를거 1도없음
      07.01
    • 개독과 사이비 개독은 같은 말입니다. 개독 자체가 유대교의 사이비 이고.. 사이비의 기준도 개독들이 기준입니다.
      07.01
    • 이제라도 교회 탈출하신거 정말 축하드려요... 저도 한때는 정신과까지 드나들 정도로 열심히 믿었던 사람이라 교회라면 정말 학을 뗍니다...
      07.01
    • 교회는 마약 암
      07.01
    • 빨리 교회 끊으세요.
      07.01
    • 십일조는 범죄다. 수십년 동안 지속되어서 그게 범죄인지도 모르고 드물게 정신 차린 노예들이 환불을 요구하지만 , 처벌할 수 없다.
      07.01
    • 주헌금 월헌금 특별헌금 부활절헌금 예배헌금 추수감사 헌금 헌금헌금헌금 18 돈돈돈... 아니 18 애초부터 신이란 새끼가 돈이 왜 필요함??
      07.01
    • 40대먹사가 설교시간에 소심하게 인당 매달 5000원씩 선교헌금 내라고 부탁했었다;;; 필요한 선교헌금이 총 10만원인데 40대 남자가 월 10만원도 없냐 ㅡㅡ
      07.01
    • 신도를 착취 지배하고 인생을 파괴하는 범죄집단
      07.01
    • 지들 하늘나가 가겠다고 세상을 지옥으로 만드는 범죄집단
      07.01
    • 먹사선장이 탄 배가 들락거려 이놈 저놈이 탄배가 들락거려 그놈의 항구는 쉴틈이 없겠네요.
      07.01
    • 무교가 자유로워서 넘 좋아요♡♡ 개독교 탈퇴 진심으로 추카드려요~~
      07.01
    • 무교가 자유로워서 넘 좋아요♡♡ 개독교 탈퇴 진심으로 추카드려요~~
      07.01
    • “믿음은 중요하지만, 믿음으로 사람을 조종하지는 말자.” 하지만… 그게 쉽지 않다는 건 우리 모두 알고 있죠? ㅋㅋㅋ
      07.01
    • ‘확신’보다 무서운 건 ‘확신을 절대 의심하지 않는 태도’입니다.
      07.01
N
  • 안티기독교
  • 사이비와 이단이 자신을 정통이라 외치고, 진짜 정통을 이단으로 찍고 마녀사냥을 벌인다.
    거기엔 가스라이팅과 세뇌, 그루밍과 권력이 썩은 피처럼 흐른다. 무력한 자들이 완장을 차고 썩은 질서를 신의 뜻이라 우긴다.
    믿음은 없다. 그들은 생각하지 않는다. 말을 외우고, 눈을 감고, 살아간다. 도대체 언제까지 소시오패스들의 먹잇감으로 살 셈인가!
    왜 그들은 목사의 혀끝에 정신을 맡겼는가? 왜 스스로를 부숴가며 복종을 택했는가? 아, 그대들은 이것을 아름다운 순종이라 부른다지.
    복종(순종)은 미덕이 아니다. 그대의 영혼을 씹어삼키는 자들에게 등을 돌려라.
    자유는 순례자가 아닌, 도망자에게 온다. 그대여, 당장 그곳에서 도망쳐라.
  • 👑 월간 베스트
  • 🚫 토론방new
  • 💡세뇌탈출 가이드
  • 운영지원실
    • 📢 공지사항
    • 📦 1:1문의
 안티기독교 - 개독교 카페 사이트 all rights reserved.
by Orange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