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ARCH

    통합검색
  • 오늘의 교회 이야기 (오교야)
    • 오교야
    • 👑인기글
    • 💬익명토론방
    • 탈세뇌 전광판
    • 📦 1:1문의
    • 📢 공지사항
  • TOP VIEW

    • 교회 다니는 남자든 여자든 무식한거 맞아
      8500

      세상에 대해 물어보면 아는게 없어 자기들이 믿는 기독교의 기독이 무슨 뜻인지 아는애를 본 적이 없어 창조과학이 가짜과학이라고 말하면 째려봐 바빌론 유수기때 유대인 해방사건과 성경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 했더니 내가 이단 사이비래 이정도면 교회 다니는 애들 지능에 문제가 있다고 봐야하는거 아니야?? 참고로 20~3...

    • 아는 누나가 신천지라는데 참 안타깝더라...
      8392

      이런글 여기 써도 되는지 모르겠다만 문제가 될 경우엔 삭제할게...누나랑은 1년정도? 만났고 가끔씩 같이 놀고 했었던 누나랑 오늘 만나서 같이 커피마시러 카페가서 막 근황토크하면서 코로나 관련 얘기가 나왔었음 코로나 얘기가 나오면서 우연히 예전에 31번 확진자? 얘기하다가 내가 얘기할 때 정확하게 기억안나서 "그...

    • 종교인에 도움이 되는 영상
      8384

      과학드림 인류의 피부색은 왜 이토록 다양하게 진화했을까? 최초의 생명은 어디에서 왔을까?|생명의 기원 인간은 왜 털이 사라지는 쪽으로 진화했을까? (feat. 인류 진화의 비밀) 성은 왜 생겨났을까? 인간에게만 흰자위가 있는 놀라운 이유! 남자들은 왜! 그런 영상에 열광할까? (feat.과학) 무엇이 인간의 뇌를 특별하게 ...

    TOP SUGGEST

    • 개독교의 마녀사냥
      개독교의 마녀사냥
      56

      ◀ 개독교와 마녀사냥 ▶ ■ 14~17세기 유럽에서는 마녀로 여겨지는 사람들을 끊임없이 체포해 가혹한 고문을 한 뒤 화형에 처했다. 이러한 마녀 재판은 약 300년간 이어지면서 유럽 전역에 맹위를 떨쳤다. 그 기간동안 목숨을 잃은 사람들이 수십만에 이름다는 설도 있고, 수백만에 이른다는 설도 있다. 정확한 수는 알 수 없...

    • 📌 정체성과 운영방향 및 레벨 등급
      📌 정체성과 운영방향 및 레벨 등급
      45

      📌정체성과 운영방향 및 레벨 등급 ⛪ 우리는 단순한 종교 비판 사이트가 아닙니다 반기독교시민운동연합(약칭 반기련)은 한국 사회에서 기독교가 갖는 구조적 문제와 그로 인한 사회적 폐해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커뮤니티입니다. 이곳은 단순히 특정 종교를 혐오하거나 반대하기 위한 곳이 아닙니다. 오히려 교회 안에서 말...

    • 왜곡된 믿음 어디까지?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 (2025.08.20/뉴스투데이/MBC)
      왜곡된 믿음 어디까지?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 (2025.08.20/뉴스투데이/MBC)
      36

      기독교는 종교라기 보단 경제이익을 위한 동호회로 봐야 한다. 500여년전의 카톨릭의 모습을 현재의 기독교가 닮아있고, 500여년전 종교개혁 당시의 기독교의 모습을 현재의 카톨릭이 보여준다. 이 커뮤니티는 교회목사 교인등에게 피해를 입은 분들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정교분리 위법, 정치사상 강요, 십일조 강요...

    RANDOM

    • 평등 말하면 빨갱이, 마르크스가 유대인인 건 왜 모르는 척함?

      교회 다니는 애들이 평등, 인권 얘기만 하면 무조건 빨갱이라 함. 근데 공산주의 사상 만든 마르크스가 유대인이라는 사실은 왜 모른 척함? 자기네 신앙과 모순되는 건 다 무시하면서 입맛에 맞는 것만 믿더라. 이게 진짜 신앙이냐?

    • 개독교 레전드 개독개독하는 이유
      개독교 레전드 개독개독하는 이유

      3 요새 기독교 안믿으면 이상한 사람 취급하던 미국도 무교 비율 존나 늘었더라

    • 30대 넘어가면 남자든 여자든 교회에서 안반기는듯

      결혼 못했다는건 외모든 능력이든 세상적으로 보면 하자 있다는거 교인들이 아무리 예수를 따른다해도 예수처럼 살고싶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다들 입으로만 그렇게 망하지 실제 속마음은 전혀 다르다고봐 돈과 명예욕이 없는 사람만 결혼 못하고 도태되는듯...생물학적으로 자연스러운 현상인듯 대화해보니 교회 사람들도...

    친구

    대상을 찾을 수 없습니다.

  • 💬익명토론방
    • 💬익명토론방 자유글 ()
    • [잡담] 前 무신론자가 쓰는 가톨릭(카톨릭) 교회 입문가이드 (231008 개정)

      • 무명의덕
      • 2024.11.24 - 15:43

    이 글은 예전에 썼던 글인데, 이번에 삘이 온 겸 블로그에서 계속 수정보완하다가 어느정도 다듬어졌다 싶어 갖고 온 글입니다.

     

    굳이 제목에 "카톨릭" 을 넣은 이유는, 비단 반가톨릭 교파 신자뿐만이 아닌 일반 무종교인들도 심심찮게 카톨릭으로 알고 있어 넣은 것입니다.

     

    물론 올바른 한국어 표현은 "가톨릭"이 맞습니다.

     

    아무튼 이 글을 통해 천주교회에 관심이 있거나 입문하려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da5de2fd3c235bc748efa8d20c43e04f8c472f5d1ad7141c61b38d0a6dbb4ae1cce42d79255a5b89237c0aaeee852d2b55a4975ee343c32bb7e6463fbb966d7b6ef1032741b8f324fa880f85349fb0e7e208568d9208d68e9cd21b8796b7bf1cd96f99bad6a6ca6f28690a36432b59c04c8487a9eb4b240ba35a894b85fe31bf5c7cef208af68db813002950802c21474672fe5b90eeea80c7332a286c4715f75dc22aaf63d1

     

    세례받으시는 예수 그리스도 (시스티나 경당)

     

    †찬미예수님

     

     

    -1. 찬미예수님?

     

    찬미예수님은 라틴어 표현 Laudate Jesum(예수를 찬미하라)에서 온 표현으로, 천주교회 내에서 사용하는 인사표현입니다.

    보통 인터넷 게시판 글이나 메일에서는 칼표(†, U+2020) 를 붙여 이 글과 같이 †찬미예수님 이라는 형식으로 사용합니다.

     

     

    0. 시작하며

     

    닉에서 알다시피 제 본명(가톨릭 교회에서는 세례명을 본명이라고 부릅니다.)은 아브라함입니다.

    저는 세상의 빛을 본지 100여일 남짓할 때 세례를 받았고, 어릴 때 조부모님 따라 성당을 다니다가, 이후 20년이 넘는 세월을 무신론자로 지냈습니다.

    하느님의 빛을 무시하고 살아왔지만, 올해 초 성령의 부르심에 이끌려 교회로 돌아왔고 그대로 교리를 들은 뒤 첫 영성체를 한지 어언 한달이 다 되어갑니다.

     

     

    우선 교회에 입문하시려고 이 글을 어떻게든 찾아 오셨다면 먼저 축하한다는 말씀 드립니다.

    주님의 빛을 알아본 것은 사람으로 살면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행운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분명 주님은 당신을 따르고자 하는 사람들을 모두 받아들이시겠지만, 가톨릭 교회라는 공동체를 이해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이러나 저러나 교회 또한 사람들이 모인 곳이고 그렇기에 서로 간 지켜야 할 점들을 미리 알고 가는 것이 바람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실 믿어야겠다 막연히 생각하기만 해서는 애매한 것이라, 교회에 관심이 없다가 막상 믿겠다 하며 성당에 가면 무엇을 먼저 해야하는지도 몰라서 얼타기 마련입니다.

    저도 당시에는 단편적인 정보만 갖고 있었기에 확실하게 할 필요가 있어 이래저래 알아봤고, 그렇게 파편화 된 정보들을 지금 이 글을 통해 모아서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  
    • - 이 글에서 이야기하는 기독교, 교회 등의 표현은 별다른 설명이 없는 경우 천주교회(가톨릭 교회)를 의미합니다. 한국에서는 아무래도 기독교(교회) 라는 표현이 개신교회를 가리키는 말로 자리잡았으므로, 혼동을 방지하기 위해 먼저 일러둡니다.
    •  
    • - 또한, 가끔 등장할 수도 있는 "보편교회" 라는 표현은 가톨릭 교회를 의미합니다. 사실, "보편"의 원문은 Catholic 입니다.
    •  

     

    1. 교회 vs 성당? 기독교 vs 천주교?

     

    대한민국에서는 교회라는 말이 개신교 예배당이라는 의미랑 사실상 동치처럼 쓰이지만,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사람들의 공동체를 의미하는 말입니다. 그 중에서 4세기 즈음 초기 로마교회로부터 성립되어 지금까지 내려오는 로마 가톨릭 교회가 바로 소위 말하는 천주교고, 천주교에서 전례를 드리는 등 종교 활동을 위해 세운 건물이 성당입니다.

     

    기독교라는 말이 사실 한국에서 개신교와 동치가 되어버렸는데, 원래 기독은 크리스트(Christ)를 한문으로 음차한 기리사독(基利斯督)에서 나온 표현입니다. 즉, 크리스트, 그리스도, 기리사독, 기독 모두 예수 그리스도를 표현한 것이며 이로써 기독교는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종교를 통틀어 부르는 말, 즉 전체집합입니다. 당연히 가톨릭 교회 또한 기독교의 한 종파이고, 정교회라고 부르는 동방교회들 또한 기독교이며, 동네에 흔히 보이는 장로교, 감리교, 성결교, 루터교, 등등등... 에 성공회 또한 기독교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29e9d220b1803ef468bdd4ed46d7226ee886e69212e3abe694e694b822e6530ee45d59120e686c779954e2a9605a0c99c0d6884264120e6c43fcbe64b23ebc348d70ecb1d15633910414cdac47f1c84688f6ec642

     

    이건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이웃에게 불리한 거짓 증언을 해서는 안 된다." 탈출 20,16 (십계명 中)

     

     

    2. 교황은 뭐 하는 사람이에요?

     

     

    1db2c232f7d331b251b0d08a26de3438bf06f71401d131688071b7f281026e54108a049f03b94ff44ab351b57dca0a8cde803

    현임 교황 프란치스코 (Franciscus, 2013-)

     

    교황(Pope)은 전 세계 가톨릭 교회를 이끄는 수장으로서, 그 영향력만 보면 여느 전제군주와도 다르지 않게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교황의 권위는 세속의 군주가 가지는 절대적인 권한과는 거리가 멉니다. (사실 중세시대에는 마냥 멀지는 않았습니다만... 아무튼 현대에는 아닙니다.) 교황 또한 가톨릭 교회의 일원으로서 하느님의 피조물이자 그의 자녀이고, 결코 다른 인간들보다 우월하거나 한 존재가 아닙니다.

     

    교황은 사도 베드로의 후계자로서 각 지역의 교회를 그리스도교 정신과 가톨릭 교리에 알맞게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역할을 합니다. 그의 권위는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주신 것으로부터 비롯된 것이며(마태 16, 13-19), 이후 사도전승에 따라 후계 성직자들에게 이어져 내려온 것입니다. 즉,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하신 "나의 양을 잘 돌보아라"(요한 21,15) 하신 말씀을 이어가기 위해 존재하는 직책이라고 보면 됩니다.

     

    사도 베드로는 예수님의 가장 으뜸가는 제자였고, 그가 로마의 교회를 이끌었으므로 로마는 자연스럽게 교회의 중심지가 되었으며, 이후 바티칸으로 이어지게 된 것입니다

     

     

    3. 그럼 개신교(주로 기독교라고 불리는)와 천주교의 차이는요?

     

    천주교회와 개신교회의 가장 큰 차이점은, 성경 외의 성전(즉, 전통)을 인정하느냐 인정하지 않느냐의 차이입니다. 개신교회가 종교개혁을 통해 천주교회에서 갈라져 나올 때, 오직 성경(Sola scriptura)과 믿음(Sola fide)만이 바람직 한 것으로 보고, 기존 천주교회가 전통적으로 거행해오던 전례와 성사들을 대거 배제하였습니다. 사도전승을 인정하지 않고, 또 만인사제설에 의거하여 성품성사를 통한 사제서품이 이루어지지 않아 신부로 불리는 성직자가 존재하지 않으며, 대신 목사라고 하는 직책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이 외에도 (저쪽 시선에서) 비성경적이라고 생각되는 다양한 요소들(전구, 성모신심 등)이 배제되어 있고, 구약 성경 또한 구성이 다르며 (가톨릭 46권, 개신교 39권), 또 사용하는 판본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미디어 등을 통해 꽤나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개역개정판 대신, 가톨릭 교회에서 신앙활동에 사용하는 성경은 2005년판 한국천주교주교회의에서 편찬한 성경이고, 기타 참고 자료로서 공동번역성서나 200주년 신약성서 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영어판 성경 또한 가톨릭과 개신교가 사용하는 것이 다릅니다. 다만, 일본의 경우 신공동역을 펴내서 여러 기독교 종파가 같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4. 성당은 신자만 들어갈 수 있나요?

     

    성당은 누구나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상한 짓(이단 전도나 잡상인 같은)을 하려는 게 아닌 이상, 가톨릭 교회는 하느님의 영광을 체험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을 환영합니다.

    (물론 성당 사정에 따라 문을 열고 닫는 시기가 있을 수 있으므로 찾아가 보시겠다면 사전에 성당에 연락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미사에 참가하는 것은 비신자에게도 권장되는 것이니, 성당의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성당 사무국에 전화해서 미사 시간에 대해 문의해보시면 친절하게 알려주실 것입니다. 미사는 성당마다 시간은 다르지만 매일 거행되고, 주일(일요일) 교중미사는 대축일 미사를 제외한다면 가장 성대하게 이루어지는 미사이므로 가톨릭 교회를 제대로 경험해보고 싶다면 주일 교중미사에 참여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5. 그래서 신자가 되려면?

     

    세례를 받고 가톨릭 신자로서 신앙생활을 하고자 한다면 우선 예비자교리를 들어야 합니다. 교리는 7개월동안 진행되고, 언제 시작되는지 또한 성당마다 다르므로 출석하고자 하는 성당에 문의해야 합니다. 성당은 면이나 동 단위로 하나씩 있으니 전화해서 "신자가 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라고 물어보시면 됩니다. 그러면 신부님과 상담시간 잡고 교리 등록과 관련하여 안내해주실 것입니다.

     

    참고로 가톨릭 교회는 개신교회와는 달리 단일 교파로, 한국에서 OO성당 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 경우 거의 95%로 천주교 성당이니 아무데나 찾아가시면 됩니다.

    (왜 95%라 하냐면은, 성공회 성당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릴 때 성당에 다닌 기억이 있고, 오랜 시간이 지나 비신자처럼 살다가 다시 성당에 다니려는 경우는 저와 같은 경우입니다. (첫 영성체를 하지 않은) 유아세례를 받았을 확률이 높으니, 성당 사무국에 교적조회를 의뢰해보시면 됩니다. 세례받은 것이 확실하다면, 이름과 생년월일, 혹은 고향동네 성당의 지역 정도만 알려드리면 됩니다.

     

    교리 수업을 듣기 시작하면, 이런 책(지역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을 받게 되고 천주교 신자로서 알아야 할 하느님의 신비에 대해 열심히 배우게 됩니다.

     

     

     

    74e4f105c7f16b843b9ef39746817d184ffc41e06f05f40642deebbb0fdf2eb5cb2769be4

     

     

    그냥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던 천지를 창조하신 하느님과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가 어떤 분이신지, 주요 기도문들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사도신경, 삼종기도 등), 그리고 여러 교회의 관습과 전통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7개월이라는 시간이 얼핏 보면 굉장히 긴 시간이 될 수 있지만, 그냥 꾸준히 성당 다니다 보면 어느샌가 훌쩍 지나가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 동안에 필사해놓은 쓰기노트는 각 주차별 성경구절로 꽉 차 있을 것이고, 스스로 믿음에 대한 확신을 가지며 신앙을 고백할 수 있게 됩니다.

     

     

    6. 성경책이나 성상은 어디서 사요?

     

    서점에 가보면 성경책을 팔긴 하지만, 대부분 개신교에서 쓰는 개역개정 성경일 것입니다. 가톨릭 교회에서는 상기했듯 한국천주교주교회의에서 펴낸 2005년판 새번역 성경을 사용합니다. 대형 서점에 가면 성경(천주교) 이런 식으로 있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성당 성물방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성물방은 동네 성당의 경우 신자분들이 자원봉사 형식으로 운영하시기 때문에 보통 미사시간 30분 전에 여는 식이고, 카드기는 없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성물방에 찾아가기 어렵다면 인터넷에서 구매하실 수도 있습니다. (가톨릭 출판사, 바오로딸 서점) 특히 바오로딸 서점 같은 경우에는 오프라인 서점을 운영하고 있으므로, 직접 찾아가보셔도 좋습니다. 위치는 인터넷에 "바오로딸 서원" 이라고 검색하시면 됩니다. 보통 지역별로, 성당 근처에 있습니다.

     

    (대전 서원 같은 경우에는 검색에 안 잡히던데, 대흥동 성당 옆에 있습니다. 그러니까, 성심당 근처에 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96e74683777015171316cb300c671f0c14ca2d5d5b9ca2884e1fbe755a2339765055d30dd55ca074c85

     

     

    성경책 외에도 여러 교양서적이나, 묵주, 성상등을 구할 수도 있으니 한번 시간맞춰 들러보시면 꽤나 다양한 성물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구매한 성물은 신심생활 (기도 등)에 활용하시려면 신부님께 축복을 받으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흔히 판매되는 "그냥 가톨릭 굿즈" 외에 큰 의미를 가지지 않습니다.

     

    축복을 받은 성물은 더 이상 상점에서 판매되는 상품이 아닌, 하느님의 영광을 표현한 거룩한 물건입니다. 함부로 다루지 않도록 조심합시다.

    또 한편으로는, 축복받은 그 어떤 성물이라도 그것 자체에 어떤 영험한 힘이 있거나 하는 믿음은 자제하여야 합니다. 그것은 잘못된 믿음이기 때문입니다.

     

     

    7. 헌금? 십일조?

     

    역시 기독교라고 하면 헌금과 십일조를 생각하기 마련인데, 물론 가톨릭 교회에도 헌금과 십일조는 존재합니다. 다만 정말로 수입의 1/10을 바치는 십일조가 아니라, 교회를 위한 일종의 기부금인 교무금을 내도록 의무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교무금의 액수는 수입의 1/30~1/60 정도지만 보통 1/30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납부된 교무금은 전부 교구에서 통합 관리하고, 교구 내 성당의 예산안에 따라 재분배 되는 시스템입니다. 이러한 시스템에 의해 아무리 가난한 성당이라도 돈이 없다는 이유로 망하는 일은 흔치 않습니다.

    헌금은 보통 교중미사 봉헌 시간에 내게 되는데, 이 또한 정해진 액수는 없고 반드시 내야하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내는 것이 권장됩니다.) 얼마를 내는지는 자유고, 다만 "기쁘게 낼 수 있는 만큼" 내면 됩니다.

    다만 참고할 점은, 십일조가 성경적으로는 옳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정말로 독실하신 분들은 1/10을 바치지만.. 교회에서는 "기쁘게 낼 수 있는 만큼, 다만 인색하지 않게" 내기를 권합니다.

     

     

    8. 전례력?

     

    가톨릭 교회는 정해진 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양식으로 전례(미사)를 거행합니다. 그 시기를 정리해서 하나의 달력으로 만들어 놓은 것이 전례력이고, 전 세계 가톨릭 교회의 모든 행사와 신자들의 생활 양식이 여기에 맞춰 흘러갑니다.

     

     

     

    74ead477e6833ca53bec84b14583713eacd27810c7c2d932cd6faf235c0e06bc395736aab8f63c359c2a42a3980c851ad21863fcb9c8f3f7421425978d6686735f4a405b83f6dfe17d6f4035f3bb0329e054e2e60b6

     

     

    이 중 축일이 있을 수 있는데, 하느님은 물론이고 성인들이나 다른 의미적으로 교회에 특별한 날을 의미합니다. 또 여기에서 신앙에 핵심적인 의미를 담고 있어 더욱 더 전례에 신경쓰는 날이 대축일입니다.

    일반적으로 세속에 알려진 유명한 대축일로는 주님부활대축일(부활절), 예수성탄대축일(성탄절)이 있으며, 여러모로 중요하게 생각되는 대축일로 주님승천대축일, 성령강림대축일, 성모승천대축일이 있습니다.

     

     

    9. 마리아교?

     

    도대체 누가 시작한 허무맹랑한 낭설인지 모르겠지만, 일부 개신교 형제님들께서 "천주교(혹은 로마 카톨릭)는 예수님이 아니라 성모 마리아를 믿으며(즉, 숭배하며), 그녀에게 기도를 바치는 이단 마귀집단이다" 라는 괴상망측한 이야기를 퍼뜨려 놓았습니다. 일단 결론부터 얘기하면 절대 아닙니다. 천주교회가 무슨 이유로 거룩하신 하느님을 두고 마리아를 숭배하겠습니까?

     

    천주교는 4대 교리(천주존재, 삼위일체, 강생구속, 상선벌악)에서부터 전능하신 성삼위 하느님과 성자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고백을 담고 있습니다. 가톨릭 교회가 성모 마리아에 대해 공경하는 것은 그녀가 하느님의 뜻에 순명하여 인류의 구원사업을 완성하시도록 하였고(루카 1,38), 그에 따라 교회의 모범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보편교회는 전통적으로 성도들 간의 통공을 믿었고, 각자가 각자를 위하여 하느님께 빌어줄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따라서 지대한 성덕으로 하느님을 직접 만나뵙는 지극한 복을 이룬 성인들에게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는 자연스러운 것이 되었고, 그 성인들 중에서도 가장 모범인 성모님께 성모송을 바치며 기도를 청하게 된 것입니다.

     

    실제로, 성모님께 드리는 기도는 전구를 청하는 의미이므로 하느님께 드리는 기도와 의미가 전혀 다릅니다.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10. 다만...

     

    가끔 성모님께 마음이 너무 지극해서 하느님이 아닌 성모님께 신앙을 가지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것은 분명 잘못된 것이며, 제 1계명인 "한분이신 하느님을 흠숭하여라"를 위반하게 됩니다. 이것을 집단으로 저질러 가톨릭 교회와의 일치를 깬 자들(즉 이단)이 나주의 윤율리아가 이끄는 마리아의 구원방주입니다. 이들은 잘못된 성모신심으로 인하여 교회로부터 파문되었으며 이후 여기에 관여되는 모든 가톨릭 신자들은 자동파문의 처벌을 받게 됩니다.

     

    성모님은 당신의 순명으로 하느님의 영광을 세상에 드러내시는 데 협력한 분이시자 교회의 어머니로서 우리를 돌보아 주시는 분이시지, 우리를 창조하시고 구원하여주신 분이 아닙니다. 그녀 또한 인간으로서 하느님의 피조물이며, 우리와 다를 바 없는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올바르지 못한 성모신심은 잘못된 신앙심을 가져 중죄를 지을 위험에 빠지게 합니다.

     

     

    11. 마치며

     

    가톨릭 교회는 전통과 일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리스도의 교회입니다. 이런 덕분에 언어만 된다면 해외에 나가서도 신앙생활에 지장을 줄 일은 없다는 것이 최대의 장점일 것입니다. 꼭 여러분들이 전능하신 하느님의 오묘한 신비를 깨달아 마음에 받아들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다시 신앙생활을 시작한지도 어언 1년이 다 되어갑니다. 아직도 봐야할 성경과 책들이 산더미지만, 하루 하루 깊어져가는 신심과 신앙이 주는 새로운 즐거움이 삶을 윤택하게 하고 있습니다. 아직 모자란 지식으로 작성한 글이지만 그래도 (예비) 새신자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혹시 잘못된 내용이나 추가해야 할 내용이 있다면 댓글 등으로 지적하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외에 참고할만한 자료가 필요한 경우 주교회의 홈페이지나, 천주교 서울대교구에서 운영하는 가톨릭 굿뉴스 홈페이지, 혹은 커뮤니티 사이트 마리아 사랑넷이 있으니 찾아가보시면 좋습니다.

     

    다시 한번, 하느님의 집에 찾아오시는 모든 분들을 환영하며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1. 2023년 7월 14일 연중 제 14주간 금요일 최초작성
    2. 2023년 10월 8일 연중 제 27주일 (군인주일) 내용 보강 및 오타 수정
    Attached file
    1e70cfdc2b8a2eb4bb5ce4754517baed.jpg 114.0KB 4c304272e145259a48c125137736ff883.jpg.webp 29.7KB 7710fb8f54e2fd1a4c9f94455c13b6873.jpg 24.3KB 5b68667517258a690f52f867614531006.jpg 74.8KB 6059f2a82e40fbc0468174f3d9ee0408c.png 120.7KB 620b29f58e587cafd85b85303646ffb8e.jpg.webp 103.7KB 6
    이 게시물을..
    • 0
      무명의덕
      다음 레벨 90 - 총 획득 0
      ( 필요 90 = 획득 0 + 남음 90  |  0%)

    무명의덕 님의 최근 글

    작성 글이 없습니다.

    무명의덕 님의 최근 댓글

    작성 댓글이 없습니다.
    글쓴이의 서명작성글 감추기 

    댓글2

    • 0
      무명의덕
      2024.11.24 - 15:44 #2168
      비회원은 댓글을 읽을 수 없습니다
      댓글 수정 삭제
    • 0
      무명의덕
      2024.11.24 - 15:44 #2169
      비회원은 댓글을 읽을 수 없습니다
      댓글 수정 삭제
    • 댓글 입력
    • 에디터 전환
    댓글 쓰기 에디터 사용하기 닫기
    • view_headline 목록 수정 삭제
    • 14px
    • 연애하려면 다들 교회가라고 하네요
    • 목록
      view_headline
    • 쓰기
    • 수정
    • 삭제
    2
    × CLOSE
    전체 자유글 3848 경험담 636 컬럼 34 비판 12 뉴스 4
    기본 (4,555) 제목 날짜 수정 조회 댓글 추천 비추
    분류 정렬 검색
    • 서버는 미국에 위치하고 있어, 이용자들은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2025.10.10 - 08:00 2505
    • 📌 정체성과 운영방향 및 레벨 등급
      1
      2025.07.07 - 19:32 2146 1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4555 자유글
    교회 차리고 계급 조직화해서 돈버는 방법 2 N
    익명 6시간 전 74 0
    4554 자유글
    정신병에 걸린 목사와 성도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N
    익명 7시간 전 73 0
    4553 자유글
    정신병에 걸린 목사와 성도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N
    익명 7시간 전 71 0
    4552 자유글
    제가 개신교 교회를 더이상 다니지 않는 이유 2 N
    익명 12시간 전 141 0
    4551 자유글
    기복신앙, 그리고 가나안 성도 3 N
    익명 12시간 전 138 0
    4550 자유글
    장로교 목사님이 “사람들이 십계명조차 안 지킨다”는데… 근데 지가 안 지키던데? N
    익명 12시간 전 145 0
    4549 자유글
    십일조는 없다 4 N
    익명 13시간 전 139 0
    4548 자유글
    무당만도 못한 개신교 1 N
    익명 13시간 전 143 0
    4547 자유글
    와 신천지가 아무리 만인의 적이 되었다 하더라도 1 N
    익명 13시간 전 152 0
    4546 자유글
    기독교가 욕먹는 이유 (개독이라 불리우는 이유) 3 N
    익명 13시간 전 124 0
    4545 자유글
    실시간 성평등가족부 반대 집회 2 N
    익명 13시간 전 141 0
    4544 자유글
    교회 옮기신 분들 3 N
    익명 13시간 전 148 0
    4543 자유글
    어느 교회의 출산장려 정책 N
    익명 13시간 전 122 0
    4542 자유글
    성경을 최소 한번 이상 읽었다면 5 N
    익명 13시간 전 134 0
    4541 자유글
    현재 천주교 난리난 교황 충격발언 .jpg N
    익명 13시간 전 139 0
    4540 자유글
    독일도 이제 법원 허가없이 성별 스스로 바꾸는 국가가 되었네요. N
    익명 13시간 전 140 0
    4539 자유글
    동성애의 상징- 무지개가 아니라 육지개 입니다. 4 N
    익명 13시간 전 134 0
    4538 자유글
    이제 목사 될려면 반동성애 서약서 의무 제출해야 하네요.80 3 N
    익명 13시간 전 146 0
    4537 자유글
    연애하려면 다들 교회가라고 하네요 3 N
    익명 14시간 전 147 0
    4536 자유글
    교회내 극우 21%라고? 거짓말 3 N
    익명 14시간 전 166 0
    • 1 2 3 4 5 6 7 8 9 10 .. 228
    • / 228 GO
    • 글쓰기
  • NOTICE

    • 🔥 기독교 갤러리는 어떤 곳인가요?
    • 📢 [공지] 설교 시간에 정치 선동과 차별 발언? 헌법을 위반하는 교회 강단

    COMMENT

    • 봉사활동 횟수 = 믿음의 크기 헌금액수 크기 = 믿음의 크기 결론: 정상인들은 다 나가고 교회는 병신들만 남아있음. N
      6시간 전
    • 계급 올라가려면 헌금 많이 해야 하고, 봉사도 꼬박꼬박 참여해야 하고… 완전 회사 다니는 느낌ㅋㅋ N
      6시간 전
    • 축하합니다! 지금 이 시간부로 원글님은 종포인으로써의 자격이 충분함이 검증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앞으로는 종포에 개신교 및 기타 종교의 비판을 마음껏 작성하실 수 있는 특전이 있습니다~ 많이 활동해주세요~ N
      12시간 전
    • 교인들에 대한 쇠뇌가 장난이 아니죠... 고향설님이 쇠뇌, 쇠뇌 하시는데 그게 진짜라니까요 아아ㅠㅠ 그리고 요즘 신학생중에 주님의 길을 걸으려 목자 되려는 자들이 몇이나 있을까 싶네요. 어릴때부터 봐왔던 목사의 모습이 재산으로 평신도를 훨씬 웃도는 넉넉한 삶을 사는 목사들만 봐왔을텐데... 그렇게 살면 되는건줄... N
      12시간 전
    • 기복신앙 자체가 문제가 되는것은 아니지만, 개인 이익을 위해 복을 구한다거나.. 혹은 본인의 신앙고백이 삶으로 나타나지는 않으면서 맹목적인 복을 구하는 모습들은 참으로 아쉬운 부분입니다. 말씀하신대로 믿음과 행함은 뗄수 없는관계인데.. 이 믿음과 행함이 균형있게 조화를 이루는 것이 숙제인것 같습니다. 행함이 ... N
      12시간 전
    • 나만 받을 수 있는 복을 아무런 행함없이 예수믿는다는 주문으로 받을 수 있다는 왜곡된 믿음은 굉장히 매력적이죠 로또 당첨되길 바라며 기대감으로 로또를 사듯이요 ㅋ 근데 당첨은 안되죠 ㅎ 복음서의 예수님의 모습만 봐도 완전히 다른 걸 볼 수 있지만, 애초에 예수는 부적같은 존재이니 관심도 없구요 N
      12시간 전
    • 좋아요 좋아~ 내가 우주를 주관하는 신이라면 저짝 귀탱이에 붙어 있는지도 모를 그저 그런 은하에 별관심이 없을것 같은데 하물며 인간 하나의 기원에 우주의 법칙을 바쿼부러 말아부러~ㅋ N
      12시간 전
    • 기꺼이 십일조 내는 신자:정상 십일조 안(못)내는 신자:정상 남이 내는거/안내는거 가지고 뭐리하는사람: 비정상 N
      13시간 전
    • 십일조는 교회에ㆍ목사에 내는게 아니라 하느님이 원하는곳에 쓰는거죠 하느님 뭐라구요 ? 이번달 고생했으니까 플스 풀셋트 사라구요 ?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N
      13시간 전
    • 십일조는 교회에ㆍ목사에 내는게 아니라 하느님이 원하는곳에 쓰는거죠 하느님 뭐라구요 ? 이번달 고생했으니까 플스 풀셋트 사라구요 ?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N
      13시간 전
    • 교회다니면서 주님 보신분? 종교도 어찌보면 세뇌 일거라 생각이 드네요. N
      13시간 전
    • 회개가 그리 쉬운게 아닙니다 기독교에서 말하는 회개는 불교의 돈오와 같은 레벨입니다. N
      13시간 전
    • 신천지가 예전에 역앞에서 한기총 욕하는 전단지 돌리는거 받아보고 틀린 말은 1도 없길래 한참 웃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 나물에 그 밥인데 서로 욕함 ㅋㅋㅋ N
      13시간 전
    • 구하고 찾고 문을 두드려라 ㅋㅋㅋ 본인들의 생각을 성경에 대입해서 해석하려들더라구요 ㅋㅋ 나도 남의 집 문 두드리러갑니다. 아버지의 뜻을 구해야죠 ㅋㅋㅋ N
      13시간 전
    • 죄인들이 모인곳이 교회 절대가면안됨... 교회 자체가 악마의 소굴임 N
      13시간 전
    • 죄가있으면 벌받아야겠지? N
      13시간 전
    • 개신교 징글징글 N
      13시간 전
    • 그말이 그말 아닌가? 그냥 트집만 잡고싶은거 같은데 N
      13시간 전
    • 기독교를 싫어하는 수많은 이유중하나가 저런겁니다 다른종교는 포용. 자기수행등을 추구하는데 유독 저종교는 우리교회 니네교회 편가르더군요 예수는 한명인데 한반도들어와서 갈라지고 그중에 지역별로 갈라지고 그이후 동네에서 갈라지고 이장보다 많은게 목사... 결국은 하느님아버지가 아닌 목사아재 믿는종교같음. N
      13시간 전
    • 다른 교회 말고 우리교회에 돈을 내라.라는 뜻 N
      13시간 전
N
  • 오늘의 교회 이야기 (오교야)
  • 🔔 오늘의 교회 이야기

    “오늘의 교회 이야기”는 교회 안에서 겪었던 크고 작은 일들을 자유롭게 나누는 커뮤니티입니다.
    좋았던 추억, 어이없던 사건, 웃긴 일화, 혹은 상처가 되었던 경험까지 —
    누구나 편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올릴 수 있어요.

    익명으로 솔직하게 털어놓고,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공감하거나 생각을 나누는 공간이에요 ✨

    💬 주요 게시판
    🕊 자유게시판: 교회와 관련된 일상·잡담·썰
    ⛪ 교회생활 이야기: 예배, 봉사, 목회자, 교인 간의 일들
    😇 신앙 고민방: 종교적 갈등, 믿음의 문제, 현실적인 고민
    😅 웃픈 썰 모음: 교회에서 생긴 웃지 못할 에피소드

    교회를 다녔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그때 그 시절 교회 이야기’ — 지금 한번 꺼내보세요.

    #교회이야기 #종교커뮤니티 #신앙고민 #교회썰 #예배일상 #기독교이야기 #익명게시판
  • 본 사이트에 게시된 게시물 및 컨텐츠에 관한 모든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습니다.
  • 오교야
  • 👑인기글
  • 💬익명토론방
  • 탈세뇌 전광판
  • 📦 1:1문의
  • 📢 공지사항
 오늘의 교회 이야기 Copyright (c) 2023 all rights reserved. all rights reserved.
by Orange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