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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신자님들 궁금해요
여름에 우연히 템플스테이 다녀왔는데 참 좋은 기억이어서 집주변 절 두군델 좀 다녀봤는데여.
템플스테이 다녀왔던 절이랑 좀 달라서 어떤 절을 다녀볼까 고민이 되어요.
한 절은 다른 큰 절의 말사?라고 하더라구요
스님이 한분계시는 작은 절이예요.
여기는 여름에 스님이 바뀌었어요.스님과 사무장이 새로 왔다더라구요.
규모가 작으니 신자도 적긴 한데요.
시간이 되어서 며칠 오전 예불 참가하명서 새로운 사무장과 스님이랑 말도 좀 해봤는데 왠지 편한? 느낌이 아니예요. 사무장은 대뜸 자원봉사 얘기부터 하고요..절에서 해야 공덕이 더 쌓이네 하면서.이런 얘길 떠나서도 여튼 편한 느낌이 아니예요.
또 다른 한 절은 스님이 세분 계시는거 같은데, 앞의 절보다는 시내에 있어 신자가 많아요. 근데 놀란게 토요일에 큰스님 법회있는날 중간에 신도 합창단? 이 찬불가도 부르고 하더라구요. 근데 무슨 분홍색 한복을 입고 해요 신천지 같이 ㅜㅜ
다른 건 다 그렇다쳐도 저녁예불때 스님 한분만 참가하시더라구요.새벽예불은 안가봐서 모르겠구요.
템플스테이 다녀온절은 새벽 오전 저녁예불 모두 큰스님 포함 모든 스님이 다 참가해서 이게 정상인더 했는데 저녁예불을 스님 혼자 참가하시니 이상해보이던데 이러기도 하는건가요?
사찰 예절을 몰라서 궁금하기도 하고 절을 하나 선택하고 싶은데 어떤 기준으로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서요.
템플 다녀온 곳은 거리가 멀어서 갈 수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