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유목민의 신과 정주민족인 한민족의 신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어요. 저는 그 의견에 매우 동감했는데 사막에서 딸과 관계한 이야기 같은 것은 정주민족의 개념에서는 일어날 수가 없는 일이거든요.... 다만 한국의 급성장 시기에 기복신앙과 융합하여 비어버린 부분을 기독교 (천주교+개신교)가 침투했다는 것이 정말 동감되는 말이었습니다. 일전에 태양신 "라"의 신화와 숫하게 나오는 "홍수신화"에 대한 칼럼을 다시 보고 싶네요. 결국 기득권의 입맛에 맞게 외경과 정경으로 나뉜 성경이야기 등 주옥같은 칼럼이 많았는데 이 싸이트가 제가 알던 싸이트인지 모르겠네요... 15여년 전에는 중국의 호북성 무한에서 작성한 글도 있었을 텐데 아직 남아있는지도 궁금하구요. 그 당시에는 성경을 다시 읽는 그런 카테고리도 있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