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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칫둠칫 셔플댄스 선보인 로봇…로봇 대중화되면 인간은 기본 고소득
"박대기의 핫클립" 영상 일부로, 휴머노이드 로봇의 현재 기술 수준과 경제적 함의, 그리고 국가 간 경쟁 상황을 다루고 있습니다.
과거 영화 '스타워즈' 속 C-3PO와 같은 로봇은 행동이 굼뜨고 딱딱하게 묘사되었지만, 현실의 휴머노이드는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특히 미국 테슬라사가 공개한 '옵티머스' 로봇은 발레나 셔플 댄스, 심지어 '트럼프 댄스'까지 우아하고 현란하게 선보이며, 리듬에 맞춰 관절을 부드럽고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유연한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로봇에게 춤을 추게 하는 것은 단순히 흥미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함이 아니라, 빠른 체중 이동과 균형 유지 등 로봇 성능의 한계를 시험하는 데 최적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성능 시험은 웬만한 인간보다 더 잘 춤을 출 수 있을 정도로 발전했습니다. 석 달 전에는 중국 업체도 인간 무용수와 함께 대규모 군무를 선보이며 **'로봇굴기'**를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현대차가 공장에 투입하기 위해 휴머노이드 훈련을 시키고 있는데, 로봇이 일하는 공장은 **불을 켤 필요가 없어 깜깜한 '다크팩토리'**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인간이 설 자리가 없어질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는 로봇에 대해 매우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했습니다. 그는 로봇이 수백억 대 만들어지면 세계 경제가 10배로 성장하고, 모든 사람이 원하는 것을 가질 수 있는 **'기본 고소득 시대'**가 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물론, 머스크 특유의 과장된 발언은 걸러 들을 필요가 있다고 자료는 언급하고 있습니다.
화제가 된 댄스를 선보인 '옵티머스' 로봇은 올해 1000대 이상 생산되어 테슬라 공장에서 일할 예정이며, 우리 돈 3,4천만 원 정도의 가격으로 실제 판매도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현재 미국과 중국은 치열한 로봇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이러한 경쟁 속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기술 혁신 노력이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자료는 마무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