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명게시판 경험담 ()
교회 사람들, 생각보다 아무것도 모름 진짜 역사도 모르고 과학도 모르는
요즘 느끼는 건데, 교회 사람들 생각보다 공부를 안 해.
신앙은 좋은데, 역사 이야기하면 눈이 동그래지고
과학 이야기하면 '그건 믿음이 없어서 그래요' 이러고
현대철학 얘기 꺼내면 '그건 세상의 헛된 지식입니다' 이럼ㅋㅋ
뭐든 다 ‘믿음이 부족해서’로 퉁치는데
막상 본인들 교회 역사도 잘 몰라.
종교개혁은 누가 했냐니까 "예수님...?" 이래;;
아니 루터 형님 울고 간다 진짜
지구 나이가 6000년이라고 믿는 사람 아직도 있고
공룡은 노아의 방주에 같이 탔다고 굳게 믿는 사람도 있음
그걸 진짜로... 진심으로 믿음 ㅋㅋ
나는 그냥… 말문이 막힘.
‘세상의 지식은 필요 없다’고 하면서
카페 창업하려고 바리스타 학원은 왜 가는 거냐…
세상 지식은 버리자며?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고 싶다.
“성경만 있으면 충분하다면서 왜 구글은 쓰세요?”
로그인 후에 바로 열람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