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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 제자훈련 다녀왔는데… 솔직히 1984 감시통제 국가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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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가 외부 이단 교육으로 애들 세뇌시키고, 돈 벌어가는 구조, 진짜 무서워.자기들만 정통이

      • 익명
      • 2025.04.28 - 12:29

    최근에 교회 관련 영상을 봤어. 교회가 어떻게 외부의 이단 교육을 세뇌식으로 진행하는지, 그리고 그로 인해 어떻게 사람들의 정신을 교회에 가두고 돈을 벌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이었어. 솔직히 그게 사실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교회에서 애들한테 계속 같은 교리를 반복시키고, 신앙을 강요하는 방식으로 교육을 시킨다. 이게 정말 세뇌 아닌가 싶어. 특히 어린 아이들한테 그런 교리를 주입하는 방식이 너무 위험하고, 그들이 정신적으로 교회에 갇혀버리는 걸 보면 마음이 너무 불편하다.

     

    애들한테 ‘무조건 순종해야 한다’는 교육을 시키고, 교회가 요구하는 대로 봉사나 헌금을 강요하는 시스템이 있는 것도 알고 있어. 그리고 그걸 통해 교회는 막대한 돈을 벌고 있다는 거. 헌금으로 모인 돈이 어디로 가는지, 그 돈이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대해서는 거의 투명하지 않잖아. 예를 들어 대형교회들은 세금 혜택도 받고, 교회 내에서 헌금을 끊임없이 독촉하면서도 그 돈을 어디에 쓰는지 공개하지 않지. 이게 다 세뇌와 돈벌이가 결합된 구조인 거 같아.

     

    교회 안에서 신앙을 강요받고, 질문하거나 반대하는 것도 죄악시 되는 분위기. '교회 밖은 죄악'이라는 분위기 속에서 사람들이 교회를 떠날 수 없게끔 만드는 게 바로 세뇌인 거 같아. 그게 점점 더 강해지면 그 사람들은 나중에 교회를 떠날 수 없고, 결국에는 교회에 돈을 더 내고 봉사하게 되지. 이 시스템에서 결국 이득을 보는 건 교회뿐이고, 신도들은 다 착취당하는 거야.

     

     

    • 교회는 외부의 이단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세뇌시키고, 정신적으로 교회에 가두는 방식으로 교육한다.

    • 신앙과 헌금을 강요하는 분위기 속에서 신도들은 교회에 더 의존하게 되고, 교회는 그로 인해 돈을 번다.

    • 교회 내부에서 신앙에 의문을 제기하거나 질문하는 것이 금기시된다.

    • 교회는 세금 혜택을 누리며, 헌금과 봉사를 강요하고 그 돈의 사용 내역은 투명하지 않다.

     

     

    이건 정말 문제야. 교회는 본래 신앙과 공동체의 장이 되어야 하지만, 지금은 세뇌와 착취의 공간이 되어버린 것 같아. 교회가 신앙의 자유를 보장해야 하는데, 오히려 사람들이 자유로운 사고를 할 수 없도록 만들어버리고 있어. 사람들의 정신을 교회에 가두고, 헌금과 노동으로 착취하는 시스템은 더 이상 용납할 수 없어. 교회가 본래의 역할을 회복하려면, 먼저 투명한 운영과 신앙의 자유를 보장해야 한다. 이대로 가면,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종교에 대한 불신을 갖게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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