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 제가 있는 교회 모임에서 보지 못했습니다, 끼리끼리는 할 수 있겟죠.

보통 팀 리더(교회에 다라 간사, 셀장 등으로 명칭이 다르죠)를 비롯해 구성원들이 새 팀원이 들어오면 잘 챙겨줍니다.
거기서 적응을 하냐 못하냐는 본인의 몫이고요.

대놓고 텃세를 부리거나 단체로 뒷담을 한다는건 최소한 제가 있는 교회 모임에서 보지 못했습니다, 끼리끼리는 할 수 있겟죠.
사람 모여 있는 것은 대동소이 합니다. 본인이 그 모임의 성격에 맞는 처신을 한다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스터디 모임에 갔는데 스터디는 안하고 이성 만나고 술 마실 생각만 하면서 분위기를 흐리면 그 모임에서 배척 당하겠죠.
교회 모임도 마찬가지, 구성원간의 교제를 통해 신앙 생활을 잘하기 위함이지 교제 그 자체가 목적은 아닙니다.

처음에는 적응이 어려울수 있는데 일단 적응 되고 친해지면 그 어느 모임보다 끈끈하고 가족 같은게 교회 모임입니다.
혹시 교회에 출석하고 싶다면 일단 용기를 갖고 나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