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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처녀들이 많은 이유를 알아보자
교회에 처녀들이 많은 이유?
그건 단순히 “착한 여자들이 많아서”도 아니고
“경건해서”도 아니고
더 솔직히 말하면, 강요된 순결과 종교적 감시 때문이다.
교회는 여자한테만 집요하다.
“결혼 전엔 절대 안 돼”
“순결은 주님의 명령이다”
“당신의 몸은 거룩한 성전”
그런 말은 거의 고삐처럼 여자 목에만 채워진다.
남자애들은? “음란하면 회개해”
한 번 잘못해도 “은혜로 덮인다”고 하고,
여자애들은? “너는 한 번 무너지면 더럽혀진다”
이게 같은 회개냐? 그냥 성적 이중잣대일 뿐이다.
그래서 교회 안에 ‘처녀’가 많은 이유는
그들이 선택해서 지켰다기보다,
‘안 지키면 사람 취급 안 해주는 분위기’ 속에서
몸을 지키는 게 아니라 자기 존재의 가치를 지켜야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걸 또 남자애들은 어떻게 소비하냐?
“교회 여자들은 순수해서 좋다”
“처녀들이 많아서 첫 경험 하기 좋다”
진짜 구역질나는 건 이게 농담처럼, 유머처럼 소비된다는 거다.
너희가 말하는 그 ‘순수함’은,
어떤 애들은 밤마다 자책하고, 울고, 회개하고, 벌벌 떨면서
자기 몸 하나 함부로 하지 못하고 살아온 흔적일 수도 있다.
결국 교회가 여자를 처녀로 만들고
세상은 그 처녀를 판타지화한다.
그리고 그 둘 사이에서 여자는 존엄을 잃는다.
이게 교회가 자랑할 일이냐?
이게 순결 문화냐?
아니다.
이건 성적 억압이다.
그리고 여성 혐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