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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이 성전"이라 했더니, 신학대 나온 애들 개거품 물더라
"우리 몸이 성전"이라고 했더니, 신학대 졸업한 애들이 왜 이렇게 개거품을 물고 난리야? 진짜 이해가 안 돼. 내가 말한 건 하나님이 내 안에 계시다는 의미였고, 우리 몸이 성전이니까 하나님을 존중하고 신성하게 여겨야 한다는 거였는데. 왜 이렇게 까지 반응하는지 모르겠어.
성경에서는 고린도전서 6:19에 분명히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성령의 전인 줄 알지 못하느냐?"라고 말하고 있어. 우리 몸이 성전이라는 말, 하나님이 내 안에 거하신다는 뜻이잖아. 근데 왜 그게 이렇게 과민 반응을 일으키는 거지? 신학대에서 배운다고 다 맞는 건 아니잖아.
그 애들은 교회 건물만 성전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 마치 건물이나 성스러운 장소만 신성한 곳으로 생각하는데, 그게 진짜 중요한 건지 모르겠어. 물론 교회 건물이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더 중요한 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계신다는 거야. 우리가 성전이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임재가 우리 삶에서 사라지게 되는 거라고 생각해.
솔직히 말해서, 그 애들이 신학대에서 배운 거랑 성경이 가르치는 거랑은 별개라고 생각해.
하나님의 뜻과 우리 삶에 대한 진짜 이해는 학문적인 지식만으로는 못 얻어.
예수님과의 관계가 더 중요한 거지. 그냥 교회 건물에 갇혀서 신앙을 해석하는 게 아니라, 우리 몸이 하나님의 성전임을 깨닫고 일상 속에서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는 게 진짜 중요한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