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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7] ‘벌받을까봐’ 살아가는 신자들
"하나님이 벌을 내리실까봐 두려워."
이게 지금 교회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지는 신앙의 기본이야.
용서와 사랑의 신이 아니라,
벌을 내리시고 심판하시는 신으로 하나님을 바라보게 되는 상황.
예배 드리면서도
"오늘 내가 또 뭘 잘못했을까?"
"이래도 괜찮을까?"
"혹시나 내가 하나님 앞에서 불순종한 건 아닐까?"
이게 공포 기반 신앙의 전형이야.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보다
벌받을까봐 두려운 마음으로 신앙 생활을 하는 게 정상일까?
"죄를 지으면 벌을 받는다."
“벌받지 않으려면 항상 경건해야 한다.”
이렇게 가르쳐도 되나?
하나님이 무섭고, 사람들 눈치가 무서운 신앙은 정말 제대로 된 신앙일까?
그렇다면 우리는 **‘사랑의 신’이 아니라, ‘벌을 내리시는 신’**을 믿고 있는 거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