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유게시판 💬 일반잡담 ()
저는 흔히들 말하는 개독입니다. -_-)
아주 어려서 부터 지금까지 매주, 그리고 작년 부터는
수요일 저녁 예배도 참석합니다.
제가 다니는 교회는 총 인원 40여명의 작은 교회 입니다.
그런데 코로나 사건 터진 후
3월 1일 주일예배 부터 예배에 참석하지 않고 있으며
담임 목사님은 전체 카톡으로 4월 2째 주까지
교회 잠정 폐쇄를 선언했습니다.
매 주 다니던 곳 갑자기 안가게 되니
답답하고 어색한것도 사실입니다.
허나 이런 시국일 수록 정부의 시책을 잘 따라야지요.
정부, 국가, 공동체가 없다면
종교의 자유는 어떻게 누릴 것이며
선한 영향력을 널리 펼치라는 성경의 뜻은
어떻게 이루겠습니까...
아집과 독선에 빠진 옹졸한 신앙인 보단
공동체와 사회를 생각하는
정상적인 신앙인이 되길 원합니다.
끝으로, 시작할 때 개독이라 밝혔으니
욕 한마디 하겠습니다.
시발것드라!
하지 마라믄 좀 하지 말어라.
신천지 욕하믄서 신천지 맹키로 행동하는 개새들아
내 보기엔 개찐도찐이니 처신 똑바로 해라.
-_-)